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울산시는 8월 26일 오전 8시 20분 남구 야음동 용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 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아이 먼저' 홍보활동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은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교통안전 인식을 강화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교육청(학교),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학부모, 어린이, 교통봉사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슬로건)를 통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5개 구군에서도 9월 중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화를 통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사업비 38억 원으로 통학로 정비
데일리NGO뉴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0일과 23일 이틀간 야간연장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상상 the 책,(쉼)놀이' 하반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상상 the 전통놀이'와 함께 민선 8기 보육 분야의 대표 공약사항인 어린이집의 야간시간 돌봄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야간연장 교사가 좋은 그림책을 선정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시 만난 그림책 ▲놀이 잇는 그림책 ▲재미 잇는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팝업북 만들기 등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야간연장반 내에서 그림책 놀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그림책의 재미를 교사가 먼저 느껴야 아이들이 놀이를 즐길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야간연장반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위해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야간 구분 없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영유아 에듀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 경 (더불어민주당, 강서 제1선거구) 김 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서울시의 관광 문제와 관련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직 서울관광의 핵심적인 콘텐츠가 무엇인지 설정되지 못했고, 투자도 걸음마 수준이라는 것”이라고 꼬집어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관련 내용과 관련 'K관광의 위상이 무너지며, 서울 관광에도 제동이 걸렸다. 15일 한국은행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는 64억 8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같은 기간 가장 큰 규모의 적자이며,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기간보다 오히려 더 상승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면서 콘텐츠 확립과 시급한 대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자료 발표를 통해 '서울시는 지난해 9월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연간 3천만명 방문, 3백만원 소비, 7일 체류, 재방문율 70% 달성)’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시행에 골몰하고 있지만, 야심차게 추진했던 전세계 MICE 박람회인 ICCA(국제컨벤션협회) 총회의 2025년 서울 유치를 실패했고, 서울페스타, 윈타페스타와 같은
데일리NGO뉴스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 마련 인천시 층간소음 실무자 참석 토론회 인천광역시 건설교통위원회가 22일 개최한 토론회로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사진= 인천광역시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제공)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가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2일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박창호(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이용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김현석 에이디종합건축사무소 사업본부장, 이호찬 국민의힘 인천시당 원도심개발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지부장, 심일수 주택정책과장,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용호 연구위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공동주택에서의 바닥충격음 차단 인정구조와 사후 확인제도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김현석 에이디종합건축사 사업본부장은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바닥 밀도, 동탄성 계수 등을 활용해 시공 품질의 검증과 사후 확인제도 확대 적용
데일리NGO뉴스 인천시 남동구 제10회 BOOK 소리 축제 ' 도서관 문화 한마당'
데일리NGO뉴스 강화군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 금동산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추친 (사진=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 제공) 강화군 송해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중)가 지난 16일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위원들은 송해면에 위치한 금동산의 정상 부분에 서식하고 있는 환삼덩굴, 돼지풀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식물을 예초기와 낫을 활용해 뿌리째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생태계 교란 식물은 토착 생물 개체군을 멸종시키고, 생태계 먹이사슬을 교란하는 등 생태계 피해를 비롯해 경제적, 사회적 피해 유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김태중 위원장은 “여름철 무성한 잡초 때문에 등산객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월 월례회의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찬기)는 지난 13일 8월 월례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서비스 정보 공유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행복나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행복나눔’ 사업은 강화군 협의체의 맞춤 통합돌봄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무연고 홀몸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은둔 가구 등을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이며, 이번 회의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조사 내용과 방문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공유했다. 백찬기 위원장은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의체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인상 하점면장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힘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사무소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강화군이 첫 명예도로명으로 '송암박두성로' 부여를 추진한다. 송암 박두성 선생(1888~1963)은 일제강점기 맹인교육을 위해 '훈맹정음(訓盲正音)'이라 불리는 한글점자를 완성하고 평생을 장애인 교육에 헌신했다. 강화군은 이를 기리기 위해 박두성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교동면 상용리에서 봉소리 해안 도로 약 2.1㎞ 구간에 부여한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으로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강화군은 내달 4일까지 의견제출을 받고 있으며, 이후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인데 군 관계자는 "평생을 장애인 교육에 몸 바친 박두성 선생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첫 명예도로명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을 대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명예도로명 부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사진=합천군 제공)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2일 초계면사무소에서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용역사의 제안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도시재생 활동가 네트워크의 손재현 부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과 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답변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경남대학교 박진석 교수, 창원대학교 조형규 교수, 경상대학교 주희선 교수,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우선 연구위원이 참석해 초계면의 도시재생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활성화 계획은 2020년에 인정된 초계면 운석충돌구를 활용해 도시 브랜드화를 목표로 수립됐다. 이를 위해 지역 현황 조사와 쇠퇴 진단을 통해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운석 관광, 운석마을 조성, 상권 활성화, 방재계획 등을 포함한 계획이 짜임새 있게 수립됐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은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이 계획은 다가오는
데일리NGO뉴스 '과천시 전통예술단' 2024년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임정자 대표가 지난 23일 문체부 주관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과천시 제공)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관내 민간예술단체 ‘과천시 전통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체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등 4개 분야의 우수한 예술단체를 선정하여 공연 창‧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42개 단체가 선정되어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과천시 전통예술단(대표 임정자)은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줄타기보존회, 과천무동답교놀이보존회 등이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신설한 민간예술단체이다. 이들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며, 1935년 과천에서 창단해 전국을 배경으로 활동했던 전통예술 가무악단인 ‘대동가극단’을 콘텐츠로 하는 창작공연을 제작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