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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화)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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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들의 활동이 빛난 2025년… ‘E美지’ 38호 발간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석창우)가 ‘E美지’ 38호를 발간했다. 한국 역사 속 장애인을 발굴해 현대 무대에 올린 장애인역사 권위자 정창권 교수가 그동안 발표한 장애인역사 관련 저서들을 정리해 소개하면서 앞으로 더욱 장애인역사 저술에 매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내용이 눈길을 끈다. 또한 우리나라 아르브뤼 작가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한국아르브뤼·아웃사이더아트협회 김통원 대표를 통해 세계 아르브뤼의 흐름과 국내 아르브뤼 실태를 자세히 소개했다. 장르별 장애예술인의 예술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공장 노동자 출신의 시인 박정숙(여, 지체장애) △우드버닝 화가 박윤경(여, 지체장애) △성악가 어머니와 함께 공연하는 발달장애 바이올리니스트 김성민(남, 자폐성발달장애) △수어로 노래하는 가수 심현우(남, 안면장애)의 이야기가 감동적이다. 아울러 구직자가 아닌 작가로 가치를 부여하는 핀휠의 유명곤 대표와 장애인계 컨설턴트 정영석을 만나는 기쁨이 있으며, 농인의 고유 언어인 수어로 만들어진 수어문학을 접하게 된다. ‘E美지’ 발행인 석창우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은 “‘E美지’를 통해 소개되는 장애예술인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장애예술인들과

근대 연극의 아버지, 헨리크 입센… 2026년 입센 스코프 보조금 신청 접수

◆ 전 세계 개인 예술가와 극단, 기관, 조직 신청 가능... 총 지원금 200만노르웨이크로네(NOK) (약 18만유로/19만달러(USD) ◆ 사회 관련 문제에 대한 비판적 담론을 장려해야 하며, 헨리크 입센(Henrik Ibsen)의 희곡 한 편 이상을 기반으로 해야함 ◆ 입센 스코프 보조금은 2007년 노르웨이 정부가 시작, 2026년 14회째 수여될 예정...현재까지 32개국 53개 프로젝트 수여 ◆ 헨리크 입센은 사회의 위선과 인간 내면의 갈등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진실과 자유를 향한 인간의 투쟁을 작품 속에 담아

[데일리NGO뉴스 = 문화.공연/ 보조금] [ 시엔, 노르웨이= 예술.공연 ] 근대 연극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노르웨이 입센 스코프 작가의 보조금(Ibsen Scope Grants) 프로그램이 혁신적인 공연 예술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다. 현재 전 세계 개인 예술가와 극단, 기관, 조직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의 총 지원금은 200만노르웨이크로네(NOK)(약 18만유로/19만달러(USD))다. 프로젝트는 사회 관련 문제에 대한 비판적 담론을 장려해야 하며, 헨리크 입센(Henrik Ibsen)의 희곡 한 편 이상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신청서는 웹사이트를 통해 제출되며, 지정된 심사위원단이 신청서를 평가한다. 자세한 정보와 규정, 신청서는 www.ibsenscope.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2025년 12월 17일이다. 입센 스코프 보조금 2026 수혜자들은 2026년 5월 7일부터 9일까지 노르웨이 쉐엔의 테아터 입센(Teater Ibsen)에서 열리는 입센 스코프 페스티벌(Ibsen Scope Festival)에 초청된다. 입센 스코프 보조금은 2007년 노르웨이 정부가 시작했으며, 2026년에 14회째 수여될 예정이다. 입센 스

문체부, '영화 6000원 할인권' 188만 장 8일부터 다시 배포

◆ 할인권 8일 오전 10시부터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씨지브이(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Q) 누리집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사용 가능 ◆ 할인권 사용률 높이기 위해 결제 때 선착순 사용 방식으로 ... 영화관별로 온라인 회원 쿠폰함에 할인권을 1인 2매씩 자동 지급, 결제 때 사용 ◆ 1차 배포 기간인 7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영화 상영관 찾은 관객 수는 일평균 43만 5000명,... 할인권 영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 높이는 데 기여 ◆ 문체부, '영화 할인권으로 되살아난 한국 영화산업 회복의 불씨를 지켜나가' ... 7월 25일부터 영화 관람료 할인권 450만 장 배포 남은것 재배포

[데일리NGO뉴스 = 문화.예술/ 문화체육관광부]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 잔여분 188만 장 추가 재배포 8일 오전 10시부터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씨지브이(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Q) 누리집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사용 가능 (사진= 본 기사내용과 특정 관계가 없음)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오는 8일부터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 잔여분 188만 장을 추가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문체부는 내수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 원을 확보해 지난 7월 25일부터 영화 관람료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한 바 있다. 이번 배포는 지난 2일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여 할인권을 재배포하는 것으로, 할인권은 8일 오전 10시부터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씨지브이(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Q) 누리집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차 배포 시기와 마찬가지로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 다양한 형태의 영화관에서도 할인권을 제공한다. 2차 배포 때는 할인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결제 때 선착순 사용 방식으로 바꿨으며 영화관별로 온라인 회원 쿠폰함에

조기 마감 대성황 ‘과천 드림싱어 공유학교’, 청소년 예술교육 새 모델로 주목

◆ K-POP 창작부터 뮤지컬 대극장 공연까지… 청소년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안양·과천 공유학교’ 주목 ◆ 국내 최대 ‘안양 K-컬처 뮤지컬 공유학교’, ‘디어 에반 헨슨(Dear Evan Hansen)’ 청소년 각색 국내 첫 공연 ◆ 이목련 대표. “청소년들이 직접 예술을 창작. 표현하며, 감수성. 사회성 함께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데일리NGO뉴스= 문화. 예술/ 더뮤지컬 이룸학교] 2024년 ‘더뮤지컬 이룸학교’ 공연 모습 (사진= 미스터리컴퍼니 제공) ‘과천 드림싱어 공유학교’가 오는 9월 6일 하반기 과정을 개강한다. 또한 ‘안양 K-컬처 뮤지컬 공유학교’의 참여 학생들이 각색한 뮤지컬이 오는 11월 안양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미스터리컴퍼니(대표 이목련)가 운영하는 두 공유학교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올해 5월부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기 표현력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며,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모집 정원 초과 마감… K-POP 창작 교육으로 주목받는 ‘과천 드림싱어 공유학교’ ‘과천 드림싱어 공유학교’는 보컬, 작곡·작사, 코레오그래피(안무) 등 세 개의 대중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싱어송라이터의 기본 교육부터 실용댄스의 기초까지 학생들은 직접 곡을 만들고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K-POP 창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동 프로그램은 상반기(5월 10일~6월 28일)와 하반기(9월 6일~11월 1일)로 나뉘

[화제/ 문화] ‘2025 K-서울 모델 세계대회’ 한국선발대회 성료

◆ '서울을 무대로 세계와 소통' 글로벌 패션·문화 축제 ‘2025 K-서울 모델 세계대회(KOMI)’ 한국선발대회 ◆ 우수 선발 모델 10월 29~30일 개최 세계 본선 무대에, '대한민국 서울을 알리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 김대한 회장, “2025 K-서울 모델 세계대회 통해 한국대표들 세계 무대서 활약하길 기대한다”며 격려 ◆ 박은숙 대표,''글로벌 문화축제 선발 대표... 대한민국 아름다움과 서울의 매력 세계 무대서 널리 알리길”

[데일리NGO뉴스= NPO.문화.예술/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 ‘2025 K-서울 모델 세계대회(KOMI)’ 한국선발대회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게최된 한국선발대회 본상 수상자들 [Winner, 2nd Winner, 3rd Winner, Top 5] (사진 =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 제공) 【 문화. 연예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이하 협회/ 회장 김대한 대표 박은숙 )는 23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서울을 무대로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패션·문화 축제 ‘2025 K-서울 모델 세계대회(KOMI)’ 한국선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한국의 우수한 모델들을 선발해 오는 10월 29~30일 개최되는 세계 본선 무대에 올리고, 동시에 대한민국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 K-서울 모델 세계대회(KOMI)’ 한국선발대회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부영그룹 회장) 축사 (사진 = 인터내셔널슈퍼퀸모델협회 제공 행사에는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부영그룹 회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성하삼 서울특별시의정회 회장을

조선왕실 마지막 궁중회화 '창덕궁 벽화' 14일부터 최초 공개

◆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서 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창덕궁의 근사(謹寫)한 벽화] 특별전 ◆ 1920년 재건하며 장식 위해 제작... 벽에 직접 그린 것 아닌 비단에 그린 뒤 종이로 배접하고 벽에 부착한 부벽화 형식 ◆ 6점의 벽화 각 건물의 대청 동쪽과 서쪽 벽 상단 가득 채우고 있어 위엄과 아름다움 더해... 6점 벽화 국가등록문화유산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 국가유산청] 조선왕실의 마지막 궁중회화 '창덕궁 벽화' 창덕궁 내전의 경훈각 내부 대청 동쪽 벽에 있는 '조일선관도(오른쪽)'와 '삼선관파도'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 국립고궁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 조선왕실의 마지막 궁중회화로 창덕궁 내전의 희정당, 대조전, 경훈각을 장식했던 벽화 6점과 정본을 완성하기 전 그린 밑그림인 초본 1점이 최초로 일괄 공개된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달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창덕궁의 근사(謹寫)한 벽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공개하는 창덕궁 벽화 6점은 높이가 각각 180~214cm, 너비가 각각 525~882cm에 달하는 대작들로 크기 면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이번 창덕궁 벽화들은 1917년 당시 황위에서 물러난 순종(1874~1926, 재위 1907~1910)과 순정효황후(1894~1966)가 생활했던 창덕궁 내전이 화재로 소실된 뒤 1920년 재건하면서 이곳을 장식하기 위해 제작했다. 특히 벽에 직접 그린 것이 아닌 비단에 그린 뒤 종이로 배접

【 특보 】 발달장애 ‘2025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4일간 감동 여정 마무리

◆ 지난 10일 서울대학교서 4일간 다채로운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 10개국 발달장애 아티스트 105명, 메이트, 멘토, 자원봉사자·관객 총 700여 명 참여 ◆ 폐막콘서트서는 오케스트라, 팝 합주 등 참가자들 4일간 함께 지내며 연습한 곡 공연 ◆ 나경원 조직위원장 “발달장애 예술인도 충분히 전문 직업을 가지고, 성장 발전 가능''

[데일리NGO뉴스= 사회일반/ ‘2025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글로벌 통합예술축제 ‘2025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나경원)이 지난 8월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폐막 됐다 (사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공) 【 특보/ 발달장애 행사 】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한 글로벌 통합예술축제 ‘2025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나경원)이 지난 8월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폐막 됐다. 이번 축제는 전 세계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연결된 깊은 감동과 환희의 시간이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음악과 미술을 통해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표현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행사에는 미국, 러시아, 인도, 이집트 등 10개국에서 온 발달장애 아티스트 105명과 비장애인 메이트 105명, 멘토 교수진 34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관객 등 총 7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뮤직&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