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반려동물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군·구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보호되고 있는 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설치 계획을 밝혔다.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설치는 2023년 인천시가 수립한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작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동물입양센터 설치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인천시는 '센터는 동물보호센터의 공간 부족 등으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 동물들이 안전한 입양처를 찾을 수 있도록 보호시설을 제공하고, 사회화 교육,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및 동물등록을 마친 후 입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동물 학대를 예방하고,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해 올바른 입양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센터가 설치되면, 유기 동물 입양 증가는 물론, 유기 동물의 안락사·자연사 비율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4월 무료화된 문학터널의 관리동을 내년 하반기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입양실, 진료실, 교육실, 커뮤니티룸을 조성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서울 마포구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8일 10시부터 16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남문 맞은편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마포구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마포구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간단한 사전 점검을 통해 차량 고장을 예방해 가족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는 조합 소속의 전문 정비 요원 20여 명이 참여해 구민의 자동차를 꼼꼼히 살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엔진 상태 및 연료누출 점검, 점화계통 및 벨트류, 변속기 점검, 타이어 공기압 및 브레이크 패드 점검,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등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전반적인 사항이며, 노후화되거나 고장 난 전구와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또한 유상 정비가 필요한 자동차는 지역 내 정비 업소에서 저렴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구민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41대의 차량이 점검을 받았다. 자세한 문의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서울 양천구] 지난해 추석 신영시장에서 상인에게 인사를 건네는 이기재 구청장 (사진= 양천 구청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을 맞아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 5곳에서 추석 제수용품 등을 최대 20%까지 할인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2024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운영되는 양천구 전통시장은 ▲신영시장 ▲목사랑시장 ▲경창시장 ▲서서울골목형상점가 ▲오목교중앙시장 등 총 5곳이다. 행사 첫날인 6일과 7일 신영시장은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고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 커피, 소금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와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목사랑시장에서는 6일부터 '추석 多드림' 행사가 이어진다. 2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참기름, 들기름, 주방세제, 히말라야솔트, 보냉도시락, 밀폐용기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추첨권이 지급된다. 9일부터 14일까지 경창시장에서는 쿠폰 소지자에게 종량제봉투(10L) 10매를 증정하는 '단골고객 우대행사'와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하는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동구 ] 인천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광활성화의 비전을 실현할 해양친수 거점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착공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접근성이 낮은 만석동 해안가에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조성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전경과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친수 공간과 연계한 거점시설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복합건축물은 해안산로 1단계에 위치한 국방부 미사용 부지를 도시계획시설 문화시설로 지정해 총사업비 132억 9천만원을 투입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 32억, 특별교부금 8억, 특별교부세 14억, 구비 78억9천만원 등이다. 규모는 부지면적 2천249.2㎡, 건축연면적 1천417.66㎡ 규모이다. 2025년 9월에 완공예정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은 1층 전시공간, 2층 카페, 3층 전시공간이 설치돼 지역주민들과 동구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향후 조성될 십자수로 매립지 상부시설과 연계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 사업은 단순히 건축물 하나를 세우는 것
데일리NGO뉴스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 임명 위촉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선정과 관련 그 취지에 맞지않는 수혜자 기관이나 단체들의 소속 임원 혹은 실무자들이 참여해 사실상 수혜자가 제안 사업 심의와 선정 및 방향을제시하는 등 불공정 형평성에 어긋나는 탁상행정식 조치하는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부산의 한 구에서는 2회 주민참여에산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식과 임원등을 선출하고 '역량교육등을 진행하고 향후 주민제안사업 심의와 참여에산제의 발전 방향등을 모색할것' 이라고 밝히고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으며 '변화를 이끌어내는 지역사회 발전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고 발표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실제로 주민제안사업의 실무적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회의(주민자치회) 실무자가 위원으로 참여해 위촉 활동을 하며 해당 위원회 활동을 하는 수혜기관의 담당자가 심의와 방향을 결정하는 '어처구니 없는 선정 역할을 수행하는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불공정 특혜 시비가 일수 있는 기준도 없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받고 있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같은 상황과 관련 "심각한 비민주적 불공정 형평성을 상실한 위원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는 2일 제4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까지 10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이양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7월 시·군 순방을 통해 지역마다 처한 환경은 다르지만 공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지역소멸 등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이어 최근의 충북지역 공직사회 비위와 관련해 "공무원들의 윤리·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자정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과 획기적인 청렴정책 마련 및 추진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장은 11월에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도민이 참여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민제보방을 운영한다"며 "도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한 행위, 제도개선·건의사항 및 도민 불편사항 등이 있으면 제보해 줄 것을 바란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11월 4∼17일)을 의결했으며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또 '인구소
[ 데일리NGO뉴스 / 문화. 예술 ] 제12회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7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국악인들이 전통 음악과 예술을 선보이며 기량을 겨루는데 경연 종목은 경기민요, 서도민요, 잡가 등 성악과 기악 2개 부문으로 ▲성악부문은 단체부, 명창부, 학생부 ▲기악부문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경연을 펼친다. 주최측은 '올해는 예년과 달리 예선을 온라인 심사를 통해 지난 30일 진행했으며, 본선 및 결선은 대회 당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며 또한,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대회 전날인 6일 오후 4시에는 박애리와 함께하는 '서도소리극 향두계놀이' 등 축하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종합 대상 시상 훈격은 국회의장상이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며. 각 부문별 시상과, 어린이부 시상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국악 경연뿐 아니라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으니 주민과 관광객들도 현장에서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성룡 기자 seongryoung@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3년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천광역시/ 사진은 본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음) 인천광역시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해 6개 구에서 총 11개 기업의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장이 지정하는 기업을 말한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직접 재정지원 중단 발표(2023년 9월)에 따라 올해 상‧하반기 지정신청 기업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인천성장지원센터,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조기 마련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처해 상반기에는 12개 신청기업 중 6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고 밝히고 급격히 어려워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상호 협력점 모색에 나서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와관련 인천 광역시 사회적 경제과 사회적 기업팀 박상기 주무담당관은 "예상
[ 데일리NGO뉴스 ] 최근 텔레그램을 통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상호 협력하여 딥페이크 범죄피해에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방심위는 지난 8월 28일 긴급 회동하여 딥페이크 영상물을 신속하게 삭제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핫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 했다. 서울시는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대응과 관련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가 연령을 가리지 않고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24시간 삭제 핫라인을 구축키로 하고 빠른 대책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방송통신심의회와 협약을 맺고 신속한 삭제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선, 폐쇄형 SNS 내에 있는 딥페이크 불법영상물이 성인사이트·SNS 등 공개사이트에 유포될 경우 24시간 내에 신속하게 모니터링 및 삭제·차단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으로 기존에는 시 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에서 방심위에 삭제요청 할 때마다 각종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으나 핫라인을 구축하게 되면 시스템으로 연계하여 대량 건수를 일시에 삭제 요청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텔레그램 내에서 발견된 불법영상물도 방심위를 통하면 삭제율이
데일리NGO뉴스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8월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사랑 창구'와 '효사랑 벨'을 운영한다.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등으로 서류 발급이 편리해졌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간단한 서류 한 장을 위해 여전히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고 민원인이 많을 때는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이에 구청 민원실을 방문한 어르신을 돕기 위해 '효사랑 창구'와 '효사랑 벨'을 설치했다. 어르신이 효사랑 벨을 누르면 부서 이동없이 원스톱민원실의 상담실에서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고, 어르신이 발걸음을 돌리는 일이 없도록 구청 직원이 함께 살펴보고 서류 준비를 돕는다. 남구는 '효사랑 창구'가 어르신의 편의 증진은 물론 어르신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