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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7 (금)

【긴급속보】 남미 베네수엘라 강진…수도 카라카스 건물 붕괴·국가비상사태 선포

[데일리NGO뉴스.시사토픽Q = 국제.사회/ 베네수엘라 7.5 강진 피해]

 

 

◆ 규모 7.2·7.5 연속 강진 발생 수도 카라카스 등 건물 다수 붕괴
◆ 정부 국가비상사태 선포 최소 32명 사망·700명 부상(외신 집계)
◆ 공항 폐쇄·정전·통신 장애 발생 미국 등 국제사회 긴급 지원 착수

 

【데일리NGO뉴스 시사토픽Q = 국제 긴급특보/베네수엘라 강진】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현지시간 24일 저녁 규모 7.2와 7.5의 강진이 1분도 채 되지 않는 간격으로 연이어 발생해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북부 지역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현지는 건물 붕괴와 정전, 통신 장애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외신들은 최소 32명이 숨지고 약 700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하고 있으며, 잔해에 매몰된 실종자가 많아 인명 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구조대가 밤샘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들을 비롯한 사고 규모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첫 번째 지진에 이어 약 40초 뒤 더 큰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며, '대규모 인명 피해와 광범위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진앙은 카라카스 서쪽 약 160여㎞ 해안 인근으로 분석됐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구조 인력과 군 병력을 긴급 투입했으며 수도 인근 시몬 볼리바르 국제공항은 시설 피해로 운영이 중단됐고, 일부 도로와 전력망도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도 재난 대응팀과 수색·구조 인력, 의료 및 인도적 지원 물자 파견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힌 가운데 세계 각국들도 지원 의사를 잇달아 표명하며 국제적 구호 구제 공조가 시작되고 있다.

 

데일리NGO뉴스·시사토픽Q는 현지 구조 상황과 추가 피해 규모, 국제사회의 지원 동향을 확인하는 대로 제2보를 신속히 전할 예정이다.

 

sunney @dailyngonews.com
paul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