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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3 (화)

【 특보 】민주노총 등 여권 시민사회, 美 대사관앞서 집회… '베네수엘라 공격 美 규탄'

[데일리NGO뉴스 = 중앙 NGO/ 민주노총 등]

 

베네수엘라 침략 규탄 민주노총 긴급 기자회견  민주노총을 비롯한 여권 시민사회가 10일 오후 3시30분 주한미국대사관 앞에 모여 '국제법을 짓밟고 베네수엘라를 침략한 미국의 야만적인 주권 유린 행위'를 강력히 비판하는 긴급 기자회견 집회를 개최했다. 사전집회를 마친 이들은 종각과 청계천, 세종대로를 거치며 주한미국대사관을 마주하는 곳까지 행진했다. (사진=민주노총)

 

◆ 10일 오후 3시30분부터 주한미국대사관 앞서 집회 진행해
◆ 종각, 청계천, 세종대로 거쳐 주한미국대사관 앞까지 행진
◆ 양경수 위원장,“美 입으로 평화 얘기하지만 실제 침략 자행''

 

 

【 중앙NGO/민주노총 등 】민주노총을 비롯한 여권 시민사회가 10일 오후 3시30분 주한미국대사관 앞에 모여 '국제법을 짓밟고 베네수엘라를 침략한 미국의 야만적인 주권 유린 행위'를 강력히 비판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사전집회를 마친 이들은 종각과 청계천, 세종대로를 거치며 주한미국대사관을 마주하는 곳까지 행진했다.

 

집회와 관련 민주노총과 기관지 '노동과 세계'에 따르면 '트럼프-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침략한 사건을 규탄하는 한국사회 시민행진이 진행됐다'라면서 '10일 오후 3시30분 매서운 눈바람을 뚫고 주한미국대사관 앞에 모인 시민들은 국제법을 짓밟고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납치하고 석유 자원을 강탈하려는 미국의 야만적인 주권 유린 행위를 강력히 비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은 식민지배의 야욕을 버리고 불법 납치한 마두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라며 '시민행진 집회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집단학살을 규탄하는 긴급행동에 참여한 시민들도 행진을 거쳐 주한미국대사관 앞 집회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집회 내용을 보도한 '노동과세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을 비롯해 시민사회와 종교계, 농민 등 시민 300여 명이 자리를 지켰다'라며 '이은정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 한나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활동가, 박정인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상임의장,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집회 발언에 나서 트럼프 행정부의 위협적 대외정책과 팔레스타인 문제 등 국제이슈에 대한 비판과 평화를 촉구하는 발언을 이었다'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미국은 입으로 평화를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침략을 자행하고 있다. 자유를 얘기하지만 굴종을 강요하는 정책만이 있을 뿐”이라면서 “각종 국제기구에서 탈퇴한 미국의 행동은 더는 세계질서에서 그들이 앞장설 수 없다는 걸 의미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은 지난주 UN 산하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 70여 곳에서 탈퇴했다. 주로 기후위기와 인권문제를 다루는 기구'라며, 양경수 위원장은 ''미국이 인류 보편적 가치인 기후와 공동의 가치인 인권을 뒤로 한 채 세계 민중과 함께할 수는 없다고 봤다''고 밝혔다.

 

사전집회를 마치고 종각과 청계천, 세종대로를 거치며 주한미국대사관을 마주하는 곳으로 이어지는 행진한 참석자들은 행진 동안 시민들을 향해, 성조기 휘날리는 미대사관을 마주하고 “국제법 위반 베네수엘라 침략 규탄한다” “미국의 불법 납치 마두로 대통령을 석방하라”라고 외쳤다.

 

특히 “전쟁을 반대하고 미국을 반대하며 평화를 사랑하는 민중과 함께 평화와 평등, 자주가 보장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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