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종합경제/ 한전. 해상풍력 시범 사업]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전북 서남권 400MW 해상풍력 시범 사업이 ‘2025년도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 전북 서남권 400MW 시범 사업은 한전과 발전공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해상풍력에서 개발 중인 사업으로 이번 공공주도형 입찰 시장에서 낙찰된 4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이다. 사실상 최대 지분 소유권을 가진 한전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것으로 다소 입찰의 객관성 여부를 포함한 견제적 감시혹은 사업의 투명성 제고에 확실한 장치 요구및 대안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은 공공기관 주도 사업 추진, 석탄 발전의 정의로운 전환, 국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고려한 해상풍력의 체계적 보급을 위해 2025년도에 최초 도입됐다. 입찰에서 낙찰된 발전사업자는 생산 전력을 20년간 고정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프로젝트이다. 한전에서는 '정부에서는 2030년까지 14.3GW의 해상풍력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공공주도형 경쟁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예보관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복한규입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는 강수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젯밤 21시 실황 편집일기도를 보시면 일본 남쪽 해상을 중심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이 자리한 가운데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산둥반도 남쪽부터 시작해 북부지방을 관통하는 선형의 강수대가 만들어졌습니다 밤사이 정체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은 평안도와 함경도를 통과하며 동해북부해상으로 향하지만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계속 받으면서 밤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한편 내륙에 기압능이 발달한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이 기압능이 강하게 나타나면서 모델 예측 대비 기압골의 이동속도가 느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강수대가 같은 지역에 머물거나 느리게 이동하면서 예상 강수량이 늘어나고 강수 시간도 길어지겠습니다 강수 형태 분포도를 보시면 오늘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산지는 새벽까지 충청권은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많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강원동해안의 강수량은 많지 않겠습니다 자세한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 대통령실. 한.미 정상회담] [ 속보] 대통령실은 한.미 정상 실무 회담 이후인 28일 '국민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란 카테고리를 통해 '한미 간 공동의 비전을 상세히 논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 홍보 사이트 등 각 부처와 정부 산하 홍보 기관들을 통해 금번 미국 방문 관련 기사들을 대대적으로 밝히고 있고 대다수 언론들이 정부가 밝힌 브리핑등 내용을 그대로 전하고 있는 가운데 야권 성향 지지층들은 직접 美 백악관 소식이나 외신들의 보도와 국제적 정치 평론가들의 기사들과 평론.컬럼등을 통해 비교 반론등을 펼치고 있다. 한편 좌.우파 언론이나 유투브를 통해 전해지는 소식들과 분석 글및 영상 전달 내용들이 '일부 사실 팩트를 간과한 추측이나 과대 포장용 정치적 주장'이라는 우려섞인 비판들도 이어지고 있어 일반 국민들의 판단이 흐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많아지고 있다. 韓,美 정상 백악관 실무회담 서명하고 있는 李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韓,美 정상 백악관 실무회담 언론 보도 장면을 시청하는 한.미 양 정상 (사진= 대통령실) 韓,美 정상 백악관 실무회담 대통령실
[데일리NGO뉴스 =정부 부처/ 여성가족부 ] 정부가 내년 아이돌봄 정부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로 완화하고, 돌봄수당 인상 및 야간긴급돌봄·유아돌봄 수당 신설 등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지급 기준은 중위소득 63%에서 65% 이하로 완화하고, 양육비 선지급금의 회수 강화를 위한 징수·모니터링 등의 인력도 보강한다. 또한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은 시·도 2개를 더 늘리며, 청소년 이용시설 1식 급식단가는 5000원에서 내년부터 6000원으로 인상한다. 이밖에도 디지털성범죄 대응을 위한 인력 보강과 함께 삭제지원시스템 기능을 개선하는데, 특히 성착취 피해청소년에는 '자립지원수당' 월 50만 원을 지원한다.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내년도 예산안 1조 9866억 원을 편성, '올해 1조 7777억 원 대비 11.8% 증가한 정부 예산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다양한 가족 지원 및 아이돌봄 지원 확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 조성 등 주요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돌봄 확대 및 다양한 가족 지원 내년에는 돌봄서비스 사각지대 해
[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 동영상/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예보관 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대훈입니다 8월 28일 목요일 오늘 날씨 핵심 이슈는 ‘서쪽 중심 소나기’와 ‘무더위‘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연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먼저 기압계를 통해 강수 원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을 보시면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은 날씨 보이고 있는데요 한편 대기 하층 1.5km 부근의 기온과 수증기량을 함께 볼 수 있는 상당온위 예상일기도를 보시면 노란색 계열로 표현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서해상에서 우리나라 부근으로 유입되겠습니다 지상 부근의 따뜻한 공기는 점차 가벼워지겠구요 이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상층의 상대적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연직으로 뒤섞이면서 대기는 불안정해져 오후부터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하겠습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고기압권 내에 들겠구요 대기 상층으로 갈수록 상승기류보다는 하강기류가 우세해지면서 구름대가 높게 발달하
[데일리NGO뉴스 = 입법.정당/ 자유와 혁신 ] 【 단독 특보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표인 정당 '자유와혁신'은 22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장 등 10여명을 위계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정당활동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고 25일(월)부터 9월 19일(금)일까지 매주 평일 '불법 압수수색 규탄집회'를 개최할것임을 밝혔다. 황교안 '자유와 혁신' 대표는 공식 입장 발표 등 대응 사안들을 자신의 개인 SNS 계정 글을 통해 밝히고 매주 평일 오후 5시부터 7시 까지 서울 경찰청 정문앞 (경복궁옆 7번출구)에서 규탄집회를 가질 예정임을 공개했다. '자유와혁신'은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부방대가 아닌 자유와혁신 사무실을 불법 수색했으며 영장 집행에 항의하는 당사 여직원들을 무력으로 당사에서 쫓아냈다 '고 주장했다. 한편 주요 언론 보도들에 따르면 '경찰은 황 전 총리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부방대 전국 조직을 선거운동에 활용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 이라면서 '공직선거법은 정당이나 후보자가 설립·운영하는 단체가 선거일 180일 전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힌것으로
[데일리NGO뉴스 =정부 부처/ 행정안전부] 26일 열린 국무회의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공유재산을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 등의 임대료 부담을 경기침체 등 경제위기 상황일 때도 줄여줄 수 있는 조치가 가능해진다. 지금까지는 재난으로 인한 피해 시에만 임대료 인하가 가능했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기침체 등 비상경제 상황에 대응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공유재산을 임차해 카페, 식당, 편의점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 부담이 최대 약 80%(임대료 요율 5%→1%)까지 경감돼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최근 소비 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임대료 인하 범위가 확대되는데, 경제위기 시 지원 대상은 개별 법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업종으로 한정하도록 지원대상을 명확화했다. 이에 행안부 장관이 경기침체 시 경
[데일리NGO뉴스= 정부/ 한.미 워싱턴 정상회담] 한.미 워싱턴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관광부) 【 특보/한미 정상회담 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미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진행된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대통령이 각자 모두발언을 하고 이후 한미 양국 취재진과 약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캐비닛룸에서 확대정상회담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비공개 회담은 두 정상과 양국 참모진이 함께했다. 정부(문화체육관광부)는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급적이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 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워장)과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라면서 '또 "북한에 트럼프월드도 하나 지어서 그곳에서 저도 골프도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2025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 ‘2025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 개막식 (사진= 사회적가치연구원 제공)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가 뜨거운 관심 속에 개막했다.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국내 최대 행사, ‘2025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 성황리에 개막 ‘2025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Designing the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기후위기, 저출생, 불평등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산·학의 협력과 대안 제시의 장으로 펼쳐졌다. 올해 행사는 첫해였던 지난해에 비해 전시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기간을 이틀로 늘려 개최된다. 전시부스 230여개, 판매부스 50여개가 마련돼 수만 명의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회적가치연구원은 리더스 서밋, EPC 세션, 시민 참여형 부스를 연계 운영해 정책 제안부터 시장 모델 제시, 체험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선보였다. ◇ 최태원 회장, “규제 중심 사회에서 성과 중심 사회로 전환해야” 25일 오후 진행된 개막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예보관 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윤정입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는 내일까지 내리는 비, 그리고 오늘 오후 소나기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해상에 중심을 둔 뜨거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북서쪽에서는 상층 기압골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 두 기압계 사이로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강하게 올라오며 현재 중부서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기압골이 우리나랄 지나며 내일까지 전국에 비를 내리겠지만 오늘 경상권과 제주도는 아직 고기압 영향 아래 기온이 많이 오르겠구요. 열적 불안정으로 인한 대류운이 소나기를 내리는 곳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 기압골 후면 차고 건조한 공기가 파고들며 고온다습한 남서기류를 더욱 강하게 불어올리겠구요. 비구름대 더욱 발달, 우리나라를 훑어가면서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를 내리겠습니다. 시간에 따른 강수 지역 보겠습니다. 오늘 월요일 아침 출근길, 수도권과 충남서해안을 시작으로 오전 중 그밖의 충남권과 전라서해안에 비, 제주도엔 소나기 오는 곳 있겠고요. 오후 강원내륙과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