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NGO뉴스 시사토픽Q=긴급 뉴스속보/ 北지뢰 발견 】

◆ 합참·유엔사 3일차 조사…2차 폭발지점 뒤 1m서 北지뢰 확인해
◆ 합참, “北 지뢰 가능성 매우 높아”…'최종 판정시 상응조치'밝혀
◆ 새로운 수색로 개척하다 철수 준비하던 과정서 첫 폭발 발생해
◆ 부상 장병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약 58초 뒤 두 번째 폭발 발생
◆ 수색대대장 등 3명이 부상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어
◆ 합참,''책임은 북한에 있고 합당하고 상응하는 조치 시행하겠다''
◆ 이같은 결과 초래시킨 軍과 軍 통수권자 李대통령 향한 책임론도
◆ 향후 '안보약화' 문제가 주요 이슈 화두가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 데일리NGO뉴스 시사토픽Q=긴급 뉴스속보/ 北지뢰 발견 】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관할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사고와 관련해 북한군이 사용하는 수지(플라스틱) 반보병지뢰가 사고 현장 인근에서 실제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는 29일 '우리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실시한 3일차 합동 현장조사에서 2차 폭발지점 후방 약 1m 지점에서 북한군 수지반보병지뢰 1발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지뢰는 지난 21일 사고 당시 장병들이 목격했다고 진술했던 미폭발 지뢰와 별개의 지뢰'라고 합참은 평가했다.
당시 폭발한 지뢰 2발과 장병들이 목격한 미폭발 지뢰 1발, 이날 새롭게 발견된 지뢰까지 고려하면 사고현장 일대에는 최소 4발의 지뢰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합참은 28일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고 원인에 대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공식 판단했다.
사고는 MDL 남쪽 약 10여m 지점에서 발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감정에서는 부상 장병들의 방탄헬멧과 방탄조끼 등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다.

반면에 우리 군 지뢰가 폭발할 경우 예상되는 철제 파편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합참 설명이다.
사고 당시 상황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수색대대장 등 18명이 북한군 지뢰매설 추정지역에 대한 유엔사 현장조사를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수색로를 개척하다 철수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첫 폭발이 발생했다.
이어 부상 장병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약 58초 뒤 두 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GP 집음장비에도 두 차례 폭발음이 기록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색대대장 등 3명이 부상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었다.
합참 현장조사 TF를 이끄는 권대원 합참차장은 ''최종조사 결과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될 경우 MDL 이남에서 정상적인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장병들이 북한군 지뢰로 부상한 것''이라며 ''책임은 북한에 있고 합당하고 상응하는 조치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뢰가 언제 매설됐는지, ◀북한군이 우리 장병을 겨냥해 의도적으로 MDL 남쪽에 매설했는지 여부는 아직 최종 확인되지 않았으며 합참 역시 고의성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다. 유엔사와의 추가 현장조사와 감식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번 사고는 최근 반복되고 있는 북한군의 MDL 월선 문제와 함께 한반도 접경지역의 안전 문제를 다시 부각시키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확산된 ‘2025년 8월 북한군과 총격전이 벌어져 육군 하사가 사망했다’는 주장은 이번 지뢰사고와 별개이며 현재까지 이를 뒷받침하는 공식 조사결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대변인과 관계자들의 계속적인 작전 일정및 北소행 지뢰 여부를 기자들이나 국회 질의 에서도 답변을 명쾌히 하지않고 있다가 갑자기 검증 확인 작전을 실시한것과 함께 北지뢰 발견 소식을 발표한데 대해 '국민여론이 급속히 악화되자 태세를 전환한것 아니냐'는 볼멘 소리들도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미 이같은 결과를 초래시킨 軍과 軍 통수권자인 李대통령을 향한 책임론까지 불거 지면서 향후 '안보약화' 문제가 주요 이슈 화두가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과 유엔사가 추가 조사를 실시한 뒤 최종 조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본지는 금번 사태와 관련 계속 이어지는 사실 내용들을 속보로 전해 드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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