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지방자치단체/ 전라북도 익산시 ]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할 전망이다. 우선 오는 2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가 그 포문을 연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12m 초대형 트리와 함께 주변에 설치된 모든 트리에 일제히 환한 불이 켜진다. 특히 30분 간 펑펑 눈이 내리는 특별한 연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크리스마스 마켓'도 마련됐다. 2일과 6일, 7일 사흘 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근대역사관 야외광장에서 와인과 간식, 향초, 오르골,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익산시 대표 관광캐릭터인 마룡이 상품도 준비돼 있다. 마켓에서 따뜻한 뱅쇼를 구매하면 크리스마스 컵을 제공하며, 마켓 매대 중 한 곳에서 1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 콘테스트
[데일리NGO뉴스= 지방자치단체/ 남양주시]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세상이 노래가 된다면’ 기획연주회 개최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8일 다산아트홀에서 제12회 기획연주회 ‘세상이 노래가 된다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연합연주로, 서로 다른 소리가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화합의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강강술래’, ‘무궁화’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곡들을 특유의 맑은 음색과 섬세한 안무로 표현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경쾌한 판굿 리듬과 놀라운 기예를 선보이며 연주회에 활기를 더했다. 연주회의 마지막은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전통악기의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장식했다. 두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웃 도시 포천시에서 함께해 주신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남양주에서 두 합창단의 목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지방자치/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오프닝 행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구역에서 열린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메시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동북아시대의 주요 허브 국제공항으로 자리매김한 인천국제공항이 제2터미널을 확장하는 내용의 ‘4단계 확장’ 사업을 마치고 세계 3대 글로벌 메가 허브 국제공항임을 선언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9일 오전 10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확장 구역에서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오프닝 행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구역에서 열린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공사 사장 등 내빈들과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청 제공)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으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1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플랫폼 멜론의 데이터와 전문가 심사, 이용자들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2005년 온라인으로 시작해 2009년부터 오프라인까지 확대하여 개최해 왔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천 영종의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뉴 스트림 오브 케이-팝(New Stream of K-POP)’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가요계 화제의 아티스트, 인천 집결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가 11월의 마지막 날 인천으로 집결한다.(사진=인천광역시 제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올해 행사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2,000여 명의 해외 관객을 포함, 약 1만 2,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과천시 ] 수도권에 폭설이 내려 각종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들이 비상 체제를 가동해 이틀간 밤샘 작업을 하며 사건 사고에 대비한 조처들을 시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글을 통해 시민들에게 글을 남기고 외출을 삼가고 대중교통을 이용할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신계용 과천시장의 당부 글 전문 내용이다. '시민 여러분, 26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지속적인 폭설로 인해 이틀밤을 새워 과천시 공무원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전도된 수목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계속해서 폭설이 내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로 격상된 만큼 시에서 최선을 다해 제설 작업에 힘쓰고 있으나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짚 앞·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과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포토뉴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 대설특보에 따른 제설현장 및 관제시설 점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대설특보가 발효된 28일 남동구 간석동 마을 안길에서 제설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인천광역시 ] ‘2024년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을 조성한 부평구가 영예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색 있는 가로숲길을 조성했으며,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을 조성한 부평구를 ‘2024년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화가로 조성사업은 가로수의 생육환경과 주변 경관을 고려해 사각형, 원형 등 목표 수형을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전지작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평가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사업대상지의 적정성, 생태적 건강성, 경관적 기능, 유지관리, 사업홍보 노력 등을 평가해 4개 노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노선을 대상으로 한 2차 전문가 심사에서는 강전지 여부, 목표 수형 완성도, 수형의 미적 가치, 주변 경관과의 조화, 가로수 생육 상태, 시민참여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가로수 정책 활성화를 위해 주민설명회와 언론 홍보 활동과 같은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최종 심사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소방청] 소방청, 대설.한파 대비 대책마련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지난해 2월 23일 동해시 묵호동 산재골 일대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동해시 제공) 소방청은 겨울철 기상특보 등 위험 상황에 따른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긴급구조 대응·대비태세를 구축한다. 첫눈 폭설등에 대비하기 위한 조처로 소방청은 '신속한 현장 출동·대응을 위해 접근곤란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출동로를 확보하고 전국 시도소방본부는 지자체와 경찰 등과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재난상황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26일 '기온 급강하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4~2025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 동안 겨울철 전국 평균 한파 일수는 6.4일로 12월은 저기압성 순환의 영향으로 평년 대비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 소방활동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파가 법정 재난에 포함된 2018년 이후 한파로 인한 자연재난 사망자는 3명(2022년 2명, 2023년 1명)이다. 특히 지난해 겨울철 한랭질환자는 400명으로 주요 질환은 저체온증(8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문화예술)/ 제주특별자치도]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 ‘아파기(阿波伎)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이 11월 26일 개막하고 8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제주비엔날레는14개국 87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2025년 2월 16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총 5곳에서 펼쳐진다 (사진= 제주비엔날레사무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총감독 이종후, 전시감독 강제욱)가 26일 개막하고 8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제4회 제주비엔날레 본전시 ‘아파기(阿波伎)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The Drift of Apagi: The Way of Water, Wind, and Stars)’은 14개국 87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2025년 2월 16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총 5곳에서 펼쳐진다. 또한 제주비엔날레 연계 전시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부산광역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6일) 시연회를 시작으로, 전국 최초 '케이(K)-드론 배송 표준안'을 적용한 항만 드론 배송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배송표준안은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에 필요한 체계를 마련하고 시설 및 장비를 설치해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한 국토부 지침이다. 26일 오후 2시 한국해양대 배송거점센터에서 드론 배송 시연회가 열리며 영도구 조도방파제에서 앱으로 주문한 음료 등 편의점 물품을 드론이 한국해양대학교 내 배송거점센터를 출발해 주문자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의 항만 드론 배송 분야에 유일하게 선정된 시는 ▲해양드론기술 ▲피앤유드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등과 함께 항만 드론 배송 체계를 구축해왔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사업비 5억9천500만 원(국비 5억 원, 시비 9천500만 원)을 투입해 배송거점 2곳[한국해양대, 중리산 중턱(동삼동 641-2)]을 구축했다. 이로써, 시는 배송거점 2곳에서 부산항 묘박지, 해상 레저지역 등 17개 지점에 물품을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