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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토)

명태균특별법 27일 국회 본회의 통과... 윤 대통령 탄핵 말미 '태풍의 핵' 될까?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명태균특별법이 27일 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선거 개입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실규명을 위한특별검사 임명등에관한 법률안(명태균 특별법)을 표결에 부쳐 재석 224인중 찬성 182인, 반대 91인, 기권1인으로 법제사법위원회 수정안대로 가결 됐다고 선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부결당론을 세웠지만 유일하게 김상욱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고 국민의힘 의석에서 김미애 김승수 김예지 김태호 박성민 박정하 서명옥 안상훈 안철수 유용원 윤영석 이철규 최보윤 한기호 한지아 의원이 각각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검찰은 27일 명태균 씨를 소환해 조사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이 명씨 사건을 창원지검에서 넘겨받은 뒤 나선 첫 조사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창원교도소에 수용된 명씨를 창원지검 청사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씨를 상대로 윤 대통령 부부가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가 오 시장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 전반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헌재의 탄핵 심판 말미에 갑자기 불거지고있는 명태균씨 사건 수사재개와 국회 명태균특별법 가결선포 등은 윤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개입 사건 수사란 점에서 상당한 관련자료등이 정치권이나 수사 기관등에서 확보 되어 있음을 예측캐 하고있다.

 

이미 일부 언론에서는 이같은 점을 포착해 자료와 사실 여부등을 포착해 새태 추이를 주목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관련 의혹에 대한 여론조사나 공천 등 문제 언급으로 사실 진위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의원과 김진태 강원지사등도 사실 관련 관계내용들에대해 선을긋고 있는 가운데 어떤 사안들이 터져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만간 명태균씨가 자신의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깃이란 예측도 나오고있어 그의 입을 통해 어떤 내용들이 나올지 일부에서는 허구성을 언급하고있는 가운데 어느편에 독배가 쥐어지게 될지 탄핵 헌재 판결을앞둔 말미의 태풍의 핵으로 휘몰아 쳐질지 정치권과 법조계, 언론등 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정치 수사로 보수 진영을 초토화시키려는 '정쟁 특검법'"이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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