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23.0℃흐림
  • 강릉 20.8℃흐림
  • 서울 27.9℃
  • 대전 28.0℃구름많음
  • 대구 27.6℃흐림
  • 울산 25.5℃구름많음
  • 광주 28.6℃구름조금
  • 부산 28.2℃구름조금
  • 고창 28.4℃구름조금
  • 제주 29.8℃구름많음
  • 강화 26.6℃흐림
  • 보은 23.2℃구름많음
  • 금산 27.2℃구름많음
  • 강진군 29.6℃구름많음
  • 경주시 26.8℃구름많음
  • 거제 28.6℃맑음
기상청 제공

2025.07.16 (수)

유엔사, '주한미군 사령관 브런슨 장군 호주 방문 성공적 마무리' 밝혀

◆ 호주의 UNC에 중요한 기여, 공동 훈련, 지역 안보 우선 순위공유하는 것 등 중점 논의
◆ ‘과거 기리고, 미래의 확보’ 깊이 집중, 언제나 함께 어떤 도전도 맞출 준비 되어 있다'
◆ '동맹국과 인도-태평양 전역에 파트너십을 강화 모든 미래 작전 위해 준비 되어 있다'
◆ '유엔사는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다국적 군사력으로 연합국 간 협력 촉진 ...'

데일리NGO뉴스 = 

 

 



유엔군 사령부(United Nations Command 이하 유엔사)는 '주한미군 사령관 자비어 브런슨 장군이 3일간의 유엔사령부와 연합군 사령부, 주한미군의 상호 유익한 선진훈련, 준비태세 및 상호운용성 결과 검토 등 양국 방위협력 심화에 집중한 호주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엔사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브런슨 장군은 데이비드 존스턴 호주 방위군 총장, 사이먼 스튜어트 장군을 비롯한 호주 국방 지도자를 만났으며 호주의 UNC에 중요한 기여, 공동 훈련 이니셔티브, 지역 안보 우선 순위를 공유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중심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브런슨 장군은 "여기 스튜어트 장군과 존스턴 제독과의 논의는 인도-태평양 안보에서 호주의 필수적인 역할을 진정으로 압박하고 있으며 UNC 본부 내의 중요한 지위에서 탈리스만 사브르와 프리덤 쉴드와 같은 운동에 중요한 참여에 대한 그들의 전문성과 실질적인 기여는 우리의 집단 준비에 절대적으로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브런슨 장군은 ''UNC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며, 우리는 이러한 다국적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과거를 기리고, 미래의 확보’에 깊이 집중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이 언제나 함께 어떤 도전도 맞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호주 방위군 (Royal Australian Navy, Australian Army 및 Royal Australian Air Force) 및 기타 국제 군사 부대.

 

 

방문의 하이라이트는 7월 14일 퀸즐랜드의 Shoalwater Bay Training Area에서 열린 Talisman Sabre 운동에 브런슨의 참석이었다.

 

이번 다국적 행사는 미국, 호주, 대한민국, 싱가포르, 프랑스, 일본의 고정·회전 날개 항공기, 포병, 다발 발사 로켓 시스템,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탑재한 실사격 시위를 선보였다.

 

 

유엔사는 '브런슨 장군이 K9 자위포, 전무복합발사체계, K1A2 주력전차를 사격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해병대 11포병대대, 해병대 1전차대, 해병대 1사단에서 대한민국 해병대를 시찰했다'고 밝혔다.

 

브런슨 장군은 “탈리스만 사브르에서의 실사격 훈련에서 우리 한영 해병대 동맹을 관찰하는 것은 우리 동맹의 힘과 준비성을 보여준다. 이 복잡한 모든 영역 연합 훈련 이벤트는 우리의 상호 운용성과 집단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절대적이며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참석한 Maj. Gen. Valerie A. 주한미 해병대 사령관 잭슨은 “지역 안정을 위한 우리의 헌신은 한반도에 시작해 그 이상으로 확장된다”고 말했으며 "탈리스만 사브르 운동에 대한민국 해병대와 주한미군의 리더십의 참여는 우리의 관계의 힘과 다국적 훈련에 임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며 동맹국과 인도-태평양 전역에 걸쳐 파트너십을 강화하면 우리는 모든 미래 작전을 위해 준비가 되어 있다 ”고 밝혔다.

 

탈리스만 사브르(Talisman Sabre)는 다자간 방산 협력에 대한 호주의 오랜 약속을 보여주고 이 운동을 관찰하기 위해 방문한 동안, 브런슨은 호주의 지역 안보에 기여한 것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브런슨 장군은 UNC를 향한 호주의 지속적인 헌신에 감사를 표했으며 호주는 현재 UNC 본부 내에 10개 직책을 맡아 지원하고 있으며, 사령부의 새로운 부사령관과 사령부에서 통합적인 역할을 감수할 예정이다.

 

최근 'Freedom Shield 25' 연습에 호주의 중요한 관여를 강조한 브런슨은 미국과 한국 이후 가장 큰 호주 인사 30명의 배치를 인정 했으며 호주 왕립 해군, 호주 육군, 호주 왕립 공군 및 공무원 등으로 구성했다.

 

브런슨에 따르면, '반도 활동은 탈리스만 사브르와 같은 반도 외부 훈련을 통해 한국의 양국과의 훈련 관계를 확대하는 것으로 보완된다'는 것으로 브런슨은 다가오는 UFS25 운동에 호주의 지속적인 참여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인도-태평양에서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방문은 7월 8일 기념된 UNC의 75주년과 일치한다. 기념일의 테마는 '과거를 기리고, 미래를 확보하다'로 브런슨은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340명의 호주 근무 회원들을 기리며 UNC에서 호주의 역사적인 역할에 찬사를 표했다.

 

그는 “호주는 UNC의 주요 회원국 기여자 중 한 명으로 남아 있습니다. 브런슨은 이 전문성과 실질적인 기여는 UNC의 임무와 다국적 통합 노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 대한 논의 구축, 방문은 광범위한 지역 안보 협력을 강화한다는 것으로 '1950년 창설된 유엔사령부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다국적 군사력으로 연합국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의 연합 방위 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엔사의 이같은 활동력 확대와 한반도 주축 방위노력에 대한 언급에 관심이 모아지는것은 국내외 정세의 변화 움직임에 따른 반향이라는 분석도 나오고있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