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주민자치회/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실시 (사진= 만수1동 주민자치회 제공)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침수 우려 지역의 도로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빗물받이에 쓰레기 투기 방지 문구 등 페인팅 작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의 원활한 배수 기능 확보와 빗물받이 시인성 개선을 위해 관내 상습 침수 지역인 장수고가교, 담방로 등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100여 곳에서 진행됐다. 만수1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가해 빗물받이 페인팅에 앞서 빗물받이를 들어 올려 내부에 있는 각종 쓰레기 등을 정비했다. 정비 후에는 빗물받이에 쓰레기와 담배꽁초 투기 방지 문구를 페인팅해 빗물받이가 막히지 않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유도했다. 한현숙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변 침수 문제 해결과 시민의식 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만수1동장은 “빗물받이는 도로의 침수 방지를 예방하는 기능을 하며 관리와 점검이 중요한 시설로, 환경정비에 힘써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회 / 인천 남동구 구월4동] 구월4동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노래교실로 건강 챙기고 행복 더하기 (사진= 구월4동 주민자치회 제공)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경로당 2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육 사업을 했다고 26일 전했다. 교육은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노래교실을 열었다.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율동을 함께 가르쳐주며, 건강 박수 시간도 함께 진행되어 두뇌 건강도 챙기고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은 9~10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경로당 2곳을 6회씩 방문해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무더위로 지쳐있던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정 동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찾아가는 노래교실이 어르신들의 건전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 인천 남동구 ]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제20회 수상작 (사진 = 인천시 남동구청 제공) 인천광역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지난 8월 2일까지‘제21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해 응모한 음식을 대상으로 9월 27일 그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상이어었으며, 새우‧게 등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팀이 9월 27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현장 경연대회를 치르게 되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팀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상, 인천광역시장상, 남동구청장상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지난해 대회에는 ‘꽃게와 새우를 이용한 브런치, 새우크림치즈 쌀도넛’을 출품한 장용준·김윤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대회 기간 구민 화합 비빔밥 만들기, 전통 떡 만들기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제21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남동구의 특색있는 먹거리 인프라 구축과 건강한 음식문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음식관광 활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인천 남동구 ]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제24회 소래포구축제가 2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6일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포구축제가 27~29일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소래포구의 천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막되어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27일은 ▲소래 드론 라이트쇼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서해안풍어제 ▲개막 창작 공연(국악비보잉, 어린이 합창), 28일은 ▲소래 전국 노래자랑 ▲소래 청년 버스커 콘서트 등이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소래 예술인 콘서트 ▲버스킹 소래왕 선발대회 ▲해양 환경 보호 재즈 콘서트 ▲소래 해상 불꽃쇼 등이 예정돼 있다.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의 리플릿 축제장은 체험존‧부스존‧아트존‧공공미술존 등 성격에 따라 10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될 예정이며, 구역마다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 ▲생태 체험 부스 ▲ESG 체험 부스 ▲바다 드로잉 체험 ▲예술 체험 부스 등이다. 27일 오후 7시 홍진영의 무대를 시작으로, 28일 울랄라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한호산업을 찾아 공정현장을 둘러보고있다. (사진= 경상북도청 제공)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목)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지역의 뿌리기업(한호산업)을 찾아 공정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를 격려하고,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및 관련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만들고 완제품 생산으로 잇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중요 산업이나, 제조공정이 힘들고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는 인식으로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고, 영세한 업체가 많아 공정 자동화·첨단화 전환에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정 자동화와 생산성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뿌리기업이 겪고 있는 성장과 혁신의 장애요인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 총리가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한호산업(강명석 공동대표)은 자동차 동력전달(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하여 현대위아에 납품하는 회사로 경주공장에서는 지능형 뿌리공정시스템 구축사업(’21년 산업부) 등을 통해 최근 몇 년간 로봇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여 불량률이 80%이상 감소되었고, 생산성 15%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중국 랴오닝성의 성도(成都)이자 가장 큰 산업도시인 선양시와의 우호협력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선양 출장지 소식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유 시장은 '김포군수 시절 방문했던 중국 선양시에 30년만에 와보니 정말 상전 벽해가 되었고 지난 30년간 중국의 변화와 발전을보여주는것 같았다'라면서 '인천.선양시 자매결연 10주년기념식과 기념공연외에 산업단지 방문 , 선양 교민 기업간담회, 그리고 선양 국제우호도시 경제 무역대회 연설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의 미래를 위한 선양시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왕 신웨이 선양시 당 서기와 미팅을 갖고 몇가지 중요하고도 실천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은 큰 성과와 보람이 된것 같다'고 전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1동 주민자치회] 연수구 송도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정필)는 지난 19일 지역 내 신송중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학생 6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원예힐링’ 1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행복나무 화분 꾸미기, ▲열매 꽂기, ▲전하고 싶은 이야기카드 걸어주기 등 자연친화적 정서를 높이는 계기가 됐고 오는 10월 10일에는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로 2차 특강을 진행한다. 주민자치회 측은 아이들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식물을 만지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개발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하연 송도1동장은 “아이들이 원예힐링 수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송도1동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밝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시 라이브 방송자키들이 다시 뭉친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활동했던 서울시 방송자키들은 당시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왔다. 28명의 중장년 시니어들을 중심으로 하는 자키들이 서울의 축제와 다양한 행사에서 활약했으며, 2024년 현재, 이 중 10명은 여전히 개인 방송을 이어가며 디지털 콘텐츠 생산자로 활동 중이다. 도전365라이브 생방송 심현용 자키는 "이번 SLW(Senior Live Webcast) 행사에 참여해 이를 계기로 새롭게 예전 활동했던 이들이 다시 힘을 합쳐 서울시 라이브방송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기념비적인 무대가 될 것" 이라면서 "디지털 약자에서 벗어나 미디어의 강자로 거듭난 중장년 세대가 당당히 미디어 제작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번 방송은, 단순한 개인 방송을 넘어 지역사회와 공익적 미디어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도전365라이브 생방송 심현용 방송자키가 밝힌 SLW 행사 의미와 행사를 계기로 추진 하고자하는 '서울시 방송자키 부활'을 위한 취지 개요이다. 방송자키의 탄생과 발전 서울시 방송자키는 2007년, 서울시에서 시민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시가 공공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사장의 안전수준을 파악해 사고를 예측하고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안전지수제’를 도입한다.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면서 모니터링과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지수제’는 안전학회, 전문가, 실무자가 25,000건의 주요 재해 사고원인을 분석해 만든 평가 기준(세부 지표)이다. 기존의 안전 점검 방식에서 담지 못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관리자의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안전수준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지수 평가 기준(세부 지표)은 100점 만점으로 관리자의 직무수행(22점), 작업자의 안전의식(25점) 등 7대 영역지수와 24개의 세부 지표로 공사 현장의 안전수준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는 지적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일회성 대응만 이루어지는 등 점검의 실효성이 떨어져, 공사장 안전 점검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새로운 지표 도입으로 지속적인 안전 확보가 가능해지고, 사고 위험이 있는 공사장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 예방
[데일리NGO뉴스 = 부산광역시 수영구 ]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0월 19일 오후 2시 수영구청 2층 구민홀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 구민 특강 '프렌디 친구같은 아빠'를 개최하며 수강생 200여 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프렌디란 'Friend+daddy'의 합성어로,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아버지에서 벗어나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이번 특강은 아동·청소년 미디어 범죄와 도박을 주제로 범죄의 실태, 위험성을 알리고 구체적 예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진행할 권일용 교수는 경찰 재직 기간 중 3천 건 이상의 강력 사건 범죄 현장에 투입돼 1천여 명에 달하는 범죄자를 검거한 대한민국 1호 범죄심리분석관이다. 그는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특강에는 아동·청소년 및 부모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9월 9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성태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미디어를 도구로 증가하는 아동·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