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부천시 ] 제4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수상작 이미지 (사진= 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Mohamed Mbougar Sarr) 작가의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윤진 번역, 엘리출판사)을 ‘제4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을 집필한 작가는 5천만원, 번역가는 1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이하 문학상)은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함께 문학을 통해 세계의 연대와 환대, 협력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국제문학상이다. 2023년 5월부터 약 1년 6개월간 추천위원회(8명, 예심) 및 심사위원회(5명, 본심) 심사와 문학상 운영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 단 1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2024년 7월에는 10편의 숏리스트가 공개됐다. 제4회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문학평론가인 정과리 심사위원장(문학평론가, 前연세대 교수)을 필두로 이재룡(번역가, 숭실대 명예교수), 크리스 리(소설가, 연세대 교수), 조강석(문학평론가, 연세대 교수), 데이비드 카루쓰(번역가, 제1회, 제3회 문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부산광역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일 오후 3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27회 IAVE(아이아베)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 대회의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기획실무위원 및 대회 협력기관·협찬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대회 일정, 세부 프로그램, 행사장 조성 등 준비상황 총괄 보고 ▲의견 청취 ▲협찬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가 출범, 자원봉사계·언론계·전시복합(마이스)산업계 등 20여 명이 자문위원회와 기획실무위원회로 구성돼 대회 기간 부산의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을 방문하는 각국의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 개발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선, 기조 강연과 토론회(포럼), 세미나, 정보마켓플레이스 등의 학술행사에서는 다양한 콘퍼런스 주제를 선정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제천시 ] 지난 5일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전국 치어리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 가득한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최명현(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는 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 치어리딩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참가팀들은 창의적인 안무와 단합된 팀워크를 선보이며 박람회의 활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충북대학교 늘해랑 응원단이 수상했으며, △최우수는 동국대학교 백상 응원단, △우수는 서울여자대학교 슐스 응원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5개 팀은 장려상을 받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이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을 지원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젊은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과 바이오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행복한 공원 조성을 위해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원 2개소에 대한 재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 공원 재정비 사업은 2023년도에 진행된 ‘노후공원 실태조사 및 재정비 방안 연구 용역’에 따라 230개소의 노후 공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총 34개소의 공원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이 중 2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정비되는 공원은 서구 새말 어린이공원(2024년 7월 조성 완료)과 부평구 뫼골 문화공원(11월 준공 목표)으로, 공원 주변 인구 분포 및 주민 이용 현황을 반영해 어린이놀이시설, 운동 공간, 휴게공간, 산책로 등을 계획했다. 특히, 이번 재정비에서는 개별 공원의 특색을 살리는 한편, 백세시대를 대비해 건강문화 증진에 기여하고, 수명 연장으로 인해 증가하는 시니어 인구를 위한 다양한 운동기구(스텝바 건너기, 곡선 경로 따라 움직이기 등)를 설치하여 공원 조성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공원 내 노인인구 증가를 반영한 시니어 운동 공간 도입을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이 공존할 수 있는 다세대 통합공원을 조성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청주시 ] 청주시 여성가족과는 어린이 긴급보육 수요증가에 발맞춰 시간제보육 통합반과 야간‧휴일반 운영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개설된 서비스는 통합반과 14개소 22개반, 야간ˑ휴일반 2개소 8개반이다. 기존에는 시간제 독립반만 운영했으나, 이번 신규반 개설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30개소 45개반으로 확대됐다. 시간제보육이란 병원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시간제보육 독립반, 통합반은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양육수당 수급중인 영아가 대상이며, 야간ˑ휴일반은 충북도내 6개월~7세 이하 취학 전 모든 아동이 대상이다. 이용 예약은 ‘아이사랑’ 홈페이지(독립반, 통합반) 및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육료는 시간당 2천원으로 월 60시간까지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독립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통합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야간ˑ휴일반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민경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인천광역시.남동구] 제24회 소래포구축제가 열린 지난달 27일 오후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시민들의 축제를 즐기고 있다.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됐으며 연인원 50만명이 방문한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 남동구청 제공) 소래포구 상인들의 바가지와 상품 바꿔치기 사례 적발 등 보도로 우려됐던 제24회 소래포구축제가 예상을 뒤엎고 사흘간 연인원 50만명이 방문하는 성공적 흥행을 기록하고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여러 사안들의 우려 속에 막을 올렸지만, 상인들의 자정 노력과 주최 측의 차별화 전략 등 변화에 대한 긍정적 반응으로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평가를 받게됐다. 지난 30일 남동구는 '2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소래포구축제 방문객이 모두 5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뜨거운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축제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았으며 머드 체험과 염전소금놀이를 비롯한 도자기 공예 등 참여 프로그램에 직접 동참 하는 등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이밖에도 외국인 환승 관광객 투어를 통한 방문한 외국인들의 떡메치기, 김장 담그기, 연날리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드론쇼’와 ‘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소래포구 화재 현장을 찾은 유정복 시장에게 피해 복구 등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남동구청 제공) 유정복 인천 광역시장과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3일 오전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수습에 나섰다.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날 새벽 화재 소식을 듣고 예정된 일정을 급히 취소하고 현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는 50여 명의 어민이 어망을 보관하던 곳으로, 10개 동이 소실되고 그물과 어구 등도 불에 탄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우선 박 구청장은 소방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 및 화재 원인 등을 듣고, 소래어촌계 등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만나 위로했다. 현장을 둘러 본 박 구청장은 동행한 관련부서에 "어민들의 피해복구와 동시에 당장 생업에 차질이 없도록 가능한 후속 조치를 조속히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구청장은 “한 해 중 가장 바쁜 시기에 화재로 안타까운 피해를 입은 어민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련 부서 모두 행정력을 총동원해 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을 펼쳤다. (사진=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한윤정)는 새마을협의회(회장 방동조)와 부녀회(회장 박복연)가 합동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태극기 달기 운동은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을 맞아 국경일과 기념일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추진됐다.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돌말로 주변 주택가에 게양된 300여 기의 태극기는 국군의 날부터 한글날까지 연속해 게양될 예정이다. 회원들이 간석4동 마을 각 세대와 아파트 담장 울타리 등에 태극기를 게시 했다. (사진= 데일리NGO뉴스) 방동조 새마을협의회장은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인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태극기 게양을 통해 주민들로 하여금 나라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자부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인천시 연수구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인 제12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10월 4일부터 사흘간 능허대공원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연수구청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및 각급 사회단체장과 연수구의 자매결연도시인 완도군, 평창군, 삼척시에서 신우철 완도군수, 지형근 평창군 부군수, 한승호 삼척시 자치행정국장 등 40명의 인원이 참석해 상호 우의를 다졌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4일 연수구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제29회 연수구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특히 인천시의회와 우호관계에 있는 미국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의장 어니스트 마틴)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내빈 및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잊혀져간 고대 백제시대부터 능허대를 통해 해상무역의 중심지로 성장한 우리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 라면서 '지난 2년간 재정위기를 어렵게 극복하며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마련한 연수구는 내년 개청 3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과천시 ] 과천시를 대표하는 축제,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약 17만 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중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싸이, 다이나믹듀오, 쏘냐&진정훈 등 인기 가수들의 대형 공연이 열렸다. 시는 해당 공연에 관람객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행사장을 잔디마당(유휴지 6번지)과 운동장(유휴지 5번지)으로 넓히고, 대형 공연이 이루어지는 주 무대를 운동장으로 분리했다. 또한, 과천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싸이의 폐막 공연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으며, 좌석의 80퍼센트 이상을 과천 시민에게 배정했다. 예약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한 자유석과 경로 우대석, 노약자 배려석 등도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는 대중성과 더불어 예술성을 만족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