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지방자치 특별기획 /인천시,각 구정 NEWS 각 4회 시리즈 / 남동구 ③ ]
♣ 인천시 각 구 4회분씩의 시리즈 풀뿌리 구정활동 소식을 게재하며 그 세번째 회분 남동구 ③의 최근 소식을 담아 전한다.
인천시 남동구 (구청장 박종효 )의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활동 '남동을 새롭게'
인천시 남동구의 슬로건은 '구민을 편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남동시대, 남동구민과 함께 꿈꾸고 실현하겠습니다.'라고 밝혔고 실천하는 열린 구정 활동에 애써왔다.
각 관내 기관과 구민들을 찾아 새벽부터 찾아가는 박종효 구청장은 이미 남동구민들에게는 소속 정당(국민의힘)을 떠나 여.야의 정치색을 뛰어넘는 객관적 형평성을 유지하며 친근한 함께하는 이웃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쉽지않은 모습이자 열정적 의지가 없다면 해낼 수 없는 열린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보여주고 있다.
인천시 각구의 활동을 선도해 나간다는 타평의 구정활동, 박 구청장 만의 노력과 활동 성과만은 아니다. 청내 소속 공직자들과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뜻과 정책을 뒷바침 해줌의 결과이며 그 리더십 또한 박 구청장의 유연하면서도 철저한 관리에서 돋보여 지고있다는 평가이다.
다음 소식들은 최근의 랜덤 구청 관내 각 동과 유관기관 활동의 소식이며 앞으로 4회 까지 각구 관내 소식들을 모아 국내외 독자들에게 전해 드린다. [편집자 주 ]
◆ 포토뉴스/ 2025 남동복지한마당 행사, 2025 남동 빛의 거리 점등식, 중앙공원 예술회관 공영주차장 착공식,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등
◆ 남동문화재단, 한․중.일 수채화 국제교류전 전시회 개최
◆ 10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남동구 소래역사관에서 개최․
◆ 남동구 리틀야구단, 제6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남동구, '현장 중심' 보육 정책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구현
◆ 간석4동,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 성료
◆ 남동구,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간석2동 주민자치회, ‘우리마을 폰카 탐험대’작품 전시회 개최
남동문화재단, 한․중․일 수채화 국제교류전 전시회 개최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5년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세 번째 전시로 ‘2025 한·중·일 수채화 아카데미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16일(목)부터 11월 6일(목)까지 약 3주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린다.
시각예술 분야의 국제 교류와 창작 활성화를 위해 한·중·일 3국의 작가 100여 명이 참여해 총 100여 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팬데믹 기간 소통하지 못했던 한·중·일 세 나라의 작가들이 남동소래아트홀에 모여 예술로 교류하고, 수채화의 투명한 색감과 섬세한 감성을 통해 동아시아의 정서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수연회 수채화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한국 40여 명, 일본 40여 명, 중국 10명의 작가, 그리고 원로 초대작가 8명이 함께 참여해 국경을 넘어선 예술적 연대를 펼치게 된다.
작가들은 자연과 일상, 사람과 도시 등 각기 다른 주제를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질감으로 표현하며, 색채의 언어를 통해 문화적 교감과 예술적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각국의 작가들은 섬세한 붓 터치와 여백의 미로 자국의 정서를 담고, 절제된 색감과 구성으로 감각적인 미학을 드러내며 각국의 예술 세계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수연회 수채화 아카데미는 2013년 창립 이후 정기적으로 국제교류전을 이어오며, 수채화의 예술적 깊이를 확장하고 국내외 작가 간 교류를 꾸준히 이어온 단체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한·중·일 공동 전시는 단절을 넘어 3개국이 다시 예술로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8일(토) 오전 10시에는 해외 초빙 작가의 수채화 시연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시연은 작품 기법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수채화의 표현 방식과 색의 운용을 생생히 체험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민에게는 다양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 제6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제6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U10)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경기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을 만나 초반 1대 4로 뒤지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경기 후반에 15점을 몰아치며 16대 4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선수들은 침착한 수비와 기회를 놓치지 않는 공격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오며, 관중들에게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선사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 9월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 제패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또한, U12팀은 이번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남동구 유소년 야구의 저변과 경쟁력을 함께 보여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태백산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아이들이 보여준 끈기와 집중력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꿈나무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과 MLB 코리아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국내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와 실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남동구, '현장 중심' 보육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구현
인천 남동구가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육교사와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안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중앙정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신설
남동구는 2024년부터‘정부지원어린이집 대체조리원 지원사업'과 ‘육아휴직자 퇴직적립금 지원사업'을 신설, 보육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체조리원 지원사업은 조리원의 연가나 병가 등으로 공백이 발생할 경우 구에서 직접 채용한 전문 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급식 제공은 물론, 조리원의 정당한 휴식권을 보장해 어린이집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자 퇴직적립금 지원은 휴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없이 보육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사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해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적 장치로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앞서 2023년에는‘정부지원어린이집 조리원수당'을 신설, 아이들의 건강한 급식을 책임져온 조리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실질적 처우 개선에 힘썼다.
기존 지원의 확대, 교사들의 든든한 버팀목
남동구는 기존 시행하던 각종 수당도 대상과 예산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교직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기근속수당은 2023년부터 기존 4년 이상에서‘3년 이상 동일 시설에 근무한 교사’로 지급 대상을 확대해 월 3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격려수당도 동일 어린이집에서 4개월 이상 담임교사로 근무한 사람에서‘현 직위가 담임교사 등인 사람’으로 확대했고, 명절 수당은 담임과 특수교사로 한정됐던 대상을 ‘모든 보육 교직원’으로 늘렸다.
아빠 육아 참여, 전국 최초를 넘어 인식 개선까지
남동구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공공 육아 프로그램 교육 이수를 의무화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남성 부모교육 참여자 수는 지난해보다 200% 이상 늘어났다.
단순한 현금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남성을 육아의 동반자로 인식하게 하는 사회문화적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돌봄 공백 해소로 일‧가정의 양립 지원
남동구는 올해 9월부터 리라몬테소리(만수1동), 고운맘(논현2동), 푸른바다(논현고잔동) 어린이집을 통해 ‘확장형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인천시의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 시 정규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아도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제도이다.
남동구는 적극적인 협력과 선제적 지원을 통해 인천 군‧구 중 가장 많은 수의 시범사업 제공기관(총 3개소)을 확보, 구민의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간당 2,000원의 이용료로 월 이용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보육 취약 시간대의 돌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과 제도 사이의 가교
남동구는 중앙정부의 신규사업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2024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영아반 인센티브, 토요보육 근무수당 등 신규사업 관련해 현장의 어려움이 제기되자 보육사업의 일원화 및 형평성에 입각한 교육격차 해소 등을 강조한 지원 체계 관련 건의문을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신규사업의 산발적 확대 자제 △어린이집 유형에 관계없는 공평한 지원 △신규사업 시행 전 충분한 사전 준비 △지방비 매칭 사업 시행 시 사전협의 △유보통합 진행 상황의 지자체 공유 △보조금 신청 및 지급 절차 간소화 등이 담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보육 종사자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남동구가 전국 최고의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석4동,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 성료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동장 한윤정)은 지난 10일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통데이’는 구청장이 각 동을 순회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소통 행정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원경관 개선, 도로 보수 요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박종효 구청장은 주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개선 필요 사항을 점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통장님들은 구정과 현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임 통장협의회 회장은 “구청장님이 직접 찾아와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장 행정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10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남동구 소래역사관에서 개최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3일 소래역사관에서 ‘10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회의는 인천시 10개 군·구 단체장, 황효진 시 글로벌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간 협력 강화와 공동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화군 공공하수도 지원 요청(강화군) ▲인천광역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강화군 등 6개 군구) ▲옹진군 바다골재(모래) 사용확대 협조 건의(옹진군) ▲영종구 임시청사 확보 및 운영 예산 지원(중구) ▲문학경기장 주차장 등 공영차고지 지정 요청(미추홀구) ▲송도동 및 청라국제도시 음식물류폐기물 대형감량기 설치 지원(연수구, 서구)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또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으로 시간제 돌봄인력에 대한 추가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비 추가지원,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부 주도의 조부모 손주 돌봄 지원을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를 통해 각 군·구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와 군·구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의 종료 후 참석자들은 소래역사관 내부를 둘러보며, 남동구의 문화유산과 리모델링 이후의 변화된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새단장한 소래역사관은 소래염전의 역사와 어촌의 삶, 산업의 변화를 담은 공간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자리로 평가받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천시 10개 군·구가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며 “남동구 역시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단속
인천시 남동구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주간 단속을 상시 운영하고, 13일부터 한 달여간 관계 부서들과 합동으로 야간 단속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야간 영치는 주간 타 지역을 운행하는 차량 및 상습·고질적인 체납자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인구 밀집 지역 등을 돌며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납부하지 않은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또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안내문을 발부하여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하도록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통해 납세 부담을 낮추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인다.
남동구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야간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라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경제 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체납되어 있다면 신속하게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인천시 남동구는 공동주택 내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와 동별 대표자 선출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과 분쟁이 발생하는 현실을 고려해 위원들의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공동주택 선거가 건전한 공동체 문화 속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동주택 선거관리의 기본원칙과 절차를 다뤘으며, 특히 선거관리위원이 선거 사무를 수행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 위법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주택 선거 관련 분쟁사례 및 판례 등을 살펴보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예방과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최초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설명 차원에 그치지 않고, 선거관리위원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동주택에서의 선거는 입주민들의 권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지만, 그만큼 갈등과 분쟁이 발생할 소지도 크다”라며 “이번 교육은 선거관리위원들이 공정하게 선거를 관리하고, 주민들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수3동 푸른숲어린이집, 천사들의 기부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푸른숲어린이집(원장 최윤정)으로 부터 후원금(32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월 15일 전했다.
기부금은 푸른숲어린이집이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시장놀이 및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최윤정 푸른숲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수익금을 마련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푸른숲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간석2동 주민자치회, ‘우리마을 폰카 탐험대’작품 전시회 개최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우리마을 폰카 탐험대’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주민 대상 스마트폰 사진·동영상 촬영 기법 교육과 함께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를 통해 마을 복지 증진과 우리 동네 곳곳에 숨어 있는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8월부터 3개월간 주 2회 총 12번의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은 그간 배운 것을 바탕으로 24일부터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수업에 참여했던 주민은 “평소 스마트폰 다루기가 어려워, 사진 찍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어느덧 작품 전시회도 하게 되어 가족들이 놀라고는 한다”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게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서영규 주민자치회장은 “수업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과 사업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동장은 “우리 동은 친근한 주택·상가와 현대적인 아파트의 분위기를 모두 담고 있는 매력적인 마을이다”라며 “지역 홍보와 함께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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