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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0 (월)

12월, 세이브월드 ‘사랑의 김치 나눔’ 진행… '아이들 겨울 밥상 따뜻한 마음 전해'

◆ 복재성 명예회장, 지난해 세이브월드에 100억원 기부하겠다고 협약 매년 10억원씩 현금으로 납부
◆ 겨울철 식탁 가장 기본인 김치 직접 담가 전달 아이들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습관 돕는데 목적
◆ 복재성 명예회장, “도움 필요한 사람들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방식으로 지원 이뤄져야 진정한 나눔”
◆ 세이브월드, '명예회장의 나눔 철학 바탕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속적 지원 사업 전개 예정'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세이브월드]

 

세[이브 월드의 지역아동 지원 프로그램   복재성 명예회장은 “김치 한 포기에도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세이브월드 제공)

 

비영리 공익단체 세이브월드(이사장 손정모)가 12월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이브월드 복재성 명예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겨울철 식탁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복재성 명예회장은 지난해 세이브월드에 10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협약을 하고 매년 10억원씩 현금으로 납부하기로 했으며 1차 기부금을 쾌척한것으로 전해져 단체의 명예회장에 추대 됐다.

 

이에따라 복재성 명예회장은 매년 10억원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로 세이브월드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세[이브 월드는 '이번 김치 나눔 역시 그 일환으로, 단순한 물품 기부가 아닌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진짜 복지’를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복재성 명예회장은 “김치 한 포기에도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이브월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김치를 직접 받아보며 식사 때마다 가족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치는 단순한 반찬이 아니라 성장기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하는 중요한 식품으로 세이브월드는 절임배추와 양념 재료를 직접 준비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각 지역센터에 전달하고 있으며, 복재성 명예회장은 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챙기고자 노력했다.

 

세이브월드는 '복재성 명예회장이 항상 ''작은 실천이 진짜 나눔''이라고 말한다'며, '이번 김치 나눔은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웃음을 지켜주는 상징적인 사업이고, 앞으로도 이런 맞춤형 복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재성 명예회장은 이번 김치 나눔뿐 아니라 앞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과 사랑의 도시락 지원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이브월드가 추진하는 모든 겨울 복합복지 사업의 중심에는 그의 철학이 담겨 있다. 그는 “기부는 금액이 아니라 마음의 온도에서 시작된다. 세이브월드는 그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단체가 돼야 한다”며 진정성 있는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일상 속에 실제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세이브월드는 김치를 단순한 식품이 아닌 ‘겨울 밥상의 건강한 반찬’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복재성 명예회장은 “아이들에게는 김치 한 접시도 행복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김치 나눔이 그들에게 건강한 하루를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이브월드는 복재성 명예회장의 후원을 통해 올해에도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탄, 도시락, 김치로 이어지는 일련의 겨울 나눔 프로젝트는 세이브월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기부활동은 단기적 지원이 아니라 계절별·연령별 맞춤형 복지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장기적 구조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복재성 명예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져야 진정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세이브월드는 형식이 아닌 실질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는 단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브월드는 '앞으로도 복재성 명예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식사, 정서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복재성 명예회장의 꾸준한 기부 활동은 사회 전반에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세이브월드는 '이러한 나눔의 온도를 지역 곳곳으로 확산시키며, 한 포기의 김치가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겨울의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이브월드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법/제도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아동복지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연합하여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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