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지역NGO/ 경기국악원] 한국민속촌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 (사진= 경기국악원 제공)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은 지난 9일 한국민속촌에서 특별공연 ‘운우풍뢰’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사물연회를 중심으로 자연의 소리를 형상화한 무대를 제공했다. △북소리는 하늘을 유려하게 떠다니는 구름 △장구소리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소리인 비 △징소리는 멀리 퍼져 나가는 푸른 바람 △꽹과리는 날카롭고 빠른 천둥을 각각 상징하며 전 통 타악기의 깊이를 느끼게 했다. ‘운우풍뢰’ 공연 모습 (사진= 경기국악원 제공)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 한국민속촌은 지난 2024년 6월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연, 전시, 체험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에 대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특별공연은 경기아트센터와 한국민속촌의 첫 공동 기획 공연이다. 오후 12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된 ‘운우풍뢰’ 공연에서는 △대고소리 △연희판굿 △사자놀음 △소고 △쇠장구 △열두발 개인놀이 △버나놀이 △모듬복합주 등 다채로운 전통 놀이와 연희가 펼쳐져 관객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은 한국민속촌의 관람객들로 전 좌석이 가득 찼다. 한국민속
데일리NGO뉴스 = 문화예술/ ‘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 다음 달 15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인터파크 제공)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인천광역시 서구민들을 포함한 관객들에게 서구 출신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서구 출신 발라드 가수 ‘세윤’은 2021년 ‘이별을 통보했던 날’을 통해 데뷔한 이후 서구를 대표하는 도시인 청라국제도시의 지명을 담은 디지털 싱글 ‘청라역에서 만나자’에서 피처링을 맡는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또한 멜론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바보처럼’이라는 곡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대표 아티스트로 등극한 ‘노형돈’을 포함해 ‘수평선’, ‘허니문’ 등 여러 노래를 발매한 포크 싱어송라이터 ‘두마디’, 재즈 보컬리스트 ‘강서연’까지 서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루키 아티스트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세윤은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1동이 오는 15일(금) 강남스퀘어 (강남대로 396) 일대에서 ‘역삼1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ESG 복합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역삼1동어울림한마당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또한 주민, 관내 기관·기업·소상공인의 참여 및 후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제에 맞게 꾸며진 부스를 방문하면 풍성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문화한마당’에서는 오랫동안 역삼1동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는 국기원이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역삼어린이집 어린이의 합창, 몽골 전통악기 연주, 멕시코 전통춤, 밸리댄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초대가수로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한소민과 김선준이 출연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ESG마당’에서는 관내 기업·기관이 준비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열린복지한마당’에서는 1인가구가 많은 역삼1동의 특성을 살려 강남구1인가구커뮤니티센터, 역삼어르신건강관리센터, 능인종합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뉴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11월 8일(금)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1시부터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제59회 전국여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여성대회는 54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전국 500만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우리 사회의 당면 여성 과제를 공론화하고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 제시를 통해 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금년 전국여성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내외 귀빈, 외국 대사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회기 및 단체장 입장 ▲시상식(김활란여성지도자상 외 5개 부문) ▲특별 강연 ▲개회선언 ▲국민의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지난 1년 동안의 활동 영상 상영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생명존중 온기나눔」 캠페인 선포식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장학금 전달 ▲세리머니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한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정승연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 신경식 육
[데일리NGO뉴스= 국제NGO/ WWF(세계자연기금)] WWF 서포터즈 기후정의 행진 지난 2021년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 기간 동안 기후 정의를 위한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WWF/세계자연기금 제공) WWF(세계자연기금)는 11월 11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제29차 당사국총회(COP29)의 결과에 따라 지구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록적인 온도 상승과 전 세계적으로 파괴적인 기후 영향을 고려할 때, 화석 연료의 단계적 폐지, 식량 시스템의 혁신, 자연 보전 및 회복과 같은 근본적이고 신속한 기후행동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COP29는 각국이 내년까지 새로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를 제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개최된다. 이 목표는 향후 5년의 ‘결정적인 시기’ 동안 얼마나 빠른 속도로 기후행동에 임해야 하는지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지금부터 2030년까지 매년 혁신적인 발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지구 온난화를 1.5°C 이내로 유지하는 파리협정 목표 달성은 결코 이룰 수 없다. 이번 COP29에서는 신규 기후재원목표(New Collective Quantif
[데일리NGO뉴스 = 문화예술/ 프랑스한국문화원] Yang-ha, Well, it’s a Scene Made to Cry, so I Will_7, 2020 (사진=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제공)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일열, 이하 문화원)은 주독일, 영국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현대미술 공모전 선정 작가 그룹전 ‘평범한 세상(Ordinary World)’을 2024년 11월 7일(목)부터 2025년 2월 8일(토)까지 개최한다. 세 개 문화원은 혼란과 불안의 시대 속 ‘평범한 세상’을 주제로 2023년 작품 공모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5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600여 명에 달하는 전 세계 각국의 작가들이 응모해 120: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동 그룹전에 초대된 한국의 양하, 신정균, 박지윤, 권인경, 칠레 출신의 미구엘 로자스 발보아 등은 베를린, 런던에 이어 11월 7일부터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전시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모전 심사는 각 나라의 예술적 관점이 균형 있게 반영되도록 독일 스프뤼트 마거스 갤러리(Sprüth Magers Gallery)의 오시내(Shi-Ne Oh), 영국 캠든 아트 센터(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9일 간석 북부역 광장에서 개최된 '간석4동 자원순환 아나바다' 행사 관내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나와 폐건전지교환및 장터 물품들을 구매하며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에 동참하고있다. (사진= 데일리NGO뉴스)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윤정)와 주민자치회(회장 호신환/ 사무국장 이진희)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4 간석4동 자원순환 아나바다' 장터 행사가 9일(토)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인천 간석역 북광장에서 개최됐다.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들과 함께 진행된 이날 '2024 간석4동 자원순환 아나바다' 장터 행사(이하 아나바다 행사)는 사전에 등록을신청한 지역 관내 주민들과 새마을 부녀회등 기관들의 참여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직원및 주민자치회 회원등이 참석해 흥겨운 나눔과 참여 프로그램 활동 등으로 성료 되었다.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한 지역관내 주민들이 돗자리와 함께 자신들이 사용하거나 새 제품중 사용치 않은물품들을 저렴한 가격대 (1천원~1만원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판매외에 신상품이나 상업적 판매행위는 제한)로 판매하고 나눈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자원순환을 위한 폐밧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유정복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장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및 기자회견에 대한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입장문'을 통해 '질의 응답 내내 진솔한 사과와 해명, 대통령의 다짐을 보여준 기자회견으로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께 건의했던 여러요구 사항도 해결 의지를 밝혔다'라고 발표했다. 특히 '집권 세력의 위기로 비춰진 그간의 과정을 해소하고 당정간 단합의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지지층과 당원들에게 기대와 안도감을 준 회견 이었다'라고 표명하고 다음 3개항의 역할 다짐의 뜻을 밝혔다. ◀비정상의 정치를 정상 정치로 회복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도 헌법과 법질서를 지키는 지방 정치세력과 함께 증오정치를 종식하고 상호 존중의 정치문화를 복궝하는데 최선을 다할것 ◀ 대통령이 밝히신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것으로 당.정 관계.소통을 긴밀히 하겠디"는 생산적인 관계 정립처럼 지방현장에서 민생회복을 위한 강력한 정책 추진으로 이를 뒷받침 하겠다 ◀ 이번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을 분기점으로 야당도 헌법파괴적 국회권력 남용을 자제하고 시급한 민상과 당면한 안보위기를 대처하는데 정부와 협력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장승백이 전통시장 중앙통로 이전 재배치 노점상 상인,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6개월에 걸친 설득과 대화를 통해 중앙통로 노점상을 이전 재배치하기로 협의 이전했다. (사진= 인천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장승백이 전통시장 내 중앙통로를 장기간 점유해 온 노점상을 이전 재배치해 이용객 통행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1990년대 후반 장승백이 전통시장(남동구 장승로 21) 개설과 함께 노점상도 자리를 잡기 시작해 30년 이상 중앙통로를 점유해 왔다. 이로 인해 통행 불편, 시장 미관 저해, 소방도로 미확보 등의 문제로 다수의 민원이 제기돼 정비를 추진했으나 강한 저항에 부딪혀 번번이 무산됐다. 이에 구는 올해 초 인천시의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장승백이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더불어 노점상 이전 재배치를 추진했다. 우선 지난 4월부터 노점상 상인,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6개월에 걸친 설득과 대화를 통해 중앙통로 노점상을 이전 재배치하기로 협의했다. 이후 구는 시장 내 유휴공간에 바닥 데크를 설치하고, 수레형 매대를 제작․지원해 중앙통로를 점유하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회/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효 잔칫상 차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2023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독거, 저소득 등 취약계층 어르신분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진행됐다. 어르신들 대상 개인별 생신상 사진 찍기, 각종 초청 가수의 공연, 점심 식사 대접 등 3시간가량 행사가 이어졌다. 한예선 주민자치회장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이웃 간의 교류와 소통이 줄어들었음을 느끼고 있다”라며 “많은 분의 도움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유석금 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위원분들과 주민분들에게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동에서도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