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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 (수)

[시사토픽Q 긴급특보=안보 긴급점검①] 북한, 신형 155㎜ 자주포 연내 전방 배치 예고…수도권 안보 새 변수

[데일리NGO뉴스 시사토픽Q =안보 긴급점검①]

 

 

◆ 북한 "사거리 60km" 주장…장거리 포병 전력 현대화 본격화
◆ 노동신문·조선중앙TV 통해 배치 예정 신형 자주포 첫 공개해
◆ 전문가 "북한 발표와 실제 성능 구분해 평가해야... 검증 필요''

 

[시사토픽Q 긴급특보=안보 긴급점검①] 북한이 신형 155㎜ 자주포를 올해 안에 전방 장거리 포병부대 3개 대대에 배치하겠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한반도 안보 환경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북한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는 지난 5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군수공장 시찰 장면과 함께 신형 155㎜ 자행포를 공개했다. 북한은 이 무기를 올해 중 남부 국경 장거리 포병부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해당 자주포의 사거리가 약 60km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장거리 포병 전력의 현대화를 강조했다.

 

북한이 밝힌 성능이 실제와 유사할 경우 군사분계선 인근에 배치되는 장거리 포병의 작전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번 공개는 단순한 신형 무기 소개를 넘어 최근 북한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래식 화력 증강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북한은 최근 신형 구축함, 전차, 방사포 등 각종 무기를 잇달아 공개하며 군 현대화 정책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있다.

 

다만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이 발표한 사거리와 성능은 북한의 자체 발표인 만큼 실제 운용 능력과 명중률, 지속 화력은 별도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우리 군 역시 북한의 장거리 포병 전력 증강 동향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며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이 최근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장거리 포병 전력 강화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정부와 군은 북한의 포병 전력 증강과 배치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며 감시·정찰 및 대포병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데일리NGO뉴스 시사토픽Q는 이번 보도를 시작으로 북한 장거리 포병 전력의 실체와 우리 군의 대응 능력, 수도권 방어체계 등을 차례로 점검하는 '안보 긴급점검'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후속 보도 예고 ② 북한 신형 155㎜ 자주포의 실제 성능은 어느 정도인가 ③ K9A2·천무·대포병레이더…우리 군 대응 전력 집중 분석 ④ 수도권 장사정포 방어체계, 현재 수준은? ⑤ 북한 군 현대화와 한반도 안보 지형 변화 종합 분석

 

 

paul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