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통일부 ] 통일부는 9월 25일, '세송이 물망초의 정원 - 두 번째 문화 콘서트' 가을밤 별빛 낭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 콘서트는 '세송이물망초의 정원'을 관람하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할 수 있는 오픈 콘서트로 진행되며 행사에는 전시납북자 가족 편지 낭독과 소프라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통일부는 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문화 콘서트를 통해 납북자 문제에 대한 새로운 울림과 열림의 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문화 콘서트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일시: 2024년 9월 25일(수) 18:30-19:00 ▶️장소: 서울 뚝섬한강공원 /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앞 김사라 기자 sarakim@dailyngonews.co
[데일리NGO뉴스 = 전라남도 곡성군 ] 곡성에서 '퀘렌시아(Querencia)'를 주제로 한 제22회 '2024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가 개최된다.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이 주최하고 곡성군과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섬진강동화정원, 용산역 및 곡성역, 오곡면 거산농장, 카페 푸른낙타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15명의 해외 작가와 50여 명의 국내 작가가 참여해 ‘퀘렌시아'의 개념을 다양한 설치미술과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3 SIEAF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지난 예술제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기회도 마련된다. '퀘렌시아'는 스페인 투우에서 소가 숨을 고르는 장소를 의미하며, 현대인들에게는 몸과 마음의 안식처를 뜻한다. 이번 예술제는 이 개념을 바탕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평화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곡성 동화정원의 10만 평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퓨전국악 오케스트라와 즉흥 연주가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감동을 선사하는 '백일홍 아트 콘서트'가 있다. 또
[데일리NGO뉴스 = 美 백악관 ] 美 백악관은 공식으로 명절인 대한민국 추석절을 맞은 백악관 내 한국계 미국인들을 위한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식 메시지에는 '처음으로 한국계 미국인들의 감사한 축복의 생동감과 문화 그리고 나라에 대한 공헌에 영광을 돌리는 모임의 백악관 추석 행사를 개최 했다' 고 밝혔으며 이같은 내용을 밝힌 백악관 발표에 주한미국대사관을 비롯한 2천6백여명이 좋아요등 응답하고 댓글이 1천 3백여개가 달리는 등 축하 글들이 달렸다. 댓글에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대통령이 있다는것이 자랑스럽다Donna Berlin ' ' 백악관에서 추석을 축하하는 것은 한국계 미국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인정하는 좋은 방법이다. 의미있는 행사였나보다 Ellin Encinas' ' 이사람들은 합법적인 미국시민이다. 그들은 올바른 길로왔다 Arlene Hensley' '그거 좋네. 내가 만난 한국인들은 가족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아주 착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Bill Goldie' 등 메시지들이 전해졌고 정치적 반대입장이나 지지글등 댓글들도 보이기도 했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이슈 보도 / 카프레스 ] 최윤지 에디터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적치물 (사진= 출처 : 카프레스) 9월 15일부터 여객시설과 도로에 설치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및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항, 버스 터미널, 항만 등 여객시설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보호하는 법 적용을 확대하는 것으로, 기존 공동주택 내에만 적용되던 주차 방해 과태료 50만 원 규정이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되었다.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의 생명줄 방해 시 50만원 장애인 점자블록 방해 예시 (사진= 출처 : 카프레스) 더불어, 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보도 시설, 특히 점자블록에 물건을 쌓거나 공작물을 설치해 이동을 방해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이러한 행위를 위반할 경우에도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장애인 주차구역과 보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만원, 200만원 교통약자 보호에 진심인 정부 장애인 주차구역 예시 (사진= 출처 :
[데일리NGO뉴스 = 대통령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도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15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에서 대통령은 올해 새롭게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15사단 의무대대 '승리의원'의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명절에도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라면서 '15사단 의무대대는 육군 최초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로 이는 대통령이 지난해 5사단 방문 당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병원이 없어 큰 도시로 나가야 한다는 고충을 듣고, 사단 의무대대의 의료기관 등록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로인해 '승리의원은 2023년 5월 의료기관으로 등록되어 소아과, 안과, 응급센터를 포함해 총 526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았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라면서 '대통령은 군 의료서비스가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군 병원이 발전해야 진정한 선진국 군대”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통령은 15사단 사령부에서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고, “적이 도발하면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
[데일리NGO뉴스 = 태풍 야기 피해 / 이슈 보도] 김영아 기자 작성 2024.09.18 20:35 수정 2024.09.18 21:12 [ SBS 뉴스 ] 슈퍼 태풍 '야기'가 동남아시아를 강타하면서 사망자가 500명을 넘었습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현재까지 300명 이상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최소 291명이 사망했다고 집계했고, 필리핀 50명에 이어 태국과 라오스 등에서도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늦더위가 지속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무덥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과 전북 및 경상권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구요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 날씨의 경우,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 및 서해남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고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5도, 부산 27도로 열대야가 관측되는 곳이 많겠구요 낮 기온은 서울과 부산 33도, 대전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날씨 자료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폭염특보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진한 색으로 색칠된 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지역입니다 내일 최고체감온도는 33~35도로 오르겠고 수도권과 충청권 및 남부지방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기압계 전망입니다 내일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하면서
[데일리NGO뉴스 = 시사포커스 기사협약 보도] 광주 완도 간 고속도로 계획서. 사진/해남군청 제공 “광주에서 유라시아의 시작 땅끝 해남까지 고속도로로 40분이면 온다. 남해안 철도를 타고 부산을 오간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해남까지 해저터널로 연결이 된다” 해남군의 장기성장동력을 뒷받침할 대규모 SOC사업들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희망의 시작 땅끝 해남이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16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역 장기성장의 기반이 될 사회기반시설 구축사업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망 확충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어 지역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은 강진 작천에서 해남 남창까지 38.9km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조 5,965억 원이 소요된다. 옥천면에 ‘해남 나들목’과 북평면에 ‘남해남 나들목’등 2개의 나들목(IC)이 생기고 종점부가 해남군이기 때문에 명칭도 ‘광주~해남 간 고속도로(가칭)’로 변경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타당성 조사 및 설계용역을 거쳐 오는 2028년 공사에 착공하여 오는 2034년 완공 예정이다. 고속도로가
[데일리NGO뉴스 = 시사포커스 기사협약 보도] 11일 국회 본청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 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국회가 해야 할 가장 큰 책무는 한시라도 빨리 의정갈등이 해결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의정 갈등 해소에 집중하기 위해 특검법 처리를 추석 이후인 19일에 처리할 수 있도록 여야가 협의해달라"고 제안했다. 이 훈 기자 (시사포커스 = 공동기사 공유 협약사)
[데일리NGO뉴스 = 시사포커스 기사협약 보도]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인도적 과제가 바로 이산가족 문제”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통일부와 서울시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가족을 애타게 그리며 상봉의 그날을 기다리는 이산가족이 이제 4만 명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산가족 찾기를 신청한 13만 여명 가운데 매년 3000여명이 헤어진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돌아가신다”며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가족을 만나지 못한 이산가족들의 슬픔을 짐작조차 하기 어렵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북한 당국이 인도적 교류조차 거부하는 상황”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먼저 추진해나가고 있다. 국내외 이산가족 실태조사, 유전자 검사, 영상편지 제작, 이산가족 초청 위로 행사를 통해 이산가족의 교류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유엔을 포함한 국제무대에서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촉구하면서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