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도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산지에는 내일 오후까지 짙은 안개가 중부내륙과 전라내륙에도 밤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부산 25도 서울과 대전, 광주, 대구 24도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대전 34도, 광주 33도 서울과 대구 32도, 부산 31도로 올라 덥겠습니다. 이어서 내일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었지만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이어졌는데요. 이 비는 오늘 밤까지 더 이어지겠고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경상권과 제주도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구름 많은 가운데 낮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특히 제주도산지와 중산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11일 오후 5시부터 캠프마켓 잔디운동장과 ‘오늘&내일 인포센터’ 일원에서 ‘2024 캠프마켓 반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캠프마켓 전 구역이 인천시민의 품으로 완전 반환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74회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캠프마켓은 지난 80여 년간 군사시설로 사용되며 일반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었던 곳이다. 2019년 12월 11일에 A, B구역이 먼저 반환된 후, 2023년 12월 20일 D구역이 최종 반환됨으로써 전 구역이 대한민국(국방부)으로 반환됐다. 이번 반환은 단순한 토지 반환을 넘어, 인천시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캠프마켓은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인천시는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캠프마켓 반환 경과보고와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시민 설명회가 열려, 캠프마켓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계획이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캠프마켓 완전 반환
[데일리NGO뉴스 = 이천시 ] 이천시는 지난 5일 관내 3개 군부대, 경기도특수대응단, 이천소방서와 아주대학교병원과 ‘군부대 내 헬리포트 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경기도 내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이송 건 총 448건 중 이천시의 이송 건수는 89건으로 20%의 이송률을 보이며 경기도 내 2번째로 응급환자의 응급의료 헬기 이송이 많은 시군이다. 그러나 기존 활용 중인 헬기 인계점 8곳 중 7곳이 평상시 시민의 이용으로 인해 헬기가 곧바로 착륙하지 못하고 인원 통제 이후 인계점에 착륙하는 상황으로, 시민의 2차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것으로 인해 환자의 골든타임이 지연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모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이천시 관내 3개 군부대 내 헬기 인계점을 추가하여 구급차의 환자 이동시간과 닥터헬기의 공중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군부대의 협의를 얻어 냈다. 이번 민․관․군이 체결한 응급헬기 이용을 위한 군부대 내 헬리포트 업무 협약은 ‘전국 최초’로 앞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군과 함께 시민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다하며, 더욱 빠른
[데일리NGO뉴스 / 과천시 ] 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과천 시청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과천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KOTITI시험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많은 이들이 희망을 찾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복지를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축하인사를 하고있다. (사진= 과천시청 제공) 이에, 유호근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 지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과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과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권리만큼 책임과 의무도 다하도록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다. 수상자들과 함께 왼편 첫번째가 신계용 과천시장 (사진= 과천시장 제공)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등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 창녕군] 창녕군 (군수 성낙인)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환, 차병룡)는 지난 2일과 5일, 남지읍 성사마을회관과 월상마을회관에서 ‘하하동동+어울림데이’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외곽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강정, 양갱, 오란다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오복드림 상담실과 맞춤복지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 이웃들과 함께 모여 즐겁고 재미있다”라며, “건강과 복지 분야에 대한 상담도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정용환 읍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지읍은 지난 2일 성사마을을 시작으로 남지읍 내 5개 마을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 창녕군 ] 창녕군 사랑의 온기 가득 찬 나눔 행사 (사진= 창녕군 자원봉사협의회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과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조점순)는 6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랑의 온기 가득 찬(饌)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손맛과 정성을 담아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애호박볶음, 돌자반으로 4종의 반찬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했다. 어려운 가구를 위한 사랑나누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시락은 저소득 취약가구 100세대에 직접 전달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안부도 함께 살폈다. 창녕군 사랑의 온기 가득 찬 나눔 행사 (사진= 창녕군 자원봉사협의회 제공)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올해 길었던 무더위로 지쳐 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전달된 밑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한 온기 나눔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떡국 나누기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방성숙 기자 sook@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미디어문화그룹 SNS 화제 글 / 조승제 님] 어제 모리시타 에서 스키지 시장에 왔다가 식사후 디저트 타임후 이동 중에 휴대폰이 없어진걸 알았다. 어디서 흘린건지 분실 한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 호텔에서 나올땐 분명히 있었는데 식당과 디저트 카페를 다시가서 물어 봐도 보관된건 없었다. 머리속이 하얘지기 시작한다. 휴대폰이 없으면 회사 업무든 뭐든 단톡방을 못하기에 귀국후 생각에 머리속이 복잡해 지기 시작한다. 여기서 새로 개통을 할수도 없고 3일차에 이런일이 생겨서 아직 3일을 더있어야 하는데 그때까지 답답해서 어떡하지 하는 생각과 폰안에 여러가지 메모와 저장파일 그리고 사진들을 머리 속으로 더듬어 보며 속상해 하다가 불현듯 이동중에 타고왔든 지하철이 생각났다. 호텔 바로 근처에 지하철이 있어서 이동시에 지하철을 타고 왔었기에 혹시나 하고 지하철 역으로 가서 상황 설명을 하고 분실물이 있을까 찾을 방법을 물어보니 어디론가 통화를 하더니 휴대폰의 종류와 생김새등 기본정보를 물어 보고 다시 통화를 한다.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 전화 통화후 나에게 휴대폰의 디테일한 특징을 물어본다 순간 속으로 반짝하고 스파크가 튀는데 느낌이 온다. 휴대폰이
[데일리NGO뉴스 / SNS 화제 글] Tae Choong Kim 이조시대 초기에 황희라는 유명한 정승이 있었습니다. 그가 암행어사의 명을 받아 남쪽을 향하여 내려갈 때의 일입니다. 때는 마침 모내는 철이 라 들판에는 사람들이 많이 흩어져서 부지런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한곳을 지나노라니까 늙은 농부가 황소 한 마리와 검정소 한 마리를 부려서 논을 갈고 있었습니다. 황어사는 잠시동안 논가는 구경을 하고 있다가 늙은 농부를 향해서 물었습니다. "황소와 검정소 중에서 어느 소가 일을 잘하오?" 늙은 농부는 이 말을 듣더니 일손을 놓고 황어사가 있는 곳으로 가까이 와서는 황어사의 귀에다 대고 가만히 귀속말을 했습니다. "황소가 일이 잘하오" 황어사가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런 대수롭지 않은 일에 그처럼 수선을 떨며 귀속말까지 하다니, 황어사가 또 다시 입 을 열었습니다. "그만한 일을 가지고 귓속말을 할 것까지 뭐가 있단 말이오?" 늙은 농부가 대답했습니다. "두 마리의 소가 다 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 어느 소가 일을 잘한다고 칭찬을 한다면 다른 소는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황어사는 늙은 농부의 말을 듣고 크게 깨달아 죽을 때까지 말을 조심
[데일리NGO뉴스 / 기상. 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 날씨 예보분석관 이기백입니다. 오늘 오전부터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되니까요. 빗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경기도와 충청권,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더위가 이어지겠고 일부 해안가와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까요.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지역별 상세 날씨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22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6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과 광주 33도, 대구 32도, 부산 31도가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 현황입니다. 지상 일기도를 보시면 우리나라는 밤사이 중국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대기가 불안정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린 곳이 있었는데요. 오늘도 우리나라는 중국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기류가 수렴하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
[데일리NGO뉴스 / 연재 김상홍 시조 목민심서] ―관리는 백성으로써 논과 밭을 삼는다― 《시조(時調)로 읽는 목민심서(牧民心書)》(6) 2024.8.21. <제6장 이전(吏典)> 다산은 유배지서 이렇게 고발했다 백성은 땅으로써 농토를 삼건마는 관리는 백성으로써 논과 밭을 삼는다 아전은 백성들의 피부를 벗겨내고 골수를 긁는 것을 농사로 여긴지라 모으고 거두는 일을 수확으로 여긴다 아전을 단속 않고 수령을 할 수 없다 자신이 깨끗하고 허물이 없어야만 남들이 잘못한 것을 책할 수가 있노라 수령의 언행들이 바르지 못하다면 명령을 하더라도 아전이 따르겠나 위엄을 떨치지 않곤 법이 서지 않는다 수령이 깨끗하면 아전도 조심한다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단속되고 부패와 간통을 하면 명령해도 안 한다 예(禮)로써 바로잡고 은혜로 대한 후에 법으로 단속하되 능멸은 하지 마라 짓밟고 함부로 하며 부려서는 안 된다 중종(中宗)때 이세정(李世靖)은 학문이 드높아서 문하에 재상들을 배출한 인물이다 무능해 청양현감을 하다 파출(罷黜) 당했다 청렴은 하였으나 아전의 도둑질을 막지를 못했기에 파출이 된 것이다 아전도 단속 못하고 수령할 수 있갰나 간악한 범죄집단 수괴는 처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