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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화)

인천시 남동구 해오름 키즈. 숲 어린이집, '재해 돕기 저금통' 20일 간석4동에 전달

◆ 지난 5월 한달간 모은 923,920원 등 재해성금 1,500,000원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전달 예정
◆ 지난해 연말 11월 28일에도 '연말 관내 취약계층, 복지시설, 저소득 가구 위한 라면 50박스 전달
◆ '재해돕기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에는 학부모 위원과 교사. 원 대표및 상급반 원생 30여명 동참
◆ 재해돕기 성금은 행정복지센터가 필요한 관내 등 재해지역에 사용되도록 조치할것으로 알려져
◆ 한윤정 동장 " 지난 연말에 이어 산불과 수해등 재해성금 사랑의 나눔실천 해주심에 깊이 감사''
◆ 김명순 대표원장 ''참여해준 원아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 드리고 올 연말에도 준비해볼까 한다''

[데일리NGO뉴스 =유아보육기관/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재해돕기 사랑의저금통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원아들이 모금한 저금통을 들고 원앞에 나와 서있다. (사진= 해오름키즈.숲어린이집 제공)

 

인천총국/유아보육 인천광역시 남동구 유아보육기관인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대표 원장 김명순)은 원 운영위원회에서 논의 기획한 산불및 수해 피해를입은 이웃을 돕기위한 '재해돕기 사랑의 저금통'전달식을 오는 20일(수) 오전 10시반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윤정)에 전달키로 했다.

 

사랑의저금통은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원아들이 각자 저금통에 지난 5월 약 1개월여 저금을 해온것으로 어린이집에서는 해당 내용을 각 가정에 공지하고 원아들이 직접 소중하게 이웃을 돕는 '사랑의저금통'이라는 인식을 갖고 참여토록 했으며 원에 제출해 집계하여 관내인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재해기금으로 사용토록 한것이다.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은 지난해 연말인 12월 9일에도 '연말 관내 취약계층, 복지시설, 저소득 가구 전달 라면 모으기'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각종 라면 50여박스 (약2천여개)를 모아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후원물품 전달식  지난 연말 11월 28일 해오름키즈.숲어린이집 원아들과 대표원장(김명순 왼쪽 네번째) 간석4동 동장(한윤정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롯한 학부모 대표와 교사 그리고 원아들이 라면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 해오름키즈.숲어린이집 제공)

 

 

 

 

당시에도 해오름 어린이집은 '성탄절 나눔의기쁨을 함께하자'는 홍보판을 세워 적극적인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바 있다.

 

원아들은 본인이 가져온 라면에 자신들이 그리고 쓴 성탄절 인사글과  그림 등을 붙이기도 했으며 작은 선물 이지만 뜻있게 쓰여질 수 있다는 경험을 체험 하면서 기꺼이 라면 한봉지 혹은 한박스씩 기증하는데 앞장섰다.

 

 

금번 모금한 '재해돕기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에는 학부모 위원과 교사. 원 대표및 상급반 원생 30여명이 함께 동참해 관내 간석4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윤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전달된 재해돕기 성금은 행정복지센터가 필요한 재해지역에 사용되도록 조치할것으로 알려졌다.

 

원아들이 저금통으로 모금한 금액은 지난 5월 한달간 모은 금액으로 모두 923,920원이며 원에서 나머지 금액을 더해 모두 1,500,000 원의 재해성금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게 된다.

 

이같은 재해성금을 전달받는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한윤정 동장은 " 지난 연말에 우리 관내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아서 전해준 라면을 저소득. 취약계층등에게 적절히 나누었는데 이번에 산불과 수해등 재해를 입거나 관내 피해 가구등에 고사리같은 손으로 한달간 모은 재해성금을 또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의 나눔실천을 해주심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해오름키즈.숲어린이집 김명순 대표원장은 '' 학부모운영위원들이 추진한 이번 재해성금 마련 사랑의저금통 프로그램을 5월 한달 짧게 모아서 바로 전달 하려고 했으나 연이은 재해가 발생하는 등 국가의 어려운 상황에 따른 기일 연기가 불가피해서 부득이 8월에 전달하게 되었지만 참여해준 원아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 드리고 올 연말에도 의논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프로그램도 준비해볼까 한다'' 고 지속적인 사랑의 나눔실천 프로그램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풍림아파트 단지내에 소재한 해오름 키즈.숲 어린이집(대표 원장 김명순)은 재개발사업에 의해 단독 건물 소재지에서 운영해온 해오름어린이집의 후신 격으로 옮겨와 새로운 운용 체제로 영유아.저학년 반과 고학년반등으로 나눠 두 원에서 보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랑과 철저한 전인적 체험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2명의 원장과 16명의 교사및 조리사2명,운행지원및 보조 인력 등 25명과 각 프로그램 외부교육지도 교사 등 10여명이 함께 보육과정에 참여하고있다.

 

특히 다양한 보육 커리큘럼등에 의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 함께 학부형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행사들도 주기적으로 진행하면서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교사및 원과의 유기적 관계를 확립 하도록 참여 수업 형태의 행사들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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