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2024 부산국제주류박람회’ 공식 포스터 부산/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주류 비즈니스 플랫폼인 ‘부산국제주류박람회(BILIE)’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공급사, 도매사, 판매처 및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 박람회는 국내외 다양한 주류 문화를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주류 마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술과 어우러짐이라는 뜻을 담은 ‘페어링’을 주제로 다양한 주류 소개와 술과 어울리는 음식은 물론, 홈바, 캠핑, 홈시네마 등 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과 활동, 문화 콘텐츠들을 한곳에 모아 ‘슬기로운 주류생활’을 지향하고자 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세미나룸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넘어 로컬 콘텐츠로 발전을 꾀하는 지역술을 위한 ‘부산술 포럼’ 외 각종 주류 세미나가 진행되며, 오픈스테이지에서는 한국에서 농사짓는 유일한 프랑스인과 양조장 대표가 된 소설가가 함께 만드는 시드르 와인 ‘레돔’, 독일 바이에른주 양조장의 6대 후손이 부산에서 만드는 맥주 ‘툼브로이’, 논알콜 큐레이션 플랫폼 ‘마켓 노드’ 등 올해 주제와 어울리는 주류 브랜드들이
데일리NGO뉴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이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서늘 맞이 꾸러미 100세트를 지원받았다. 희망브리지에서 지원한 폭염·감염 대응키트는 ‘서늘 맞이’ 꾸러미로, 손 선풍기와 부채, 쿨 타월, 보냉백, 양산, 기피제, 소독제 등 총 21종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받은 꾸러미는 여름철 폭염 및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전달됐다. 서늘맞이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장애인 가정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꾸러미를 받게 돼 뜨거운 햇빛이 있는 날 외출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송남종 관장은 “올해 기후 변화로 인해 이상기온이 발생하면서 극심한 폭염과 장마, 감염병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철 대비를 할 수 있는 세심한 물품을 지원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험에 노출된 장애인 가정에 더 각별한 관심을 두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노인 대상 운동 프로그램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연구팀(책임연구자 이완희 교수)이 주관하는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봇핏(Bot Fit)’을 활용한 노인 대상 운동 프로그램을 함께 협력해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삼성전자로부터 봇핏·스마트폰·스마트워치를 지원받았으며, 6월 17일부터 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3회 50분간의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5명의 어르신 모두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관절의 통증을 호소하지 않고, AI 트레이너의 코칭과 여름철 고온으로 감소되는 실외 활동량을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유지할 수 있는 점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이 출시되고 활용되고 있으며, 웨어러블 로봇까지 개발돼 바야흐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했다. 헬스케어 웨어러블 로봇은 관절이 불편한 노인이나 환자의 보행을 도울 수 있는 보조장치로, 걸음걸이에 맞게 동력을 더해주거나 반대로 저항감을 줘 근력 강화 운동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봇핏’은 봇핏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운동하는 동안 보행 패턴을 실시간으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수봉공원, 아이그린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물놀이장에 안전관리 요원을 4명씩 배치하고, 매일 용수 교체·소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이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에 수봉공원은 차량 출입 통제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아이그린공원은 공간이 협소해 별도로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요원 지시에 반드시 따라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사진.자료 제공 : 인천미추홀구청)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사)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도 '최우수기관'에 함께 선정됐다. 남동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곳에서 7,4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실적 6,220명보다 19.4% 증가한 규모이다. 구는 마을 청소, 버스정류장 관리, 학교급식 지원, 보육교사 도우미 등 다양한 수요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참여도를 높이고, 소득 보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지원 지자체 공모'에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노인 일자리 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부서를 포함해 각 수행기관이 열심히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ee@dailyngonews.com (사진.자료 제공 : 인천남동구청)
데일리NGO뉴스 충남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전경(예산군 이음창작소)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오형석)가 지난 7월 19일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열린 충남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 오룡지구 골목상권발전협의회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경진대회는 도내 시행 중인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주민 조직들이 모여 각 단체 주요 활동 내용을 상호 공유하고 자립적 운영과 사후관리 측면에서 지속성 제고를 위한 주민 교류 목적에서 추진됐다. 천안시에서는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민간 주체인 ‘오룡골목상권발전협의회’가 공동체 활성화 부문으로 참가했으며, 지난 1년간 수행한 문화예술 기반의 지역 전시 활동과 지역 특성을 활용한 상품 개발, 지역사회 환원 등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 참석해 오룡골목상권발전협의회 활동 내용을 발표한 이정식 대표는 “비록 우리 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비교적 신생 단체에 해당하며,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단계에 해당한다”며 “이번 주민 교류를 통해서 우리가 지역사회와 함께 해야 할 일들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룡골목상권발전협의회는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주민참여 기구로서 오룡지구 도시
데일리NGO뉴스 기간 2024-07-16(Tue) ~ 2024-09-21(Sat) 시간 매주 토요일 14:00-15:30 장소 인천아트플랫폼 교육실1(A) 관람료 무료 문의 032-760-1006 인천광역시는 2024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연계 미술심리프로그램 ' <오!색(五色)다른 감정놀이, 마음놀이>를 7월 27일부터 8월 17일, 8월 31일부터 9월 21일 까지 온라인 사전신청 방식으로 회당 10팀씩(2인1조)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한다. 인천 아트플랫폼 A동 교육실에서 오수연 미술치료사 지도로 진행되는 동 프로그램은 '나의 마음에 대해서 알아본 후 상대방에 느끼는 마음의 색을 활용한 인물화 그리기및 주제표현 글쓰기' 방식으로 참여를 원하는 모든이들을 대상으로 하고있다. 2인 1조로 1인 접수는 불가하며 주차공간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를 요청하고 있다. 김사라 기자 sarakim@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25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초고령사회 및 젊은 노인 시대를 대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재정립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인천의 고령화와 베이비부머(baby boomer) 세대의 신노년층 유입, 그리고 노년기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으로 인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재정립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정혁신단은 정책토론회에서 ▲이윤정 노인정책과장의 군․구 노인복지관 운영 지원 현황 ▲박미영 동구노인문화센터장의 노인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재정립 방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참석한 위원과 함께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노인복지관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대표적인 예로, 종합적인 노인복지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26개(노인문화센터 포함)의 노인복지관이 운영 중이며, 수요 증가에 따라 옹진군, 중구, 서구에 3개의 노인복지관이 신설될 예정이다. 설치 주체는 군수․구청장이며, 인천시는 60세 이상 노인의 사회교육과 노인문화 창달, 건강증진, 교양, 오락, 상담, 기타 노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편의 등의 사업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종합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동 522번지 일대 연와마을 인근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안전한 보행로와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경인전철 간석역과 주원초교 사이에 있는 연와마을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주택과 이면도로 위주의 구도심지다. 이곳은 그동안 심각한 주차난으로 폭이 좁은 도로에 노상주차가 이뤄져 안전한 보행이 어렵고, 녹지공간 등 주민 휴게시설도 부족했다. 구는 좁은 폭의 도로를 대신해 인근 경인선 철도부지 중 무단 경작물이 있던 유휴공간을 활용키로 하고, 지난해 현장 조사를 벌여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만들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과 부단한 협의를 통해 마침내 해당 공간에 대한 사용 허가를 이끌어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무단 경작물을 철거하고, 어두운 이면도로에는 밝은 조명시설로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녹지와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 쉼터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간석역 이용 주민뿐만 아니라 주원초교 학생들이 차량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철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보행공간 겸 주민 쉼터 조성으로 원도심 주민에게 거주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관내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5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저장 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장애로, 저장강박증을 앓는 가구는 물건을 저장하는 증상으로 인해 집안에 쓰레기가 쌓이게 된다. 쓰레기 등이 지나치게 쌓이면 악취는 물론 벌레가 서식해 당사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고 화재 위험에도 노출된다. 이에 구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지난 4월 주안6동에 소재한 가구를 시작으로 5월 용현1·4동, 6월 용현5동, 7월 문학동, 숭의4동 등 총 5가구의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환경공무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대상자들이 오랜 시간 수집한 상자, 항아리, 돌 등 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 수납에 나섰다. 아울러 바퀴벌레퇴치를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도배 및 장판을 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 하반기에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주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