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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5 (토)

【시사토픽Q = 긴급 뉴스속보 ③ 】 장동혁, 거제·통영 수해현장 긴급 방문…“언론 보도보다 피해 훨씬 컸다”

데일리NGO뉴스 시사토픽Q= 긴급뉴스특보/ 장동혁,폭우피해 현장 찾아 】

 

 

◆예정 일정 취소하고 첫 비행기로 경남행…정점식 원내대표 등 동행해
◆ 산사태 아파트·이재민 대피소·싱크홀 이어 통영 피해지역 직접 점검
◆장동혁, “신속한 피해복구 최우선…완전 복구까지 정부 총력 기울여야”
◆ 주민들, '거제·통영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신속한 선포.안전진단 건의
◆ 군 장병까지 복구현장 투입…토사·침수 잔해 제거 본격화 ' 대민지원'

◆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도 첫 일정으로 17일 거제 피해현장을 찾아

 

 

데일리NGO뉴스 시사토픽Q= 긴급뉴스특보/ 장동혁,폭우피해 현장 찾아 】기록적인 극한호우가 휩쓸고 간 경남 거제와 통영에서 대대적인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8일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폭우 현장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 사진= 체널A 뉴스 영상 캡쳐 )

 

장 대표는 현장을 둘러본 뒤 SNS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것보다 피해 규모가 훨씬 컸다”며 수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신속한 복구와 정부의 총력 지원을 촉구했다.

 

 

 

■ 일정 취소하고 첫 비행기로 거제행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예정돼 있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과 당 원내대책회의 등 주요 일정을 취소하고 오전 첫 비행기로 경남으로 향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먼저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거제 옥포동 공동주택 현장을 찾았다. 이어 옥포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대피시설을 찾아 수재민들을 만나 피해 상황과 생활상의 어려움을 들었다.

 

장 대표는 산사태 피해지역 주변에서 발생한 싱크홀 현장도 직접 점검한 뒤 통영으로 이동해 폭우 피해지역을 둘러봤다.

 

 

■ 장동혁 “언론 보도보다 피해 훨씬 컸다”

 

장 대표는 현장점검을 마친 뒤 ''피해 상황이 알려진 것보다 심각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거제와 통영의 피해 현장 곳곳을 살폈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것보다 피해 규모가 훨씬 컸습니다. 주민들께서 정말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가 최우선” 이라며 ''정부가 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완전한 복구가 이뤄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국민의힘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대피소 주민 만나 “보금자리 돌아가도록 최선”

 

장 대표는 옥포초등학교 임시대피시설에서 주민들을 만나 조속한 안전진단과 피해조사를 약속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특별재난지역의 신속한 선포와 안전진단' 등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국회로 돌아가 특별재난지역이 조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전진단과 피해조사가 신속히 마무리돼 주민들이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피시설의 생활여건도 살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에게 ''주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샤워시설 확충'' 등도 요청했다.

 

■ 군 장병까지 복구현장 투입

 

토사가 무너져 내린 아파트 산사태 현장  ( 사진 = KBS 뉴스 영상 캡쳐 )

 

토사가 무너져 내린 아파트 산사태 현장  ( 사진 = TV 조선 뉴스 영상 캡쳐 )

 

수해 현장에서는 본격적인 복구작업도 시작됐다.

 

소방과 경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에 이어 군 장병들이 거제·통영 피해지역에 투입돼 주택과 도로 등에 쌓인 토사와 침수 잔해를 제거하고 있다.

 

경남지역에서는 이날까지 1,600건이 넘는 피해 현장에 대한 응급조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피해 범위가 워낙 넓고 일부 지역에는 많은 토사와 잔해가 남아 있어 완전한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직자 비상근무 ( 사진= YTN 뉴스 영상 캡쳐 )

 

■ 경남도, 특별재난지역 지정 공식 건의

 

특별재난지역 지정 절차도 본격화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피해가 집중된 거제와 통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피해시설 복구뿐 아니라 피해 주민의 생계안정 등에 필요한 행정·재정상의 추가적인 국가 지원이 가능해진다.

 

국민의힘 지도부 역시 거제·통영을 비롯한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정부에 촉구했다.

 

■ “가뭄과 폭우 연달아”…재난관리 시스템 혁신 주문

 

 

장 대표는 이번 재난을 단순한 수해 문제에 그치지 않고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체계의 문제로도 연결했다.

 

장 대표는 ''경남지역에 가뭄과 폭우가 연이어 닥쳤으며 폭우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가뭄에 시달리는 지역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난 예측과 대응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해 재난관리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남은 불과 며칠 전까지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돼 전국의 소방력이 급수지원에 투입됐던 지역이다.

 

그러나 이후 거제와 통영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가뭄과 홍수라는 상반된 자연재난이 짧은 기간 안에 연속적으로 발생했다.

 

임시거처 장소에 마련된 텐트 ( 사진= YTN 뉴스 영상 캡쳐 )

 

 

■ 여야 지도부 잇따라 수해현장으로

 

정치권의 수해현장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도 당선 직후 첫 일정으로 17일 거제 피해현장을 찾았다.

 

김 대표 역시 현장을 둘러본 뒤 예상하지 못할 정도의 피해 상황이었다는 취지로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 18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거제와 통영을 직접 찾으면서 여야 모두 정부 차원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정치적 공방을 넘어 지금은 피해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 회복,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다.

 

특히 '특별재난지역 지정 여부와 정부의 지원 규모, 이재민들의 주거대책, 산사태·싱크홀 지역의 안전진단' 등이 향후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데일리NGO뉴스 · 시사토픽Q는 거제·통영 특별재난지역 지정 여부와 복구 상황을 계속 확인해 후속 보도할 예정이다.

 

paul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