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경기 부천 소재 고강꿈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인공지능(AI) 기능을 체험해보고 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야간돌봄교실 ‘포티夜놀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포공항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야간돌봄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야간돌봄교실 ‘포티夜놀자’ 사업은 한국공항공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해 서울 강서·양천·구로, 경기 김포·부천, 인천 계양 등 김포공항 인근 지역 아동의 야간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특화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주도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에서는 ‘포티夜놀자’ 참여기관 아동들의 욕구에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약 5개월간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공지능 △진로탐색 △디지털 드로잉 교육이 진행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은 유튜브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스마트기기로 직접 쇼츠, 릴스를 촬영해 기관 홍보영상을 만들어보는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드로잉 교육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나만의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고
데일리NGO뉴스 원목 벽시계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용보증기금 신입사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한숲(이사장 권훈상)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지난 8월 20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인재개발센터에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원목 벽시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원목 벽시계 만들기 봉사활동은 시계가 없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그로 인해 시간에 소외된 삶을 사는 해외 취약계층 아동에게 봉사자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원목 벽시계를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문화에서 중요한 도구인 시계의 전달을 통해 시간의 개념을 배워 수학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를 기르고 시간 관리 능력을 개발,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며 스스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아동들의 성취감과 자신감 증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활동을 기획한 신용보증기금 김영익 차장은 “벽시계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하는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시계는 단순한 시간 측정 도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데일리NGO뉴스 사법정의국민연대(집행위원장:조남숙/사무국장:오형국)는 지난 13일 오후3시 국가인권위원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故이장우선생에 대한 연세대학으로부터 부당한 인사 발령과, 근무하다 다친 사고에 따른 업무상 재해 인정등 부당한 인권 침해 인정에 따른 진정서 전달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故이장우선생의 미망인인 사법정의국민연대 집행위원장인 조남숙 여사를 비롯한 연대단체 참여 회원등 20여명은 ‘98년도부터 연세대학교 바로세우기 운동과 함께 故이장우선생 명예회복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었다’라면서 ‘그럼에도 연세대학은 장장 22년 동안 업무상 재해마저 인정하지 아니한 결과, 장기간 법적투쟁만 하다가 마침내 故이장우선생은 더 이상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2015. 2. 2. 별세 했으며 그럼에도 근무 중 사고라는 진단서들이 속속 입증이 되자, 소송을 방해할 목적으로 유족들을 부당하게 탄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힌 참가자들은 사전에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했던 사안에 대한 2차 진정서를 인권위에 전달하며 ‘국가인권위원회는 고 이장우선생에게 학력과 경력을 차별하여 인사 발령한 사건을 은폐할 목적으로 장기간 집단폭
데일리NGO뉴스 [ 환경 ]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온에 따른 최고 기온이 경신되고 폭염과 폭우 등 기후재난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 7일(토) 오후 1시 서울 신논현역 8번출구 앞 강남대로 일대에서 시민들의 대규모 기후행동 ‘907 기후정의행진’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우일 주교(전 제주 교구장, 가톨릭기후행동 고문)의 미사 주례 후 공연이 진행되고, 행진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에코싱어지지(엄지영)는 싱어송 라이터 겸 환경운동가로, 얼마 전 개인 EP 앨범 ‘My Lovely Creamy Things’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밴드 큰그림의 리드 보컬이다. 환경공연 중인 에코싱어지지(엄지영) / 에코싱어지지의 내손안의 바다아트 바다 쓰레기와 폐어구, 폐일회용품 등으로 자신이 직접 제작한 의상을 입고 공연을 진행할 에코싱어지지는 이날 자연이 존재하지 않으면 다이아몬드를 주더라도 한 모금의 물이나 공기도 살 수 없다는 ‘바다의 부름’,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 찌꺼기와 비닐에 고통스러워하는 고래를 위해 만든 ‘고래가 아파요’, 흥청망청 지구를 쓰고 있는 인간들에게 경고하는 ‘흥청망청’ 등 자작곡을
데일리NGO뉴스 지난 8월 2일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끝으로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장애인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지난 7월 31일(수)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경기도 고양시)에서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뽀꼬 아 뽀꼬’ 캠프가 8월 2일(금)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폐막됐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뽀꼬 아 뽀꼬’ 캠프는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학생 음악캠프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삼성화재가 공동 주최로 진행했으며, 그동안 700여 명의 음악에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해 전문 연주자의 꿈을 키워가도록 지원했다. 올해 캠프에서는 장애청소년과 대학생 멘토를 일대일로 매칭해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고, 음악 전문가의 지도 및 합주를 통해 실기 능력을 배양했다. 마지막 날 선보인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서는 서초고등학교 1학년 송현섭 학생의 피아노 독주를 시작으로 비바챔버앙상블 연주, 그리고 ‘대학축전서곡’을 비롯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 협연 등 아름다운 선율로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2025년 ‘뽀꼬 아 뽀꼬’ 캠프에서
데일리NGO뉴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고려대학교 비교거버넌스연구소가 지난 8일(목) ‘연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고려대학교 제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권한대행 주재복)과 고려대학교 비교거버넌스연구소(소장 윤견수)는 8일(목) 연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권한대행과 윤견수 고려대학교 비교거버넌스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 및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자원과 공동학술행사 개최, 연구 자문, 공동 연구 및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방행정, 거버넌스 등 공동 연구 및 조사 △학술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공동활용 및 정보자료의 상호 공유 △학술회의, 세미나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연구 과제 자문, 심의 및 인적교류 등 △기타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를 통해 연구원과 고려대학교 비교거버넌스연구소는 지역정책 발전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교류
데일리NGO뉴스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이달의 좋은 기사’(5월~6월)와 ‘올해의 좋은 방송’(상반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이달의 좋은 기사’는 1998년부터 10개 종합일간지와 8개 경제지, 28개 지역지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이달의 좋은 기사’는 5월 △경향신문 김기범 기자의 ‘뒷산마다 우후죽순 생긴 무장애 숲길, 정작 보행 약자는 못 간다… 산림 훼손 우려에 휠체어 고장사고까지’, 6월 △경향신문 정한별 기자의 ‘“휠체어석 예매 40분 대기, 위치도 못 골라”… 장애인 공연 접근권 ‘문턱’’이다. 이중 5월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된 경향신문 기사에는 지자체들이 앞다퉈 무장애 숲길을 조성하고 있지만 보행 약자의 접근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보행 약자가 무장애 숲길까지 접근하도록 인프라 구축과 산림 훼손 방지 설계 기준 등 지침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기사를 선정한 권택환 기획위원은 “지방자치단체의 무장애공간 개설은 환영하나 뒤쫓아가지 못하는 인프라를 잘 지적했다”면서 “다른 지자체들도 무장애 공간 도입 시 꼭 참고했으면 좋겠다”고 선정
데일리NGO뉴스 KB라스쿨 중등, 보수교육 단체 사진 (사진= 아이들과미래재단 제공) 아이들과미래재단은(이사장 이훈규) 7일 서울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KB Dream Wave 2030’ KB라스쿨 중등 활동 중 하나인 '대학생 멘토 보수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KB Dream Wave 2030’ KB라스쿨 중등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후원 기업인 KB국민은행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표 교육 멘토링 사회공헌 사업이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17년간 전국 청소년 대상으로 학습 및 문화, 진로 등 맞춤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KB라스쿨 중등은 전국 대학생 225명과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이용 중학생 450명을 매칭해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주 1회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멘티에게 전문 교육기관의 전 과목 온라인 콘텐츠 수강권과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며, 연 3회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대면 보수교육은 중학생 멘티의 길라잡이인 대학생 멘토를 대상으로 중학생의 이해, 멘토링 소통법, 멘토의 기본자세, 중학생과의 관계 맺기 등의 주제를 통해 특별강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멘토의 역량
데일리NGO뉴스 ‘The가꿈’ 9기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는 6일 현대백화점그룹인재개발원 청평캠퍼스에서 ‘The가꿈’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The가꿈’은 대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1대1로 연결해 학습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올해 2학기부터 1년간 진행된다. 서울 수도권과 대구권 소재 대학생 80명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돼 아동 80명과 짝을 이루게 됐다. 이번 발대식은 멘토 위촉 및 선서, 사업 안내, 전문가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는 좋은 멘토가 되기 위한 자질을, 강예돈 강사는 멘토와 멘티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강연하며 멘토들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는 “9기 가꾸미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대백화점그룹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 이용진 선임은 “대학 시절 봉사활동을 통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데일리NGO뉴스 지난 1969년 창립해 55년간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각종 시민사회 연대활동을 포함한 우리사회와 국가의 변화와 개혁의 노력을 기울여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중앙회장: 이은주)가 8월 27일(화)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과 메니페스토 실현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한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