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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8 (월)

중앙NGO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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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진화위 위원장, '신희석 박사 UN 인권이사회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 위원 임명' 소식 전해

◆ 박 위원장, '기쁘다. 내일처럼 기쁘다. 모처럼 내 가슴이 두둥실 떠오른다' 고 밝혀 ◆ UN 인권이사회 소속 세계 5개 구역을 대표하는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 ◆ '자의적 구금' 강제실종을 포함하는 용어로 국군포로와 납북자, 특정인 불법구금 다뤄 ◆ 인권문제에 대해 독립적으로 조사 UN인권이사회에 보고하고 권고할 권한을 행사 한다 ◆ '신 박사는 前 외교부 차관 신각수 前 주일대사의 아들로 대를 이어 활동... 존경과 감사'

[데일리NGO뉴스 =국제NGO.중앙NPO/ UN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진화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 박선영 위원장이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의 법률분석관인 신희석 박사가 UN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Arbitrary Detention) 위원으로 임명됐다'며 ' 내일처럼 기쁘다'고 소식을 알렸다. 박 위원장은 자신의 SNS 계정 글을 통해 신 박사의 임명 소식을 전하면서 '기쁘다. 내일처럼 기쁘다. 모처럼 내 가슴이 두둥실 떠오른다' 라며 큰 기쁨과 기대의 뜻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UN 인권이사회 소속인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은 세계를 5개 구역을 대표하는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여기서 말하는 ''자의적 구금''이란 강제실종(Enforced disappearance)을 포함하는 용어로 국군포로와 납북자, 특정인의 불법구금 등을 다룬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유엔 인권이사회는 북한, 미얀마 등 14개 국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의적 구금, 강제실종 등 46개 인권 상황에 대해서 60개의 특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라면서 '앞으로 신희석 위원은 이같은 인권문제에 대해 독립적으로 조사해서 UN인권이

국군포로 64년 '어머님의 눈물' 못잊고 탈북한 강희열 어르신... 별세 소식 전한 진화위 박선영 위원장

◆ 인민군이 쏜 포탄에 한쪽 청력 잃은 상태로.  표현할 수 없는 참혹한 포로생활을 64동안이나 해야 했다 ◆ 국회 국군포로송환촉구 결의안도 안나와... 국군포로 정확한 통계조차 없는 대한민국 국가라 할 수 있나? ◆ '영정으로도 어르신을 뵐 면목이 없다. 염치가 없다. 이 한 恨을 무엇으로, 어찌 풀어드릴 수 있을까?' ◆ '남아계신 6분의 탈북 국군포로 어르신들 잘 모시겠다는 다짐도 드릴 자신 없다. 우리는 시대의 죄인'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진실화해를 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오늘(3일) 새벽에 떠나신 강희열 어르신 어르신들이 돌아가실 때마다 가슴이 무너진다(사진= 박선영 위원지장 SNS 캡쳐) 박선영 진실화해를 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009년 1월 8일, 79세의 나이로 스스로 탈북했던 국군포로 강희열 어르신의 별세 소식을 자신의 개인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전하면서 안타까운 사연들을 알렸다. 박 위원장은 자신의 SNS 글을 통해 '생전에 연명치료도 거부하시고, 오늘(3일) 새벽에 떠나신 강희열 어르신...어르신이 그토록 원하셨던 아오지 탄광에 억류 중인 동료 포로를 한 분도 모셔오지 못 한 채 이승을 떠나시던 그 발걸음이 천근만근, 얼마나 무거우셨을까? 영정으로도 어르신을 뵐 면목이 없다. 염치가 없다. 이 한 恨을 무엇으로, 어찌 풀어드릴 수 있을까? 남아계신 6분의 탈북 국군포로 어르신들을 잘 모시겠다는 다짐도 드릴 자신이 없다. 어르신들이 돌아가실 때마다 가슴이 무너진다. 우리는 시대의 죄인이다'라고 토로 했다. 진화위 박선영 위원장 SNS게재물 캡쳐 다음은 박 위원장이 게재한 내용 글 전문이다. 어르신은 제주도에서 나고 자라셨다. 바닷바람 속에서

‘2025 제32회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 성황리 개최

◆ 아시아 17개국 참가, 김천에서 열띤 경쟁과 우정의 교류 ◆ 韓 나주영 선수, BU19(남자 19세 이하) 부문 은메달 획득 ◆ 韓, 성공 개최 아시아 스쿼시 중심국가로서의 위상 재확인

[데일리NGO뉴스 = 스포츠/ 아시아스쿼시연맹] ‘제32회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개인전)’가 7월 1일부터 5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대한스쿼시연맹 제공) 지난 7월 1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열린 ‘제32회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개인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7개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국제적인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나주영 선수는 BU19(남자 19세 이하) 부문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주니어 스쿼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는 결승전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제32회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개인전)’ BU19 부문 은메달리스트 나주영 선수(왼쪽 첫번째/사진=대한스쿼시연맹 제공) 본 대회는 아시아스쿼시연맹 주최하고, 대한스쿼시연맹과 경상북도스쿼시연맹이 주관했으며, 김천시,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김천시체육회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개최됐다.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 운영과 체계적인 조직력,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환영 속에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

중도 보수 시민단체 범시민사회단체연합, 7일 '통일부 명칭 변경 반대' 성명 발표

◆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통일부 명칭 변경 검토 발언은 대한민국의 통일 정책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 ◆  '北이 핵무기를 보유한 상태서 통일 의지 포기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역행... 국가 정체성 훼손발상' ◆◀명칭 변경 시도 중단  ◀헌법 정신 견지  ◀국민적 합의 없는 졸속 추진 중단 ◀ 대 국제사회 메시지 신중 고려  ◆ 美의 한국 통일 의지 변화 해석 우려... 국제사회서 '분단 고착화' 인식 확산되어 통일 외교에 치명타 입힐 수 있어 ◆ 통일부 명칭 변경에 단호히 반대하며, 정부가 헌법 정신과 민족의 숙원에 부합하는 올바른 정책 추진하길촉구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범시민사회단체연합] 중도 보수 시민단체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이하 범사련/ 회장 이갑산. 상임대표 임헌조)은 7일 성명서를 발표해 '통일부 명칭 변경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범사련은 이와관련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통일부 명칭 변경 검토 발언은 대한민국의 통일 정책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하고 ◀통일부 명칭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 ◀ 헌법이 명시한 통일 의무 ◀북한의 적대적 두 개의 국가론에 편승하는 위험성 ◀독일 사례의 잘못된 해석 ◀대내외적 시그널 효과의 심각성 등 입장을 조목 조목 밝혔다. 특히 요구 사항으로 ◀통일부 명칭 변경 시도의 즉각 중단 ◀헌법 정신의 견지 ◀국민적 합의 없는 졸속 추진 중단 ◀ 국제사회에 대한 메시지 신중히 고려 할것 등 4개항을 촉구하고 '통일은 대한민국의 숙원이자 헌법적 의무' 라면서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한 상태에서 통일 의지를 포기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국가 정체성을 훼손하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강력히 입장을 표명했다. 범사련은 '우리는 통일부 명칭 변경에 단호히 반대하며, 정부가 헌법 정신과 민족의 숙원에 부합하는 올바른 정책을 추진하

여름 풍수해 대비, 전국 9만 2000여 '의용소방대' 지원 나선다

◆ 10월까지 사전 예방·현장 대응·사후 복구 등 생활 밀착형 안전활동 전개 ◆ 전국 3979개 9만 2000여 의용소방대원 , 지역사회안전 파수꾼 역할 수행 ◆ 재난 발생시 긴급 대피 유도와 침수지역 배수 지원 등의 조치 신속 수행 ◆ 김미경 연합회장, ''풍수해 안전활동으로 소외되지 않는 안전한 환경 조성''

[데일리NGO뉴스 = 중앙NPO.정부 기관/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소방청] 지난해 풍수해 관련 '의용소방대' 안전활동 모습(사진=소방청 제공) 전국 9만 2000여 명의 의용소방대가 오는 10월까지 풍수해에 대응해 사전 예방, 현장 대응, 사후 복구 등 단계별로 생활 밀착형 안전활동을 벌인다. 소방청은 2일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이 풍수해 안전활동에 본격 나선다'라고 밝혔다. 전국 3979개 의용소방대는 재난상황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원봉사조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해마다 풍수해 사고 예방과 피해 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활동은 오는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추진하며, 지역별 재난위험요소를 고려한 주민 밀착형 안전조치를 중심으로 사전 예방, 현장 대응, 사후 복구지원 등 단계별로 전개할 예정이다. 사전 예방활동으로는 산사태 우려 지역, 저지대, 하천변 등 지역 내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현장점검을 하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에 따른 간판 등 낙하물 및 적치물 제거 작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수방장비의 사전 점검과 조작훈련으로 즉시 가

한국청소년연맹, 산불 피해 아동·청소년 긴급 지원 성금 전달

◆ 한국청소년연맹,긴급모금 통해 마련한 500만원 상당 지원 ◆ 영덕야성초등학교에 성금 및 학용품, 생활지원 물품 전달 ◆ 피해가 컸던 영덕지역 학생들 일상 회복. 학습 지속 돕기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한국청소년연맹] 긴급 지원 성금과 물품 전달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영덕야성초등학교에 산불피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한국청소년연맹 제공)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은 6월 30일(월) 경상북도 영덕군 소재 영덕야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산불 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긴급 지원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2025년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전국적으로 많은 아동·청소년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특히 피해가 컸던 영덕지역 학생들의 일상 회복과 학습 지속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투명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과 물품은 모두 한국청소년연맹이 자체 긴급모금을 통해 마련한 총 500만원 상당으로, △긴급 생계비 △학용품 지원비 △학교생활 지원 물품 등 실질적인 도움을 필요한 학생들에게 제공됐다. 지원 대상은 영덕야성초등학교 소속 산불 피해 학생 9명이며, 지원금은 학교 발전기금 통장을 통해 피해 학생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성금을 직접 전달한 한국청소년경북연맹 강석규 총장은 “갑작스러

[특보] '국내 첫 원전' 고리 1호기, 47년 만에 해체…방사능 유출 '투명성 공개' 밝혀

◆ 첫 상업용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 작업자 피폭 최소화. 방사성물질 확산 방지 우려 관건 ◆ '전 과정 투명 공개' ... 해체 기간 약 12년· 비용 총 1조 713억 원 '방사능 준위 낮은 시설부터' ◆ 해체 완료 시까지 해체사업 전담·지원 조직 구성·운영...해체 인력 단계적 증원 계획 등 수행 ◆ 사용후 핵연료 반출. 해체 과정의 비정상 사고 대비 방사선방호계획. 환경감시계획 수립... ◆ 최원호 위원장, "국내 첫 원전 해체 사례로 과정 면밀히 점검하고 그 결과 투명 공개하겠다" ◆ 국제적 관심도. 안정성. 각종 방사능 유출 관련 문제 제기 . 처리 과정 투명성등 관심사 대두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원자력안전위원회] 제216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서울 중구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16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과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특보]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가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들어간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는 26일 개최한 '제216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고리 1호기의 해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약 12년 소요되는 해체 기간 동안 비용은 총 1조 713억 원으로 평가됐다. 실제 소요 비용이 이를 초과할 경우 별도의 현금 적립 및 회사채 발행 등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리 1호기는 1978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2017년 6월 영구정지됐고, 한국수력원자력은 관련 규정에 따라 2021년 5월 원안위에 해체 승인을 신청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해체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심의했으며 이 결과 고리 1호기 해체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기술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