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시사토픽Q = 정부기관·한국남동발전/ 신임 사장 인선 】

◆ 6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신임 사장 공모 총 16명 지원…남동발전 출신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도
◆ 일부 노조와 공모 참가자 등 일각, 정치성 낙하산 인사 가능성 우려 제기…"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요구
◆ 모집 자격에 최고경영자 리더십, 전력산업 전문지식과 경험, 조직관리 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포함해
◆ 전력산업과 국가 기간산업을 책임질 핵심 공기업 수장…"전문성과 경영능력 중심 검증" 목소리 높아져
◆ 임원추천위 심사 후 공공기관운영위 심의…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제청 및 대통령 재가 거쳐 최종 임명
【시사토픽Q .단독특보 = 정부기관·한국남동발전/ 신임 사장 인선 】 한국남동발전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신임 사장 인선을 둘러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신임 사장 공개모집에는 총 16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자 가운데는 남동발전 출신 경영진과 발전 공기업, 에너지 분야 전문가, 공기업 및 금융권 출신, 정치권 인사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일부 노조와 공모 참가자 등 일각에서는 특정 정치성 인사에 대한 낙하산 인사 가능성을 우려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와 전문성 중심의 인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남동발전은 공고를 통해 지원 자격으로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전력산업에 대한 전문지식 및 경험, 조직관리 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을 주요 평가 요소로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발전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 변화와 에너지 정책 전환, 발전 공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만큼, 차기 사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 미래 비전과 개혁 추진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이 선임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향후 발전 공기업 구조 개편 논의가 본격화될 경우 이번에 선임되는 남동발전 사장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성과 도덕성, 경영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알려지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출신 인사들과 외부 인사로는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과 고성그린파워 대표를 지낸 김학빈 씨에스에너지 대표를 비롯해 송광식 전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 배영진 전 신사업본부장 등이 지원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남동발전 출신 지원자들에게 우선 관심이 몰리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기술본부장 출신인 이근탁 전 내포그린에너지 대표이사와 언론인 출신의 전 국회의원인 최구식 씨 등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내외부 인사들간의 선정 관점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정부와 관계기관은 특정 지원자에 대한 인선 여부나 검토 상황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장 인선은 임원추천위원회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월 강기윤 전 사장의 사임 이후 조영혁 경영혁신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차기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본지는 향후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진행 상황과 정부 및 관계기관 입장, 주요 후보들의 전문성과 경영 역량, 노동계 및 시민사회 반응 등을 추가 확인해 후속 보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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