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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 (토)

[ 지방자치 특별기획 /인천시,각 구정 NEWS 4회 시리즈 / 인천시 남동구 ④ ]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활동 ' 박종효 구청장

◆ 서창동 누리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완료
◆ 벧엘감리교회, 만수2동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부
◆ 2026~2030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 국공립 서창푸른빛어린이집, 구월 어린이집 이웃돕기 기부
◆ 옹벽․교각 등에 벽화 조성으로 도시경관 개선

◆ 500여명 참석해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 국제바로병원, 간석4동에 사랑의 쌀 350kg 기탁
◆ ‘2025 소래찬 김장한마당’후원자들과 따뜻한 나눔
◆ '무단횡단' 사고 많던 용천로 오거리 ‘횡단보도’ 설치
◆ 만수1동 방위협의회․재향군인회,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기탁
◆ 남동구립풍물단 정기공연‘금성옥진’ 12월 4일 개최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특별기획/ 인천시 남동구 ④]

 

 

♣ 인천시 각 구 4회분씩의 시리즈 풀뿌리 구정활동 소식을 게재하며 남동구 마지막 네번째 회분 '남동구 ④' 최근 소식을 담아 전한다.

 

 


인천시 남동구 (구청장 박종효 )의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활동 '남동을 새롭게'

 


인천시 남동구의 슬로건은 '구민을 편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남동시대, 남동구민과 함께 꿈꾸고 실현하겠습니다.'라고 밝혔고 실천하는 열린 구정 활동에 애써왔다.

 

각 관내 기관과 구민들을 찾아 새벽부터 찾아가는 박종효 구청장은 이미 남동구민들에게는 소속 정당(국민의힘)을 떠나 여.야의 정치색을 뛰어넘는 객관적 형평성을 유지하며 친근한 함께하는 이웃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쉽지않은 모습이자 열정적 의지가 없다면 해낼 수 없는 열린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보여주고 있다.

 

인천시 각구의 활동을 선도해 나간다는 타평의 구정활동, 박 구청장 만의 노력과 활동 성과만은 아니다. 청내 소속 공직자들과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뜻과 정책을 뒷바침 해줌의 결과이며 그 리더십 또한 박 구청장의 유연하면서도 철저한 관리에서 돋보여 지고있다는 평가이다.

 

다음 소식들은 최근의 랜덤 구청 관내 각 동과 유관기관 활동의 소식이며 인천시 각구 관내 소식들을 모아 4회로 관내를 포함 국내외 독자들에게 전해 드린다. [편집자 주 ]

 


서창동 누리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완료

 

 

인천시 남동구는 서창동 698번지에 있는 누리어린이공원의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월 12일 전했다.

 

누리어린이공원은 기존 공원 내 아이들의 놀거리 부족과 운동기구 및 휴게시설의 노후화로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억 8천5백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공원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8월 실시설계 용역 및 주민 의견 수렴을 하고, 10~11월 시설 정비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다양한 놀거리와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조합 놀이대와 그네, 고무칩포장 등을 설치하고, 야외운동기구와 그늘막, 의자 등을 교체했다.

 

또한, 계절별 다양한 화초류 식재와 야간경관개선을 통해 사계절 눈이 즐거운 공원을 조성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낡고 오래된 어린이 놀이공간과 휴게시설을 정비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벧엘감리교회, 만수2동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부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벧엘감리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월 12일 밝혔다.

 

 벧엘감리교회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부해 왔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만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연계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인다.

 

 벧엘감리교회 한상일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이렇게 매년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벧엘감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2030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에서 2025년 제2차 남동구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6~2030년 5개년 청년정책의 방향을 담은 남동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남동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남동구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정책 계획이다.

 

구는 “청년이 도약하고 살고싶은 행복도시 남동구”라는 비전 아래 ▲청년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도시, ▲일자리가 있어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주거·복지·문화가 보장되는 살고 싶은 도시를 목표로 마련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세부 추진 과제로는 청년 친화형 일자리 환경 조성, 안정된 청년의 삶의 질 향상, 청년 중심의 문화 활성화, 청년 참여·소통 확대 및 권리보호의 4대 분야 40개 사업이며, 참여와 주도, 격차 해소, 지속가능성을 원칙으로 삼아 청년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번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정책을 구체화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남동구 청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지역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년정책의 청사진”이라며 “청년이 남동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공립 서창푸른빛어린이집, 구립 구월 어린이집 이웃돕기 기부

 

  

국공립 서창 푸른빛 어린이집                                                     구립 구월 어린이집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서창푸른빛어린이집(원장 김희경)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11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부모와 원아, 입주민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바자회와 더불어 아파트 단지 내 이웃들과 함께한 가을밤 음악회 공연은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나누며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희경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와 음악회를 통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라며 “추운 겨울,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서창푸른빛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도 국공립 구월한별어린이집에서 플리마켓 수익금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12일 전했다.

 

기탁한 후원금은 총 34만 7,200원으로, 남동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월한별어린이집은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순환장'을 운영하며 후원금을 마련했다.

 

특히, 기부된 물품은 100원 이상의 금액과 함께 감사의 쪽지를 첨부하여 판매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권인옥 원장은 “작은 나눔들이 모여 이번 기부를 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아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은경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국공립 구월한별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의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옹벽․교각 등에 벽화 조성으로 도시경관 개선

 

 

인천시 남동구는 옹벽, 교각 등 경관 취약지 6곳을 대상으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월 11일 밝혔다.

 

구는 경관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만수동, 논현동, 간석동 등에 위치한 옹벽, 교각 등에 벽화를 조성했다.

 

기존에 조성되었으나 노후화로 인해 색이 바래 미관을 저해하는 만수동 한국공영아파트~성신2차아파트와 간석역 버스정류장 인근 담벼락에는 벽화를 다시 조성하고, 논현동 사리울근린공원 옹벽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경관개선을 위해 벽화를 그렸다.

 

또한, 남동 물빛놀이터 개장에 맞춰 물놀이장에 있는 수인선 하부공간의 칙칙한 분위기의 교각에 시원한 바다 느낌의 벽화를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 벽화사업을 통해 만수동 남동아파트, 대동아파트와 간석2동 석촌로36번길 일원 담벼락 등에 벽화를 조성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해 추진했던 벽화 조성 사업들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 반영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시경관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500여명 참석해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 남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월 10일 전했다.

 

기념식은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총 146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유수기 씨는 대통령 표창인 자원봉사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인천광역시장상, 남동구청장상, 봉사왕 등 다양한 부문에서 봉사자들이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두형 자원봉사센터장은 “일상에서 묵묵히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진심과 노력이 이 지역의 버팀목이 되어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원봉사가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진다”라며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가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제바로병원, 간석4동에 사랑의 쌀 350kg 기탁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윤정 )는 국제 바로병원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 35포를 기탁받았다고 12월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은 개원 16주년을 기념하며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세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준 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뿐 아니라, 마음까지 보살피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윤정 동장은 “국제바로병원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바로병원은 간석4동 8개 자생단체 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 대상 건강 강좌, 취약계층 아동 야구 경기 관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남동구, ‘2025 소래찬 김장한마당’후원자들과 따뜻한 나눔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어울림광장에서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 주관으로 2025 소래찬 김장한마당이 개최됐다고 12월 3일 전했다.

 

올해 김장한마당 행사에서는 총 19개 기업ㆍ단체 후원자가 참여해 김장 김치(10kg) 총 1,030상자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후원자들은 직접 김장을 체험하며 “올겨울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관과 단체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ㆍ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횡단' 사고 많던 용천로 오거리 ‘횡단보도’ 설치

 

용천로 오거리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안전 확보(설치 후)

 


인천시 남동구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았던 용천로 오거리 교차로에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7월 해당 지점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어르신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자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도로 구조와 보행 동선을 점검하고 횡단보도 설치의 시급성을 확인했다.

 

용천로 오거리는 주변 상권이 발달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모두 많고, 도로가 여러 갈래로 갈라진 부정형 오거리 구조로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이다.

 

또한, 기존 횡단보도 간 이격 거리가 약 120m 이상으로 떨어져 있어 교통약자를 포함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이 컸고, 이로 인한 무단횡단도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이에 남동구와 남동경찰서는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용천로 오거리 교차로 내 신규 횡단보도 설치안을 마련했다.

 

이후 해당 교통시설물은 인천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동구가 최종 설치를 완료했다.​ 남동구는 이번 횡단보도 설치로 보행자가 보다 안심하고 도로를 건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보행 안전성과 통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먼 거리를 돌아가야 했던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여건이 눈에 띄게 개선될 전망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횡단보도 설치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한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남동경찰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만수1동 방위협의회․재향군인회,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기탁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방위협의회 및 재향군인회로부터 취약계층 및 경로당 지원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11월 28일 밝혔다.

 

만수1동 방위협의회 및 재향군인회는 동 행사지원, 지역 환경정비 등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을 지원하는 등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원준 방위협의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황현숙 동장은 “우리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만수1동 방위협의회와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함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문화재단, 남동구립풍물단 정기공연‘금성옥진’ 12월 4일 개최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12월 4일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남동구립풍물단 창단 17주년 정기공연 ‘금성옥진 金聲玉振’을 개최한다고 11월 27일 전했다.

 

올해 ‘2025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단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남동구립풍물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 해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풍물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무대를 준비한다.

 

‘금성옥진(金聲玉振)’은 ‘금과 옥이 울리듯 아름답고 균형 잡힌 소리가 이어진다’는 뜻으로, 시가나 음악의 고운 가락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무대를 선보여 온 남동구립풍물단은 올해 무대에서 단단한 타악 리듬과 정교한 선율이 어우러지는 풍물 본연의 매력을 한층 깊이 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대상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시민들께 공연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라며 “풍물의 장엄하고도 고운 울림을 관객들이 온전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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