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부산 진구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거쳐 전포카페거리 일원에서 제8회 전포커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12일 14시 전포놀이마루 앞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시작되며, 전포 및 부산 지역의 유명 커피·디저트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의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다양한 해외부스도 운영돼 다채롭고 이색적인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놀이마루 정문 앞 메인 무대에서는 커피 세미나, 커피 콘서트 등 커피 업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광객 누구나 커피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전포 노래방, 전포뮤직 라이브러리 등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뿐만 아니라 커피 드립 체험, 커피 향 맞히기, 커피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전포커피축제 행사와 더불어 축제참여 업체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롯데백화점이 후원하는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이번 전포커피축제를 더욱 다채롭고 풍셩하게 즐길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전포커피축제를 통해 부산진구가 커피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앞으로도 더
[데일리NGO뉴스 = 통일부 ] 통일부는 9월 25일, '세송이 물망초의 정원 - 두 번째 문화 콘서트' 가을밤 별빛 낭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 콘서트는 '세송이물망초의 정원'을 관람하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할 수 있는 오픈 콘서트로 진행되며 행사에는 전시납북자 가족 편지 낭독과 소프라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통일부는 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문화 콘서트를 통해 납북자 문제에 대한 새로운 울림과 열림의 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문화 콘서트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일시: 2024년 9월 25일(수) 18:30-19:00 ▶️장소: 서울 뚝섬한강공원 /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앞 김사라 기자 sarakim@dailyngonews.co
[데일리NGO뉴스 = 전라남도 곡성군 ] 곡성에서 '퀘렌시아(Querencia)'를 주제로 한 제22회 '2024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가 개최된다.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이 주최하고 곡성군과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섬진강동화정원, 용산역 및 곡성역, 오곡면 거산농장, 카페 푸른낙타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15명의 해외 작가와 50여 명의 국내 작가가 참여해 ‘퀘렌시아'의 개념을 다양한 설치미술과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3 SIEAF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지난 예술제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기회도 마련된다. '퀘렌시아'는 스페인 투우에서 소가 숨을 고르는 장소를 의미하며, 현대인들에게는 몸과 마음의 안식처를 뜻한다. 이번 예술제는 이 개념을 바탕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평화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곡성 동화정원의 10만 평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퓨전국악 오케스트라와 즉흥 연주가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감동을 선사하는 '백일홍 아트 콘서트'가 있다. 또
[ 데일리NGO뉴스 = 서울특별시 ] 2023 서울거리예술축제 개막공연 주말부터 시작되는 긴 추석 연휴,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서 ‘추석 문화행사’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연휴에는 특히 눈과 입이 즐거운 축제들이 열려 더욱 다채롭습니다. 서울의 문화 행사들과 함께 즐겁고 여유로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9.16~18)를 시작으로 ‘아트페스티벌_서울’이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입이 떡 벌어지는 공연 한마당! 서울거리예술축제 추석 연휴 ‘서울거리예술축제’를 시작으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서울 전역에서 5개의 통합 축제 ‘아트페스티벌_서울’이 펼쳐진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9월 16~18일 서울광장과 무교로,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16일 오후 6시 30분에는 축제에 참여하는 10개 팀이 선보이는 전야제 행사 ‘○○하는 거리’가 열리고, 17일 오후 7시에는 전통예술부터 현대무용, 대중음악, 공중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10대~70대 출연진 200여 명이 등장하는 종합예술 공연 ‘쾌지나 창창 나네♥’가 열려 서울광장을 달맞이 대잔치 마당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축제는 국내 뿐 아니라 스페인, 핀란드, 캐나다
[데일리NGO뉴스 = 문화 비평/ SNS 윤0근] 이번에 유투브에서 푸치니의 나비부인을 찾아 전체를 다시 봤다. 내가 나비부인에서 기억하는 부분은 도입부의 미국 국가와 마지막 초초상이 아들에게 쥐어준 성조기 장면이다. 초초상과의 결혼식에서 핑커톤이 미영사와 함께 건배하며 이곳 저곳 외국의 여자들을 섭렵하는 미국 해군 장교의 사내다움을 자랑하는 부분에서 미국 국가가 아주 잠깐 나오는데 그 부분이 인상적이라 기억한다. 이번에 전편을 다시 봤는데 어디가 기미가요인지 귀를 씻고 몇번을 들어 봤는데도 못찾았다. 골수친일파인 나도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기미가요 부분을 어떻게 찾아냈을까? (이번에 알게된 바로는 푸치니가 결혼식 장면에 기미가요를 편집해 몇초간 삽입했는데 일본인들도 그 사실을 잘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어떻게 좌빨언론에 바로 대문짝만하게 "광복절에 기미가요라니"라며 기사가 나갈 수 있었을까?? 암튼 이번에 나비부인을 찾으면서 댓글들에서 많은 환자들을 볼 수 있었다. "푸치니는 좋아하지만 나비부인은 일본을 무대로 한 작품이라서 안본다." "초초상은 약소국의 피해자가 아니라 그저 창녀일 뿐이다" "초초상의 핑커톤에 대한 집착은 사랑이 아니라 섬나라 특유의 남자
[데일리NGO뉴스 = 고흥군 ] 고흥군, 추석 연휴기간 녹동항에서 최대 1,500대 드론쇼 개최 (사진= 우주항공추진단 드론산업 제공)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녹동항 드론쇼 특별공연을 펼친다. 오는 9월 14일(토)‘패밀리 프러포즈’를 주제로 한 공연을 시작으로 17일(화)까지 4일간 매일 저녁 9시 녹동항에서 700대에서 최대 1,500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의 얼과 멋’,‘추억여행’ 등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했으며, 15일과 17일에는 해상 불꽃쇼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드론쇼 공연에 앞서 녹동 바다정원 내에 제기차기, 굴렁쇠 등 전통 민속놀이와 RC카 조종 체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관람객이 많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 구역을 확대하고 안전요원 50명 이상을 배치해 행사 안전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향객과 군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드론쇼를 즐기시면서 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드론 중심도시 이미지 제고 및 야간관광 활성화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 인천광역시 (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한 국내 최정상 K-POP 콘서트인 ‘제15회 잉크(INK, Incheon K-POP) 콘서트’가 지난 7일,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에는 해외관람객 1만 2천 명을 포함해 총 2만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세계 최정상 아이돌 그룹 ITZY(있지)의 파워풀한 무대로 시작해 TIOT(티아이오티), 8TURN(에잇턴), UNIS(유니스), tripleS(트리플에스), VVUP(비비업), POW(파우), Yves(이브) 그리고 헤드라이너 RIIZE(라이즈)의 공연으로 이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사전 부대행사로는 ‘스우파(스티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 크루가 출연하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와 트렌디한 혼합현실(MR) 콘텐츠 체험 ‘K-컬처 팝업 스토어’, 한국관광공사 ‘가상현실(VR) 체험, 포토카트, 페인팅월’ 체험이벤트, 짜장면의 본고장 인천에서 ‘농심’과 함께하는 ‘짜파게티 홍보·체험부스’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K-P
데일리NGO뉴스 '과천시 전통예술단' 2024년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임정자 대표가 지난 23일 문체부 주관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과천시 제공)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관내 민간예술단체 ‘과천시 전통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체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등 4개 분야의 우수한 예술단체를 선정하여 공연 창‧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42개 단체가 선정되어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과천시 전통예술단(대표 임정자)은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줄타기보존회, 과천무동답교놀이보존회 등이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신설한 민간예술단체이다. 이들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며, 1935년 과천에서 창단해 전국을 배경으로 활동했던 전통예술 가무악단인 ‘대동가극단’을 콘텐츠로 하는 창작공연을 제작해 올해
데일리NGO뉴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8월 27일(화)부터 9월 7일(토)까지 서초음악문화지구 내 위치한 '갤러리 반포대로 5' 1층 전시장에서 '2024 서리풀 악기 제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악기 제작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민들에게 클래식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음악문화지구인 '서초음악문화지구' 내에서 활동하는 경력 5년 이상의 수제 현악기 제작자들 5인이 참여해 수제 악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가하는 현악기 제작가들은 김민성(김민성 바이올린), 김병철(김병철 스트링), 김신석(쉐마 스트링), 김태석(킴스 스트링), 박영선(박영선 스트링) 총 5명으로, 이들은 1566년산 아마티 1:1 카피, 오리지널 디자인 모델, 티타늄 부품을 사용한 혁신적인 악기 등 제작자만의 특징이 담긴 악기 총 2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테이프 드로잉 작가와 협업해 전시 공간을 입체적으로 연출했으며, 악기 전시와 함께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동시 진행해 다채롭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는
데일리NGO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수림문화재단이 ‘2024 예술경영대상’ 공모를 진행한다. 2024 공모 포스터. (사진=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전경희)과 함께 ‘2024 예술경영대상’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예술경영대상’은 예술경영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경영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0여건의 예술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예술경영대상은 △전문예술법인·단체 △예술기업 △예술경영인(개인) 총 3개 유형의 최근 3년간 우수 예술경영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공모 유형에 따라 6팀(명) 내외를 최종 선정한다. ‘2023 예술경영대상’ 시상식 (사진=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선정사례는 오는 12월 5일(목)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발표 및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4매)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1매)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1매)을 수여하고, 총 4000만원의 포상금을 제공하며 공모 참가는 10월 7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