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제11회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서울포럼 개최…참석자 명의 시국선언문 채택
◆ 민경욱 전 의원 갑작스러운 사고로 현장 발표치 못했던 선언문 전문 공개
◆ 반성경적 악법 저지 앞장 손현보 목사 음해.부당 징계 청원 사과.철회 촉구
◆ 정부 정책·안보·선거제도·한국교회 역할 등에 대한 입장과 제안 담아 선언
◆ 진리와 자유대한민국 수호하는 거대한 애국운동 함께 전개해 나가기 소망
◆ "(가칭) 한국교회 애국연합" 결성 제안 및 고신총회· 기독교보 제역할 촉구
◆ 한미동맹마저 형해화하는 일련의 사태 대한민국 근간 허무는 치명적 만행
【데일리NGO뉴스·시사토픽Q이슈특보 (단독) = 종교·사회】 제11회 고신애국지도자연합(고애연) 서울포럼 참석자들이 대한민국의 정치·안보·종교 현안에 대한 입장을 담은 시국선언문을 채택하고 전문을 공개했다.
서울포럼은 지난 7월 14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체제전쟁 속 위기의 대한민국과 기독교 언론의 사명'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으며,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를 비롯해 민경욱 전 국회의원, 이성구 교수, 고명길 목사 등이 강연에 동참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당일 민경욱 전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준비했던 시국선언문을 현장에서 발표하지 못했으며, 이후 참석자 명의로 채택된 선언문 전문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애연은 선언문에서 '최근 대한민국이 정치·안보·사회 전반에 걸쳐 중대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정부 정책과 안보 현안, 선거제도, 한국교회의 역할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선언문에서는 정부의 검찰개혁과 사법제도, 국방정책 등을 비판하며 '헌법적 가치와 국가안보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3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과 안보체계 변화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하며 '국가안보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선거관리 제도와 관련해서도 특검 실시와 제도 개선'을 주장했으며, '한국교회가 사회 현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언문에서는 각 교단의 애국 성향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칭) 한국교회 애국연합' 결성을 제안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기독교 신앙을 수호하기 위한 연대 필요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고신총회 신학부와 교단 언론인 기독교보에 대해서도 시대적 현안에 대한 역할을 확대하고 개혁주의 신학에 기초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고애연은 선언문 말미에서 '자유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성경적 가치관에 기초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참석자 명의의 시국선언문을 채택했다.
한편 '이번 선언문은 당시 현장에서 발표되지 못했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주최 측은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선언문 전문을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11회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서울포럼 시국선언문 전문】
-체제전쟁 속 위기의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그리고 고신총회를 향한 우리의 준엄한 선언-
지금 대한민국은 공산세력이 자유대한민국을 침공한 6.25전쟁이래 최악의 체제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한국교회는 진리와 신앙의 자유마저 위협받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우리 고신애국지도자연합(고애연)은 신사참배에 항거했던 순교자들의 거룩한 저항정신을 이어받아, 작금의 참담한 현실을 목도하며 엄숙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역사 앞에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반헌법적 폭주와 안보 파괴를 자행하는 이재명 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현 정부가 검찰청 해체, 사법부 흔들기, 특히 현직 대통령이 본인의 피고인 신분 사건을 수사·기소할 특검을 직접 임명하는 ‘윤석열 정부 조작 수사·기소 의혹 진상규명 특검법’과 같은 헌법적 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법 등 각종 악법 제정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마구 흔드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이와 함께 이재명 정권이 벌이고 있는 치명적인 안보 파괴 행위를 규탄한다. 국가 안보의 수장인 방위병 출신 안규백 국방장관의 탈영 의혹은 이 정권의 안보 무감각과 무질서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3군사관학교 통폐합 및 이전 추진으로 군의 핵심 인재 양성 체계와 사기를 뿌리째 흔들고, 대공 수사 역량 등 국가 안보 체계를 무력화시키며, 굳건해야 할 한미동맹마저 형해화하는 일련의 사태는 대한민국의 근간을 허무는 치명적인 만행이다. 우리는 이러한 국가 해체 수준의 폭거를 결코 좌시할 수 없다.
하나. 정부는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는 부정선거 의혹을 철저하게 밝혀내고 선거관리위원회의 부패와 무능을 완전히 제거하도록 야당 추천의 특검을 즉각 실시하라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부정선거 진상 규명을 부르짖고 재선거 실시를 주장하는 2030 청년들과 애국 시민들의 피 맺힌 항거를 외면하고, 오히려 무자비하게 탄압하려는 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지금까지 여러해동안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으나 윤대통령의 계엄으로도 손댈 수 없었던 부정선거 의혹을 이번에는 낱낱이 밝혀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제1야당이 추천한 특검으로 선관위의 모든 행위를 낱낱이 수사할 수 있도록 국회 의결에 앞장 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제도를 바로잡기 위해 당일투표 현장수개표를 전면 도입하고 전국 재선거를 실시하라.
하나. 국회는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파괴하는 반대한민국적 악법 제정과 실행을 당장 중단하라
소위 잘못된 정교분리이론을 빙자하여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말살하는 ‘차별금지법’, 교회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교회해체법’,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통신 입틀막법’ 등 반성경적 전체주의 악법의 제정과 강행을 당장 멈출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하나. 한국교회가 침묵에서 깨어나 나라가 나아갈 길을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 애국연합> 결성을 제안한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한국교회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부정선거의 만행 앞에서도, 차별금지법과 교회해체법, 통신 입틀막법 등 교회의 목을 조여오는 시대적 악법 앞에서도 대다수의 교회는 비겁하게 침묵하고 있다. 이제 한국교회는 거짓 평안과 침묵의 자리에서 일어나 예언자적 사명을 회복해야 한다.
감사하게도 올림픽공원에서 부정선거에 항거하는 청년들과 함께 길거리에서 밤낮으로 기도하는 목회자들을 비롯해, 각 교단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 눈물로 애국운동을 전개하는 깨어있는 성도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각 교단에 흩어져 있는 애국 동지들이 하나로 총결집하여 (가칭) ‘한국교회 애국연합’을 결성할 것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진리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거대한 애국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를 소망한다.
하나. 고신총회 신학부가 교회와 정치관계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바르게 판단할 것과, <기독교보>가 시대를 밝히는 정직한 언론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고신총회와 자칭 ‘고사모(고신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모임)’가 올바른 성경해석과 개혁주의적 신학작업을 통해 개혁주의 정치신학을 바르게 정립할 것을 촉구한다.
200만 성도 연합집회를 이끌며 반성경적 악법 저지에 앞장서 온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를 향한 음해와 부당한 징계 청원은 사과하고 즉각 철회하는 것이 마땅하다. 성경적 가치관에 입각하여 동성애, 이슬람, 낙태, 무신론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것은 기독교의 정통 신앙에 따른 것으로, 결코 ‘극우’라는 세속적 언어를 사용할 일이 아니다.
거짓 프레임으로 교회를 분열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아울러 총회 신학부는 손현보 목사 건을 다룸에 있어 현재의 콘텍스트를 성경으로 정확히 읽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치밀한 보고서를 작성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또한 고신의 언론기관인 <기독교보>의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개혁이 이루어지기를 요구한다. 이번 지역 순회 포럼을 통해 기독교보의 시론과 사설 144편을 분석하고 비평한 결과, 변화하는 시대 상황과 무너지는 사회 상황에 방관하고 침묵하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총회 유지재단 이사회는 기독교보 사장 선임을 더 이상 밀실에서 정실 인사로 오해받는 일이 없도록 언론관과 가치관이 뚜렷한 인물을 세울 수 있도록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
이제 <기독교보>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고신 정신 회복이라는 시대적 사명에 투철하며, 언론 기관의 실제적 경험도 갖춘 사장을 세워야 한다. <기독교보>가 단순한 교단지 수준을 벗어나 개혁주의 세계 교회 건설을 책임질 수 있고, 기독교보를 체제전쟁 속의 영적 파수꾼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무너진 한국교회의 예배와 진리를 회복하는 그날까지, 성경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애국정신을 가슴에 품고 결연히 죄와 더불어 싸워갈 것을 천명한다.
2026년 7월 14일
제11회 고신애국지도자연합 서울포럼 참석자 일동
paulseo@dailyng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