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연재 (8) (9) (10) / 김상홍 시조 목민심서 (牧民心書) ] 김 상 홍(金相洪) ― 예의가 무너지면 인륜(人倫)도 무너진다 ― 《시조(時調)로 읽는 목민심서(牧民心書)》 (8) 2024. 8. 28 <제8장 예전(禮典)> 태초에 예(禮)를 만든 분들은 성인이다 예의를 지켜야만 인륜(人倫)이 바로 서고 인도(人道)의 아름다움을 지킬 수가 있노라 백성들 교육하는 내용이 예전(禮典)인데 예의가 바로 서야 인륜(人倫)이 바로 선다 다산은 목민관들을 교육자라 하였다 공자의 위패 모신 문묘(文廟)의 제사에는 마땅히 목민관이 경건히 봉행(奉行)하라 고을의 선비들에게 본보기가 되거라 서원(書院)은 옛날에는 학문의 장소이지 옛사람 제사하는 사당(祠堂)이 아니었다 다시는 학교로서의 옛 모습은 없도다 마음에 옛 현인들 공적에 공감하면 유적지 답사해서 사실을 밝혀내라 이것도 어진 수령이 힘써야 할 일이다 고을서 요괴에게 제사를 지낸다면 선비와 백성들을 마땅히 일깨워서 사당을 철거하도록 도모해야 옳도다 우탁(禹卓)이 영해부(寧海府)의 사록(司錄)이 되었는데 백성들 팔령신(八鈴神)에 제사를 지내었다 사당을 헐어버리고 바다에다 던졌다 고려의 김
[데일리NGO뉴스 = 행정부 기관/ 국방홍보원] 국방홍보원에서 3일 오후 6시 방송 프로그램인 '박물관수색대'를 통해 '1949년 10월 대한민국 공군 창설 당시 미 군정에서 제공받은 유일한 항공전력 L4, L5 연락기'우리의 손으로 항공기를 갖고자 전 국민적 항공기 헌납 모금 운동으로 마침내 운용하게 된 최초의 항공기인 바로 오늘의 주인공에 대한 스토리가 펼쳐졌다. 국민성금으로 마련된 공군 최초 항공기 'T-6 건국기' 스토리 ( 영상= 국방홍보원 KFN 제공) T-6 건국기 ! 도입 후 6.25전쟁 발발 전투용이 아닌 훈련기임에도 수많은 활약과 그 이후 T-6로 훈련받은 조종사는 이후 F-51D의 조종사가 되는데... 박물관수색대 수색대장 샤를세환과 공군사관학교 차상언 준위가 말하는 T-6 건국기에 대한 이모저모 목요일 저녁 6시 국방홍보원 '박물관수색대' 에서 만나볼 수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 일반. 국제 ] ‘2024 베트남 쌀국수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KTGRZ creative 제공) 오는 10월 5일(토)과 6일(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그라운드파이에서 ‘베트남 쌀국수 페스티벌 2024’가 성대히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의 대표 음식인 쌀국수를 중심으로 양국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고, 외교적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쌀국수를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베트남 전통 쌀국수를 비롯해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베트남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양국 간의 상호 이해를 넓히고,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쌀국수 페스티벌 2024’는 베트남 외교부, 주한 베트남 대사관, 베트남 산업무역부, 호치민시 무역진흥국 등 주요 베트남 정부 기관이 참여해 공신력 있는 양국 간 우호협력의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에 서울에서 쌀국수의 맛의 향연을 펼친다. 베트남의 뚜오이째(TUOITRE) 신문사와 사이공 투어리스트 그룹(Saigon Tourist Group)이
[데일리NGO뉴스 = 사회 일반 /국제 ] 유엔사령부, 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시가행진 참가 (사진= United Nations Command 제공) United Nations Command는 기관 페이지 공지를 통해 '어제 서울 공군기지 및 도심 퍼레이드에서 열린 대한민국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 유엔사령부 회원들이 참석했다'며 참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날 시가행진을 참관하던 일반 시민들은 유엔사 장병들의 행진 참여에 큰 박수와 응원의 함성을 보냈고 주한미군의 행진에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우리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준 우방국으로서의 감사 뜻을 전달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 2024년 승가원 장애바로알기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사진 = 승가원 제공) 올해 5회를 맞이한 ‘승가원 장애바로알기 콘텐츠 공모전’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공모한다. 주제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이야기’로, 장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통합을 추구하는 주제라면 모두 제출 가능하며 영상, 컷툰, 웹툰 분야 중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영상(1~5분 가로영상, 30~60초 숏폼영상 등) △컷툰(6~10컷) △웹툰(20~30컷 완결본)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접수 기한은 오는 11월 6일까지이다. 승가원은 복지 및 콘텐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0개의 우수작을 선정, 시상할 계획으로 수상자에게는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3팀, 각 50만원) △우수상(6팀, 각 30만원) △장려상(10팀, 각 10만원)과 승가원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긍정적 장애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장애전문 복지법인으로, 서울·경기 총 16개소의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투명성, 전문성, 공익성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 ‘제19회 천사의 날 대축제’ 첫째날 진행된 소아암 가족 문화 페스티벌 종료 후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공)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제19회 천사의 날 대축제’를 대상 주식회사, 홈플러스e파란재단, AIA생명, 런스타, 김필&김필 팬카페 필쏘굿, 제로즈, 카테고리 등의 후원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사의 날 대축제’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장기간 투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가족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치료 의지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2000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행사로, 이번 제19회는 전국 소아암 환아 가족 900여 명이 참석했다. 1일 차는 참여자들이 에버랜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한 후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묵는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소아암 가족 문화 페스티벌이 열렸다. 페스티벌은 탄소 밴드의 축하공연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이후 한국소아암부모회 회장과 아동·청소년·청년 대표들이 소아암 환아들의 희망을 담은 건강 선언문을 낭독하고, 소아암 환아와
[데일리NGO뉴스 = 사회 문화/ 문화에술 ] ‘모두스테이지 2024’ 메인 포스터 (사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제공)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 이하 장문원)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충정로에 위치한 모두예술극장에서 ‘모두스테이지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격년제로 진행되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장애예술 담론 플랫폼 ‘모두예술주간2025’을 준비하면서 마련된 장애예술의 고유한 관점 개발을 위한 탐색의 장으로, 각 분야 장애예술인과 단체들의 다양한 창작과 표현 방식을 담은 작품과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행사에는 △장차현실, 정은혜, 극단애인, 장애여성공감 극단 춤추는 허리 등 국내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장애예술인·단체 5개 팀 △25년간 장애인 음악가들과 함께 음악을 교육하고 만들어 온 드레이크뮤직스코틀랜드 예술감독 피트 스팍스(영국) △시각과 수어를 중심으로 영화, 퍼포먼스 작업을 하는 데프버드프로덕션 대표 에리 마키하라(일본)가 참여한다. 정상, 주류, 질서로 대변되는 기존 예술 문법에서 벗어난 장애예술의 다양한 창작과 표현 방식을 탐구하는 퍼포먼스(5건), 워크숍(3건), 강연(1건)을 선보인다. 발달장애인 화가 ‘정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기상. 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해안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해상의 경우, 대부분 해상에서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오늘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0도, 부산 17도로 출발하고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19도, 부산 21도로 쌀쌀하겠습니다. 오늘은 평년기온보다 조금 낮겠지만, 내일부터는 평년기온을 점차 회복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날씨 자료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주변 상공으로 현재 찬 공기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남동쪽에 위치한 저기압에 의해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겠고 찬 공기와 만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경상권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시간대별 강수예보를 살펴보면, 오늘 오전에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부터는 경기남부와 강원도 및 충청권으로
[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처/ 국방부.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 주관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 시가행진 중 행진에는 대형 태극기가 함께 했으며, 6·25전쟁 당시 9·28 서울수복에 앞장섰던 해병대 2사단 故 박정모 소대장의 손녀와 현 해병대 2사단 소대장 등이 대형 태극기를 함께 맞잡아 들었다. (사진= 대통령실 제공) [하이라이트]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20분 자랑스러운 국군의 모습 (영상=국방홍보원 KFN 제공) 76주년 광화문 시가행진 영상 (영상= 국방홍보원 KFN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1일(화) 서울공항에서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갖고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을 주관했으며 경축연을 가졌다. 국군의 날인 10월 1일은 6·25전쟁 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로 정부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국군의 존재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군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건군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 서울시, 10.1(화) 국군의날 시가행진 '특별교통대책' 전방위 지원 10월 1일(화) ‘국군의 날 시가행진’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날 광화문 일대를 포함한 서울시내 곳곳의 도로 통제가 예정돼있는 만큼, 대중교통 운행부터 교통정보 제공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건군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국방부가 주최’하는 국가행사로, 임시공휴일인 10월 1일(화) 16시부터 17시까지 도보부대 5천여명, 장비 300여대가 세종대로를 행진한다. < 행사당일 269개 버스 노선 우회, 버스·정류소 부착된 우회 안내문 확인 필수 > 이날 행사부대는 오전 서울공항(경기도 성남 위치)에서 기념식을 마치고 시가행진 참여를 위해 숭례문으로 이동하고, 행사 후에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구30사단으로 이동할 계획으로, ‘경찰’은 이날 시가행진이 열리는 광화문 일대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행사 전·후 부대 이동 중에는 진행 방향에 있는 도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통제구간을 경유하는 269개 버스노선(서울시내버스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