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21대 대선 ]
[ 특보] 21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본투표가 마무리 됐다.
3일 본투표가 끝난 직후 발표된 KBS.SBS.MBC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는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로 나타났디.
더불어 민주당 당사는 환호가 터졌고 국민의힘 당사는 침묵속에 낙심한 분뤼기로 침통해 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앞으로 최종 개표가 남았으나 10여%나 차이나는 출구조사 결과가 바뀐다는것이 쉽지는 않을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각 개표소에서는 개표가 진행될것으로 보여진다.
대선 결과에 따른 여파는 상당히 심각할것으로 예측된다. 우선 각종 부정선거 혹은 선관위의 실수나 착오.과오라고 밝혀진 사안들로 인한 '선거 무효' 론이 거세게 일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다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 민주당이 입법부 장악에 이은 행정부까지 차지했고 급기야 사법부의 개혁까지 언급한 상황에서의 일방적 3권을 장악하는 무소불위 정권이 출범하고 정치적 청산 사태까지 실행된다면 대한민국은 혼란의 상헝에 직면할수도 있다는 위기에 처할 수 있다.
이와함께 우방인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들과의 외교적 관계 설정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당장 주한 미군의 철수를 강조해 왔던대로 주한미군의 철수와 미국의 동맹국 철회 등 사태에 따른 변화 우려가 가장 민감한 요점으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극렬하게 갈라진 국민들의 민심 이반에 대한 후 처리를 어떻게 치유해 갈 수 있을지가 이번 대선 결과에 따라 맡게될 새 정부의 가장 큰 과제로 대두될것으로 보인다.
당선인이 확정되고 선관위가 당선자를 발표하면 대통령직은 바로 시작되고 간단한 인수 절차를 거치고 새 정부가 출범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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