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 (국회·정당)
[ 단독 특보] “우원식 국회의장, 재임 중 29건의 탄핵소추안 처리… ‘정치적 중립성 논란 확산'
◆ 국민의힘 등 보수 진영 “입법부 수장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심각히 훼손한 행위”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중립성은 절차적 보장 의미 정치적 불개입 뜻하지 않아”
◆ 정치평론가들 “특정 정파 이해관계 가운 인식 강화 입법부 신뢰 자체 흔들려 ''경고
◆ 정치학자들.국회 관계자 “의장은 의사봉 든 조정자, 특정 진영 선봉장 되어선 안 돼”
◆ 향후 우 의장 국회의장 본연의 균형자 역할로 복귀할 수 있을지 핵심 변수 가 전망돼
[데일리NGO뉴스 = 입법. 국회/ 우원식 국회의장 형평성 논란] 우원식 의장은 “국회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방파대”라며 적극적인 국회운영 의지를 표명해 왔지만, 그 방식이 의장을 넘어 특정 정당·진영의 전략적 도구처럼 보인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국회의장은 ‘의원들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대표하고, 의사정리·질서유지·사무감독 등의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처럼 의장 스스로가 특정 진영 편에서 의사절차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의장의 중립성은 물론 국회 제도에 대한 신뢰마저 흔들릴 수밖에 없다. 향후 우원식 의장이 진정한 의미의 ‘중립적 조정자’로 돌아설지, 아니면 더욱 뚜렷한 진영 편향 이미지로 남을지는 대한민국 의회정치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 편집자 주 ] Woo Won-sik, Speaker of the National Assembly, has asserted that the legislature must serve as “a breakwater protecting the lives of the people,” signaling his intent to run the Assembly in an active and i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