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 반려동물 출입 허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에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근거를 만들고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 기준 등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 한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2년 동안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으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를 운영했다. 그 결과 이번 개정은 반려동물 출입 음식점의 위생·안전수준 개선, 업계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고 이를 법제화하는 차원이다. 개정안에는 ▲음식점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의 범위(개·고양이) 및 영업장 시설기준 ▲영업장 위생·안전관리를 위한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안전관리 기준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 신설 등을 담았다. 모든 음식점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해지는 것은 아니며 시설기준 등을 준수하고 희망하는 음식점에 적용된다. 먼저 음식점에 동반 출입할 수 있는 반려동물의 범위는 우리나라 반려동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예방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비교적 위생수준이 확보되는 개와 고양이로 한다. 영업자는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위해 반려동물이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부총리. 산업통상자원부/ 한-미 2+2 통상협의] '한-미 2+2 통상협의' 최상목 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월 24일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에 참석,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韓美간 처음으로 열린 '2+2 통상협의'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양국 모두 이득이 되는 상호호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한국의 에너지 안보 제고 및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해 양국이 상호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안하며, 한국에 대한 상호·품목별 관세 조치 면제를 요청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24일 오전 8시(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 재무부의 스콧 베센트 장관과 무역대표부(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를 만나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을 가졌다. 이번 협의는 양국 재무·통상 분야 장관이 참석해 미 관세정책 관련 관심사와 입장을 서로 확인하고 향후 협의 방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과기정통부/우주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 및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이하 ‘우주청’)은 “「6세대 이동통신 국제표준 기반의 저궤도 위성통신 체계(시스템) 개발」과제의 총 3개 세부과제별 (저궤도 위성통신 탑재체 및 지상국 핵심기술 개발, 저궤도 위성통신 단말국 핵심기술 개발, 저궤도 통신위성 본체 및 체계종합 개발)주관 연구개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부1 과제인 통신탑재체/지상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세부2 과제인 단말국은 ㈜쏠리드, 세부3 과제인 본체/체계종합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각각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위성체계(시스템) 및 체계종합과 같은 대규모 체계(시스템) 개발사업의 경우 각 연구기관간 긴밀한 협력관계가 필수적인 만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세부1 과제 연구개발)을 총괄기관으로 지정하여 세부2·3 개발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과제 책임자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 수행 과정을 점검·조율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과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과기정통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발언 (25.4.24. KTV LIVE)
[데일리NGO뉴스 -정부 기관/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4월 25일(금)~26일(토) 사이 새벽부터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는 농업기상 예보가 있어 개화 및 만개기에 접어든 과수의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온 하강으로 서리가 내려 저온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경북 북부 내륙 등이다. 특히 강원 내륙과 산지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과는 영하 1.7도, 배는 영하 1.7도, 복숭아는 영하 1.1도 정도에서 저온 피해를 볼 수 있다. 작목별 개화기 전후 저온 피해 한계 온도보다 약간 높은 온도에서도 저온에 노출되는 시간에 따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과수 농가에서는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저온 피해 경감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미리 확인해 필요할 때 즉시 가동할 수 있게 준비한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채의석 과장은 “상습 저온 피해 우려 지역에 있는 과수 농가에서는 미세살수장치 등 저온 피해 경감 장치를 활용해 더욱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라며 “기상정보를 수시 확인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교황 조문단] -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참석 및 애도 표명 예정-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2일 서울 명동대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정부는 24일 교황 프란치스코 선종과 관련,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 조문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o 단 장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o 단 원 - 오현주 주교황청대사 - 안재홍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 협의회 회장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천원주택 현장 방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인천 미추홀구 천원주택 현장을 방문,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24.(목) 16:00 인천시 미추홀구의 천원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저출생 문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높은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천원주택’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천원주택’은 신혼부부와 신생아출산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인천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하루 1천원(월 3만원)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매입 임대주택 500호와 전세임대주택 500호를 공급하고 있다. 매입임대는도심 내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 등을 매입 후 개·보수하여 저렴하게 임대 하는것이고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공공주택사업자(LH공사, 인천도시공사 등)가 주택소유주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 하는 제도 이다. 매입임대의 경우 임대료 월 28만원 중 차액인 25만원을, 전세임대의 경우 임대료 월 3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와 자치단체는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자금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신속집행을 총력 추진한 결과, 올해 1분기 101조 6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5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는 1분기 99조 2천억 원, 상반기 171조 5천억 원 으로 이는 올해 1분기 목표액 99조 2천억 원을 2조 4천억 원 초과하고, 전년도 1분기 실적인 95조 9천억 원을 5조 7천억 원 초과한 실적이다. 행정안전부는 집행률 제고를 위해「지방재정 신속집행지원단」을 구성‧운영하여 현장컨설팅, 집행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시·도에서도「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본청뿐만 아니라 시·군·구의 집행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연장하고 집행에 걸림돌인 각종 행정절차 지연, 국비 미교부 사업 등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범정부 재정집행점검회의를 통해 자치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행정안전부는 적극적 재정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1분기 신속집행 우수 자치단체 145개에 10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급하는 한편, 대형산불,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이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 사례 > □ 최복순 씨는 1980년 부녀회 활동을 시작으로 45년간 누적 봉사 시간이 2만 시간에 이를 만큼 평생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했다. 북한이주민 지원, 사랑의 빵·국수 나눔, ‘홀로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를 이어왔다. 9년 전 암 선고를 받은 날에도 청각장애인 급식 봉사에 나서며, 투병 중에도 봉사활동을 쉬지 않았던 최복순 씨는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한 원동력이 자원봉사라고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자원봉사대상에 추천되어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 10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대학생 연지수 씨는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연지수 씨는 초등학생이던 2015년 지역 환경정비 활동에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면서 자원봉사를 처음 접하였다. 이후 아동복지관, 방과 후 학습교실 등에서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 왔고, 자신의 봉사경험을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대학을 아동복지학과로 진학하기도 하였다. 대학교 진학 이후에도 노인, 장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2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소재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열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지난 22일(화)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경기도 성남시)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시도·시군구 새마을회장단, 청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1년에 제정*되었으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여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으며 새마을의 날 제정은 (2011. 3. 8.),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제8조의2 신설 됐다.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소개 영상 상영,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임일철 씨(충청북도 단양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를 비롯한 새마을운동 유공자 10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이 수여됐다. 그 외에도 김준경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