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미디어매체/ '尹 자중론'과 '탈당 거론'보도]
조선일보가 17일 보도를 통해 국힘 내부와 당내 일각의 '尹 자중론'과 '탈당 거론' 의견 이라며 기사를 내보내 윤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반감을 사고있다.
보도 에서는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이 자기 지지층을 염두에 두고 하는 언행이 중도층의 반감을 사 6·3 대선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당내 일각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탈당까지 거론되고 있다'라면서 유정복, 한동훈, 김재섭 의원등의 입장과 윤상현 의원의 윤 대통령 입장 옹호 발언및 윤 대통령의 ‘사람 쓸 때 충성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대해 尹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국힘내 대선 후보들에 대한 각자의 지지 의견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견지 하지만 젊은 2030 층 지지자들과 국힘당내 탄핵 찬성파들과 대선에 나선 후보들 그리고 윤 전 대통령을 비판하고 나선 후보들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하고 있는 가운데 Yoon Again 집회를 이어 가고 있어 자칫 당이 탄찬 그리고 중도 혹은 개혁과 민주라는 명목으로 대선을 앞두고 부딪힐 때는 돌이킬 수 없는 분열 사태의 충돌이 일어나고 그에따른 책임 공방도 거세질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조선일보의 동 내용 기사가 사실상 기름에 불을 지펴버린 모양새로 오히려 지금까지 여당 으로서의 역할론에 비판적 시각이 우세했던 분위기를 윤 대통령에게 문제가 있다고 돌리기위한 방편으로 인식될 가능성 우려가 예상된다.
앞으로의 입장과 분위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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