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흥사단] 흥사단 창립 제112주년 기념식 도산 안창호가 창립했으며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이사장 직무대행 조현주)은 13일 대학로 흥사단 본부에서 ‘흥사단 창립 제11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흥사단 조현주 이사장 직무대행은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도산이 강조한 진정한 주인 정신이며, 참다운 주인 정신의 실천으로 사회에 애기애타의 마음을 퍼트리자”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시민의 철학으로 민족 평등, 정치 평등, 사회 평등, 교육 평등의 행복한 사회를 위해 흥사단이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원로단우 추대식, 창립 기념 포상 수여식, ‘제112차 흥사단대회(상해대회)’ 소개 등이 진행됐다. 모범 원로단우에는 1965년에 흥사단 단우로 입단해 60년 이상을 흥사단 운동과 발전에 헌신한 최동수, 이윤배 단우를 추대했다. 창립 기념 포상 수여식에서는 흥사단 시민운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단우와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이사장 표창 및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어 흥사단은 글로벌 흥사단 원년의 의미를 담아 상해지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상해대회에 대한 소개를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월드비전.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2025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포스터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센터장 강용원)는 월드비전과 함께 ‘2025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가 주관하고 월드비전이 후원하며, 희귀질환으로 일상생활과 학습에 제약을 받는 아동·청소년에게 개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해 이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 보조기기센터(거점기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서울 △경기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관할 서비스 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읍·면·리 지역의 경우 인근 지역 보조기기센터에 문의해 사례관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23세 이하의 아동 및 청소년으로, 장애 등록 여부나 희귀질환 코드 유무와 관계없이 희귀질환 진단을 받은 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2025
[데일리NGO뉴스 = 중어앙NGO/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불피해 어르신 일상 회복 위한 지원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 어르신들의 삶의 터전은 무너지고, 아픔만이 잿더미처럼 남아 있다(사진=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제공)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가 ‘경북 산불’ 피해 어르신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지속하는 동시에 돌봄이 필요한 전국의 어르신을 위한 ‘효효효 캠페인’을 추진한다. ◇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은 순식간에 마을 전체를 집어삼켰고 김○○ 어르신의 삶의 터전도 예외는 아니었다. 김○○ 어르신은 “불이 너무 빨리 번지는데, 몸만 겨우 빠져나왔다. 달리 갈 데도 없고, 컨테이너 주택이 온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너무 막막하다”고 말한다. 현재 어르신은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주 중이며, 화재 당시 급히 챙겨 나온 5000원짜리 옷 한 벌이 유일한 소지품이 됐다. ◇ 경북 영덕에 거주하는 이○○ 어르신은 “장판 아래에 모아두던 돈이 100만원도 넘었는데, 자꾸 그 생각이 나서 잠도 안 오고 밥맛도 없다”고 말한다. 이○○ 어르신은 몸은 무사히 빠져나왔지만, 그날의 기억으로 눈을 감으면 빨간 불이 덮쳐오는 모습이
[데일리NGO뉴스 =사회일반/포항 오천시장] 포항 오천시장 화재 대비 훈련 오천시장 상인회, 지역 의용소방대, 포항 오천 남구소방서 등 50여 명이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오천시장 상인회 제공) 경북 포항 오천시장이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포항 오천시장은 최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화재 발생을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5월 1일 실시한 화재 훈련에는 오천시장 상인회, 지역 의용소방대, 포항 오천 남구소방서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 날 참가자들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상해 화재 신고, 소화전 연결 및 소화, 소방차 진입, 소방차 살수 실습 등 현장감 있게 훈련을 진행했다. 오천시장 상인회는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체 시장 소방대를 운영 중이다. 그리고 현재 오천시장은 점포마다 개별 소화기를 배치하고 있으며, 기름에 의한 화재 진압도 가능한 K급 소화기도 시장 통로에 배치해 특히 화재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이 날 화재 대비 훈련이 끝난 뒤에는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해 고객의 긴급 상황에 대한 훈련도 실시했다. 오천시장에는 3기의 제세동기가 시장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위치에 준비돼 있어 고객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범사련.신전대협.한국NGO연합] 한덕수 권한대행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환영 지난 5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한국NGO연합, 신전대협 임.회원들이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 주최측 제공) 지난 5월 2일(금)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한국NGO연합, 신전대협 임.회원 (소속단체 500여 시민단체와 대학생조직) 대표들이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주최측은 '한덕수 권한대행의 결단은 국민과 역사 앞에 책임 있는 선택으로 높이 평가하고, 그의 새로운 정치 리더십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표명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이들은 회견애서 '지금 대한민국엔 통합과 책임의 리더십이 절실하며, 한덕수 후보의 출마는 국민을 향한 책임 있는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정파를 초월한 실용적 국정 경험과 국민 중심의 정치철학에 기대를 걸며, “오직 국민만 보고 나아가라” '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이와 관련 범사련 이갑산 회장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를 결단하면서 국민에게 희망이 생겼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서민민생대책위]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사무총장 김순환 이하 서민위)의 활동들이 주요 쟁점 이슈에 대한 사법적 판결과 재판을 이끌어 내면서 각 언론과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서민위는 3년전 고발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고발 사건이 4월 24일 검찰에 2억 여원 뇌물 수수죄로 기소되는 등 국민들 특히 서민 민생에 직접 피해가 되는 사안들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활동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文전 대통령 뇌물수수혐의 기소 사건은 문재인(72)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45)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 등을 수사해온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겼고 이는 2021년 12월 시민단체인 서민위의 고발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전주지검은 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지난 4월 24일 밝혔다. 이밖에도 최근 사회적 논란이된 벤츠 난동 운전자·도봉경찰서장 공용물건 손상 및 특수공무 집행방해 혐의로 서울청에 고발한 사건도 서민위가 실행한 것이다. 최근 도봉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난동 사건과 관련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사무총장 김순환)가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범 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사유로 파기환송 시킨데 따른 대통령 후보직을 즉각 사퇴할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 했다. 다음은 범사련이 밝힌 성명서 내용 전문이다. 대법원 파기환송은 유죄판결을 의미한다! 이재명은 대통령 후보직을 즉각 사퇴하라! 오늘,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는 항소심의 무죄 판결을 뒤집고, 이재명 대표가 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인정한 것입니다. 대법원의 이 판결은 단순한 사법적 판단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의 정의와 양심이 어디에 있는지 국민 앞에 묻는 준엄한 경고입니다. 이제 거짓과 기만, 책임 회피로 점철된 정치의 시대는 끝나야 합니다.“거짓 위에 세운 권력은 모래 위에 지은 성에 불과하다-진실의 파도 앞에 반드시 무너진다.” 오늘 대법원은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헌법의 정신을 다시 한번 천명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정치인이 어떻게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있습니까? 더구나 국가
[데일리NGO뉴스 = 문화.스포츠/ KDDN 운영위원회] 디스크도그 대회 ‘제5회 KDDN 챔피언십’ 지난 19~20일 강아지숲에서 개최된 디스크도그 대회 ‘제5회 KDDN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 디스크도그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제5회 ‘KDDN (KOREA DISC DOG NATIONALS) 챔피언십’이 역대 최다 19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5 한국 챔피언과 세계 대회 출진자들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를 비롯한 일본, 홍콩 등 각국의 플레이어가 참가하면서 국내 유일의 국제 디스크도그 대회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19~20일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제 디스크도그 대회인 ‘USDDN (US DISC DOG NATIONALS) WORLD FINALS’의 지역 예선전이자 디스크도그 유망주를 선발하는 국내 최고의 디스크도그 대회다. 제5회 KDDN 챔피언십은 KDDN 운영위원회와 동물과사람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강아지숲이 장소 협찬과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협찬사로는 버틀러티, 유한양행, 디어랩스, 실리콘연구소, 퓨어프
[데일리NGO뉴스 = 지역NGO/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꿈의 무용단 ‘화성’ 입단식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으로,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선발됐다. (사진=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꿈의 무용단 ‘화성’이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춤추는 아이는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꿈은 도시를, 그리고 지구를 춤추게 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화성’은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사회를 읽고 몸으로 이야기하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5개년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24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그 두 번째 해이자 2년 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사회를 읽고 몸으로 이야기하는 이 여정은 이제 지역의 대표적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화성’은 단순한 기량 향상을 넘어 춤을 통한 자유로운 자기 표현과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사회적 어울림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를 핵심 주제로 삼아 아이들이 환경 변화와 지구 생태계 위기
[데일리NGO뉴스 =중앙NGO/ 티머니재단] 관악구 방치 자전거 재생해 기증 방치된 자전거가 재생자전거로 재탄생된 후 사회복지관에 기증된 모습(사진=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에서 방치된 자전거가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 서울시와 티머니재단이 주최하고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서울광역자활센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방치자전거 재생·기증 행사’가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정비하고 수리한 후, 재생자전거 57대를 마련해 서울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전거의 수거와 재생 작업은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수행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참여자들은 정밀 점검과 세심한 수리 과정을 통해 버려진 자전거를 새롭게 살려내며 자립을 향한 따뜻한 발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자전거사업 담당 부서는 '근로 취약계층에 있는 참여자분들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체가 돼 지역 환경을 깨끗이 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뿌듯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