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시가 공공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사장의 안전수준을 파악해 사고를 예측하고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안전지수제’를 도입한다.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면서 모니터링과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지수제’는 안전학회, 전문가, 실무자가 25,000건의 주요 재해 사고원인을 분석해 만든 평가 기준(세부 지표)이다. 기존의 안전 점검 방식에서 담지 못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관리자의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안전수준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지수 평가 기준(세부 지표)은 100점 만점으로 관리자의 직무수행(22점), 작업자의 안전의식(25점) 등 7대 영역지수와 24개의 세부 지표로 공사 현장의 안전수준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는 지적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일회성 대응만 이루어지는 등 점검의 실효성이 떨어져, 공사장 안전 점검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새로운 지표 도입으로 지속적인 안전 확보가 가능해지고, 사고 위험이 있는 공사장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 예방
[데일리NGO뉴스 = 부산광역시 수영구 ]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0월 19일 오후 2시 수영구청 2층 구민홀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 구민 특강 '프렌디 친구같은 아빠'를 개최하며 수강생 200여 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프렌디란 'Friend+daddy'의 합성어로,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아버지에서 벗어나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이번 특강은 아동·청소년 미디어 범죄와 도박을 주제로 범죄의 실태, 위험성을 알리고 구체적 예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진행할 권일용 교수는 경찰 재직 기간 중 3천 건 이상의 강력 사건 범죄 현장에 투입돼 1천여 명에 달하는 범죄자를 검거한 대한민국 1호 범죄심리분석관이다. 그는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특강에는 아동·청소년 및 부모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9월 9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성태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미디어를 도구로 증가하는 아동·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NGO뉴스 = 부산광역시 수영구 ] 부산시 수영구 2024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 지자체 선정 (사진= 부산시 수영구 제공)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지역 일자리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지역일자리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 수영구는 2024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부산광역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지역 주민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기장군 제공)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부산시 및 서생면주민협의회와 함께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동부산권 필수의료체계 구축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기장군 장안읍 소재) 내 심뇌혈관센터 구축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예산은 모두 53억원(부산시 1억, 기장군 32억, 서생면지역상생합의금 20억)으로, 전용수술실 구축비와 혈관촬영기, 수술현미경 등 장비구입비로 사용된다. 부산시와 기장군은 올해 본예산 및 추경예산을 통해 지원예산을 확보 완료했으며, 지난 20일 서생면 주민상생합의금 예산지원 확정으로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는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2월 중 준공과 장비 입고를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심뇌혈관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응급환자 발생 시 빠른시간에 치료와 사전 예방이 가능해짐으로써 환자들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지역 여건이 유사한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 ▣ 인천광역시 (시장 유정복) 는 지난 추석 명절과 이후 명절이 끝난 이후 첫날부터 다양한 시정 주요 관련 행사들과 시책 사업들을 진행했다. 특히 유정복 인천 광역시장은 평소 소통과 대화를 이어가던 SNS F/B 에 직접 참여하고 실행한 사업들의 소식들을 전하면서 관내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아래 기사들은 유 시장이 밝힌 주요 시정 관련 소식들과 관내인 인천에서 개최된 국제적인 행사에 참석한 내용등을 담은 사진과 함께한 기사들이다. 지방자치의 주역은 시민들이다. 소통이 없이는 신뢰와 성과도 희석될 수 있다. 본지 에서는 가능한 각 지역의 이슈가되는 참여 자치시정 소식들을 가감없이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본사가 거주하고있는 인천 지역을 중심한 뉴스의 빈도가 높다는점은 양해 요청 드리는 바이다. [편집자 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지방자치 주역 초청해 '인천의 미래'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 시장 유정복)는 9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하여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남동구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구청장 박종효) 은 추석 명절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남동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 등 다양한 각종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들을 갖고있는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의 적극적인 구민과 함께하는 원칙적인 구정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어느 지방자치구들보다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 구청장은 구민들의 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발로뛴다는 평소 구정 정책의 소신을 토대로 매일 가능한 시간들을 할애해 참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편집자 주] 2024 남동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반려견과 함께하는‘남동반려견순찰대’ 운용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2024.09.22.(일) 남동어울림광장에서 2024 남동반려견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남동반려견순찰대’를 모집 했으며 반려견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지역 내 안전 점검 순찰 및 지역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지난 8월 28일까지 신청 접수 후 9월 7일 선발 심사 면접을 거
[데일리NGO뉴스 = 과천시 ] 과천청년네트워크 활동 모습 (사진= 과천 청년네트워크 제공) 과천 청년으로 구성된 ‘과천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협의체)’에서는 시의 청년정책사업으로 발굴한 6개의 제안 사항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는 ‘대시민 투표’를 10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2월 발족하여 지역 청년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에 제안할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기존 정책에 대한 검토와 숙의 토론 등을 거쳐 수용 가능성, 창의성, 수혜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총 6가지의 정책제안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대시민 투표 대상이 되는 사업은 육아용품 대여사업, 청년포털 구축사업, 문화체육네트워크 활성화사업(과천광장), 문화예술 생활화 프로젝트(관내 문화시설 리워드 사업 등), 과천스마트도서관 확대, 과천 청년 자매도시 교류사업 등이다. 과천청년네트워크 활동 모습 (사진= 과천 청년네트워크 제공) 과천청년네트워크는 21일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과천청년축제’와 청년공간 ‘비행지구’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기간 동안 시민의 의견을 받는다. 또,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투표가 이루어진다. 청
[데일리NGO뉴스 = 부산광역시 ]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한 정치인들과 기관장 (사진=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상임 공동대표 양재생 외 4인)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이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7일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시작한 100만 서명운동은 24일째인 9월 19일 기준으로 온라인 26만 6천 명, 오프라인 23만 4천 명으로 50만 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했다. 100만 서명운동은 시작 10일째인 9월 5일까지만 해도 참여자 수가 2만명을 조금 넘길 정도였으나, 9월 10일부터 하루 3만 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추석 연휴 전 9월 12일은 8만 2천 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열 기가 확산 중이다. 이러한 참여 상승세는 부산시 새마을회(회장 백옥자), 자유총연맹 부산지부(회장 신한춘),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회장 김기용) 등 국민운동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활동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이며, 지역 여야 국회의원, 구청장, 기업인, 시민단체 대표를 비롯한 지역 유명 인사들의 서명인증 챌린지도 이러한 동
[데일리NGO뉴스 = 울산시 울주군] 드론배송 시연 지난 5일 이순걸 울주군수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울주군청 제공) 울산시 울주군이 5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울주군 K-드론 배송서비스’를 개시해 눈길을 끌고있다. 울주군은 이날 삼남읍 교동리에 1711-11번지에 구축된 작천정 배송거점과 별빛야영장에서 드론 배송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가 직접 참석해 시설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음식 배달부터 수령까지 확인했다. 드론배송 시연 지난 5일 이순걸 울주군수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YTN 보도 영상 캡쳐) 주문받은 물품이 작천정 거점의 물류센터로 오자 직원들이 파손되지 않게 포장한 뒤 드론에 옮겨 실었고, 물품을 받은 드론은 ‘붕’하는 소리와 함께 힘껏 날아올라 배송을 시작했다. 작천정 거점에는 드론 2대가 번갈아서 배송에 투입되며, 최대 고도 120m에서 8m/s 속도로 비행해 물품을 목적지까지 배송한다. 1회에 왕복 10㎞의 거리를 비행할 수 있고, 교통 체증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이 가능하다.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 대남 소음방송 및 쓰레기 풍선 낙하 현장 점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8일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대남 소음방송 현장을 찾아 군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북한이 대남 확성기로 계속해서 소음을 방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주민 피해 현장을 찾아 직접 사안을 확인하고 소음 피해 예방 및 지원책 마련에 집중할것 등 대응책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이와관련 인천광역시는 강화군 일대의 북한 소음 방송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에 소음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등을 건의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등 3개 면 주민의 약 52%인 4,600여 명이 북한 대남 확성기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으로, 현지 주민들은 북한의 지속적인 소음 방송으로 인한 스트레스 누적과 수면부족, 유아의 경우 경기 발생 등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대남 소음방송 및 쓰레기 풍선 낙하 현장 점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8일 강화군 송해면 상도리 쓰레기풍선 낙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