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The가꿈’ 9기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는 6일 현대백화점그룹인재개발원 청평캠퍼스에서 ‘The가꿈’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The가꿈’은 대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1대1로 연결해 학습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올해 2학기부터 1년간 진행된다. 서울 수도권과 대구권 소재 대학생 80명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돼 아동 80명과 짝을 이루게 됐다. 이번 발대식은 멘토 위촉 및 선서, 사업 안내, 전문가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는 좋은 멘토가 되기 위한 자질을, 강예돈 강사는 멘토와 멘티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강연하며 멘토들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는 “9기 가꾸미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대백화점그룹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 이용진 선임은 “대학 시절 봉사활동을 통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데일리NGO뉴스 지난 1969년 창립해 55년간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각종 시민사회 연대활동을 포함한 우리사회와 국가의 변화와 개혁의 노력을 기울여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중앙회장: 이은주)가 8월 27일(화)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과 메니페스토 실현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지난 7월 24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자유가치 수호 범국민 사이버안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주제는 '사이버안보 대위협의 시대' 였으며 박덕흠 의원과 임종득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 했으며 주최측은 '연맹의 강석호 총재와 김성옥 수석부총재를 비롯해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신성범 국회 정부위원장, 김기현. 한기호. 조은희 의원과 임종인 대통령비서실 사이버특별보좌관,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유준상 전 국회의원, 이홍기 전 제3야전군 사령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사이버 안보에 대한 전반적인 큰 그림을 상호 토론과 소통을 통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발제1세션을 강성주 세종대 교수가 '사이버안보 대위협의 시대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제2세션은 김흥광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가 '김정은 직할 조직적 사이버범죄의 증대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기조발표로 진행됐다. 강석호 총재는 이날 '앞으로 자유수호 추구, 사이버안보 범국민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것'을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탄현동 아파트 창문열고 바라본 덕이.탄현 데이터센터 부지 (사진 제공= 글로벌에코넷) 고양시는 지난 7월 16일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이 국민신문고 민원 사안인 '덕이·탄현 데이터센터문제와 관련 '탄현역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건축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건축 허가된 사항이고, 법률자문 등을 통해 검토한바 현재 건축허가 직권취소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혀 이에대해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과 환경시민단체인 글로벌 에코넷을 포함한 단체들이 강력한 질타와 함께 대응을 천명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로벌 에코넷,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등 환경시민단체들은 고양시의 입장 천명과 관련 '이는 주민들을 우롱하는 무능행정'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질타하는 입장을 24일 발표했다. 다음날 25일 고양시는 각 언론에 '덕이·탄현 데이터센터 주민피해 최소화에 행정력 집중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배부하고 널리 알렸다. 시는 보도자료에서 '덕이·탄현 데이터센터 주민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착공신고의 적법성 여부 검토함은 물론 데이터센터로 인한 주민들의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와관련해 김선
데일리NGO뉴스 2024 국제청소년캠페스트(사진=한국청소년연맹 제공) 2024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8월 1일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활동으로 홍주성역사관, 만해 한용운 생가지 등을 방문해 홍성의 역사와 인물을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충남 홍성군의 명소인 남당항을 방문해 홍성의 문화를 몸소 느끼며 무더위를 해소했다. 특히 1일 차인 7월 31일에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홍성군청 문화관광과 김태기 과장’과 ‘한국청소년연맹 허정 본부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개막식의 열기를 더했으며,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레크레이션 활동(홍성관련퀴즈, 절대음감)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하고 재미를 선사해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2024 국제청소년캠페스트’ 개최를 기념으로 국내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청소년활동 마스코트 공모전의 참가자 모집이 완료돼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고 8월 12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 공모전에서 누구든 참여할
데일리NGO뉴스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영인)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찰청 연합봉사단 가든버런티어(단장 김정원 경사)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 매산동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지난달 26일 수원도시재단 매산동어울림센터 공유주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들과 가든버런티어 봉사단 12명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닭곰탕, 돼지갈비찜 등 영양식으로 구성된 도시락 100개를 제작하는 봉사로 진행됐다. 가든버런티어 봉사단은 매달 재단의 매산동어울림센터 공유주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제작 및 기부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 거점시설들이 더욱 많이 수원시민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며 매산동어울림센터뿐만 아니라 관내 곳곳에 위치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적극 활용해 뜻깊은 봉사를 이어나가길 봉사단에 당부했다. 한편 행궁동·고등동·매산동 등에 위치한 수원도시재단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재단 홈페이지의 온라인 대관신청 서비스를 통해 수원시민 누구나 원하는 공간(회의실, 공유주방, 음악실 등)을 날짜와 기간 등을 설정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
데일리NGO뉴스 ‘세계여론조사학회 2024’ 포스터(출처 : WAPOR 홈페이지)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총 나흘간 서울 성균관대에서 진행됐던 제77회 세계여론조사학회(WAPOR, World Association for Public Opinion Research) 및 제7회 세계여론조사학회 아시아 퍼시픽(WAPOR Asia Pacific) 연례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균관대 서베이리서치 센터가 주관하고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조사연구학회, 한국정당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과학자료원,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와 더불어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공동 개최했다. 전 세계 49개국의 학계, 공공기관, 기업에서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351명이 연구 결과에 따른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여론조사 연구의 정신 : 조사 연구의 자유, 조사의 퀄리티, 인류애(The Soul of Public Opinion Research : Liberty, Quality and Humanity)’에 따라 구성된 세션에서 각각 발표됐다. 연구 결과 발표 외에도 여론 조사 연구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 세계여론조
데일리NGO뉴스 연세대학교 창립 139주년 기념탑이 부착된 연세대 정문 앞에서 예배와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사법정의국민연대 조남숙 집행위원장과 참여단체 회원들 (사진=사법정의국민연대 제공) 오랜 기간 시민단체인 사법정의국민연대를 이끌며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남숙 위원장의 남편인 故 이장우 선생(전 연세대 부설 농업개발원 삼애농장 부 사무장) 제9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5월 11일 12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모예배는 사법정의국민연대, 연세대바로세우기운동본부 주최로 미망인인 조남숙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유족. 시민단체 관계자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연세대학교 전 교직원 이었던 故 이장우 선생 유족과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추모예배를 겸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연세대학은 창립 139주년을 맞아 강영희 전 부총장, 이충일 전 총무처장, 이광환 총무처장 만행으로 연세대 발전 공로자인 故 이장우 선생을 사망하게 한 데 따른 사죄와 배상을 해야할것' 이라고 촉구 했다. 이날 진행된 추모예배는 협동사무총장 안계정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최상면 목사의 기도와 이 적 목사의 설교, 농업개발원 동문회 한만희 교수
데일리NGO뉴스 1일차 행사 종료 후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제1회 동아시아 소아암 서바이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아시아 국가 소아암 경험자들의 주체적인 자조를 위해 그룹의 핵심 멤버를 개발하고, 워크숍과 교류를 통해 활동의 목적과 방향을 정립해 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한국, 대만, 일본 소아암 경험자 및 서포터즈 50여 명이 참석했다. 1일 차는 3국 참여자들이 서울 아만티 호텔에 모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의 환영인사와 서종진 소아청소년암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의 워크숍 소개로 시작됐다. 이후 각국 대표 교수의 인사말, 각국 서바이버 대표 발표와 소그룹 토의가 진행됐다. 소그룹 토의는 ‘치료 후 건강 관리’, ‘학업 문제, 경력 개발 및 취업’, ‘암 후 사회적 관계 및 개인적 성장’ 3가지로 진행돼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소그룹 토의 내용 발표 후에는 탄소밴드 공연과 환영 행사로 첫날 행사를 마쳤다. 2일 차는 서울아산병원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사랑의 보금자리인 우체국 마음이음 한사랑의 집(사직동)을 방문해 라운
데일리NGO뉴스 주민들 발전사업 결사반대, 설명회 현장 아수라장 지난 7월 24일 오후 6시 30분 인천종합에너지 관리동 설명회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인천종합에너지(주) 집단에너지사업 변경허가 2차 주민설명회가 시작 전부터 단상 앞과 설명회장에 모인 약 23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발전허가 변경 결사반대를 외치며 설명회를 저지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설명회 현장에는 “LNG 열병합 결사반대, 발전소 신규건설 결사반대 현수막, 유독가스 OUT, 발전소 OUT, 발암물질 OUT” 구호가 난무하고, '결사반대'를 외치는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결국 오후 7시 11분경 인천종합에너지 신규사업 추진단장이 설명회 무산을 선언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설명회 무산이 아닌 발전사업 취소를 외쳤다. 주민설명회장에서 올댓송도 김성훈 대표는 참석한 주민들 한 명 한 명씩 발전소 건설 찬성·반대를 의견을 조사해, 답변한 216명 중 99% 넘는 반대, 결사반대로 의견을 표시하자 일부 찬성 참석자들이 자리를 이탈 하기도 했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설명회를 진행하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 주민들 구호 제창, 결사반대 떼창 속에서 결국 설명회가 무산됐다. 이날 인천종합에너지 발전사업 변경허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