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NGO뉴스 시사토픽Q=이슈 특보 ①/ 장동혁 대표 본격 행보】

◆ “올공 현장은 특검 수용 때까지”…장동혁 지도체제 중심 재결집 본격화 나선다
◆ 인천·광주·용인·김해·대구로 이어진 전국 현장 행보 마무리 후 당 정비 수습에
◆ 전국 순회 종료하고 선관위 특검의 제도권 관철에 당력 집중하고 체제 정비로
◆ 올림픽공원 시민·청년들과의 현장 연대 계속... 야당 추천 선관위 특검등 투쟁
◆ 당원들, 장동혁 대표 중심 전국적 결집 움직임... ‘당원주권주의’ 요구 확산 양상
◆ 해당 행위·공개적 지도부 흔들기 ‘반 장동혁’ 의원·원외 당협위원장 책임론 확산
【데일리NGO뉴스·시사토픽Q=이슈분석 ①/ 장동혁 대표 본격 행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 주 대구 방문을 끝으로 전국 시민운동 현장을 찾아가는 지역 순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 관철과 당내 분열 수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결정은 장외 행보를 전면 중단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전국 현장에서 확인한 시민과 당원들의 요구를 바탕으로 투쟁의 중심을 국회와 제도권 정치로 옮기겠다는 전략적 전환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방선거를 전후해 공개적으로 장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거나 당의 공식 후보가 아닌 인사를 지원한 일부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등에 대한 당내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어, 장 대표가 전국 순회를 마무리한 이후 당 기강 확립과 지도체제 재정비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장 대표의 시민운동 현장 방문은 이번 주 대구 방문을 끝으로 더 이상 지역별로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현재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장 대표가 현장 방문을 통해 각지에서 2030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고, 그 목소리를 제도권 정치에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그 결과물이 야당 추천 선관위 특검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제도권 안에서 특검이 수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그동안 인천과 광주 등 전국의 시민운동 현장을 방문했으며, 오는 23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와 25일 경남 김해·대구 일정을 끝으로 전국 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국 순회는 종료…올림픽공원 현장 연대는 계속
장 대표가 지역 순회 일정을 마치더라도 서울 올림픽공원 시민집회 현장 방문은 계속된다.
박 수석대변인은 “올림픽공원에 장 대표가 방문하는 개인적인 현장 일정은 잠정적으로 특검법이 수용되는 시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도 “정치인이 시민들이 모여 있는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올림픽공원에는 생업을 잠시 접어두고 나온 시민과 청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가 와도, 땀을 비처럼 흘려도 참정권을 수호하겠다는 마음으로 현장을 지키고 있다”며 장 대표가 이들과의 연대를 계속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장 대표 역시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7월 17일 제헌절은 시민들에게 ‘올공데이’였다”며 “수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모여 특검과 재선거를 외쳤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헌법이 무너졌고 국민은 한 표의 권리마저 빼앗겼다”며 “헌법 파괴를 막아내지 못하고 국민의 한 표조차 지켜주지 못한다면 그런 정치가 존재할 이유가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며 “국민의힘 추천, 무제한 특검으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며 “시민들의 순수한 의지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당원들, 장동혁 대표 중심으로 전국적 결집
장 대표의 전국 순회 과정에서는 장 대표를 중심으로 당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책임당원과 지지자들의 움직임도 전국적으로 확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당내 일부 인사들이 지방선거 패배와 당 지지율 문제 등을 이유로 장 대표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데 대해, 다수 당원들은 '선거 패배의 책임을 당 지도부에만 전가하고 당권을 흔드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책임당원 결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원들 사이에서는 '임기가 보장된 당대표를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끌어내리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장 대표를 중심으로 선관위 특검과 당 혁신 과제를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별 책임당원과 지지자들도 장 대표 지지 성명, 지도부 사수 운동, 당원 재가입 및 신규 입당 등을 통해 장동혁 지도체제를 뒷받침하려는 움직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단순한 개인 지지를 넘어, 선출된 당대표와 당원 중심의 정당 운영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당원주권주의’ 요구와 맞물려 확산하는 양상이다.
‘반 장동혁’ 의원·원외 당협위원장 책임론 확산
당내에서는 '장 대표를 공개적으로 흔들거나 지방선거 과정에서 당의 공식 결정에 반하는 행동을 한 일부 인사들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요구도 강해지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방선거 이후 첫 회의를 열고, 무소속 후보를 지원한 당 소속 인사들과 장 대표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의원 등에 대해 접수된 징계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
윤리위에 접수된 징계 요청은 중복 건을 포함해 수십 건에 달하는 것으로 보도됐으며, 아직 구체적인 징계 개시 대상과 수위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당원과 당권파에서는 '선거 기간 당의 공식 후보를 외면하거나 당대표 사퇴를 조직적으로 요구한 행위가 단순한 당내 비판의 범위를 넘어선 ‘해당 행위’라면 당헌·당규에 따라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장 대표도 앞서 최고위원회의에서 '심각한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당헌·당규를 개정해서라도 복당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강경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윤리위 심의가 본격화될 경우 현역 의원뿐 아니라 장 대표 사퇴 요구에 참여한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과 전·현직 당직자들까지 책임론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당 윤리위원회가 아직 징계 대상과 수위를 공식 확정하지 않은 만큼, 실제 제재 여부는 향후 윤리위 심의와 최고위원회의 판단을 지켜봐야 한다.
장외 여론전에서 ‘당 정상화·특검 관철’ 단계로
당내외 정치권에서는 '장 대표가 전국 순회 일정을 마무리하는 것을 두고 장외투쟁을 접는 것이 아니라, 전국의 시민·청년·당원 결집을 토대로 당내 분열을 정리하고 선관위 특검법 관철에 집중하는 새로운 단계로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장 대표에게 요구되는 세 가지 과제가 회자되고 있으며 그 내용은 '◀첫째, 공개적인 지도부 흔들기로 촉발된 당내 분열을 정리하고 선출된 지도부의 권위 회복 ◀둘째, 책임당원과 지지층의 결집을 당 조직의 실질적인 재건과 확장으로의 연결 ◀셋째, 시민운동 현장에서 제기된 선거관리 문제와 참정권 회복 요구를 국회 안에서 실질적인 특검법과 제도 개선으로 만드는것' 이다.
장 대표가 전국 순회를 통해 확보한 지지세를 바탕으로 당내 기강 확립과 특검법 추진에 동시에 성과를 낼 경우,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이후 이어진 내홍에서 벗어나 장동혁 대표 중심의 지도체제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대로 비당권파의 반발과 계파 갈등이 다시 격화할 가능성에 따른 물리적 상황이 이어질 경우, 원칙과 절차에 따른 윤리위의 판단과 당원들의 요구가 중요하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결국 이번 전국 순회 마무리는 장동혁 대표가 현장 정치에서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당원들의 요구를 기반으로 당내 분열을 정리하고 선관위 특검을 제도권 안에서 관철하기 위한 ‘2단계 정치 행보’의 출발점으로 평가 되고 있다.
당내외 정치권 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전국 순회를 마무리한 것은 장외 활동을 종료하는 것이 아니라, 당내 분열을 수습하고 선관위 특검을 제도권에서 관철하기 위한 새로운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 시민집회와 책임당원들의 움직임을 계기로 장 대표를 중심으로 당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요구가 당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책임당원 중심의 지지 선언과 조직 정비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지방선거 과정에서 당의 공식 방침과 다른 행보를 보인 일부 인사들에 대해서는 윤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당헌·당규에 근거한 후속 조치가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국 이번 전국 순회 마무리는 '단순한 일정 종료가 아니라, 장동혁 지도체제를 중심으로 한 당 재정비와 선관위 특검 추진을 동시에 본격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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