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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6 (금)

자유와혁신 황교안 대표, 美 의회 브리핑서 자유민주주의 국제 연대 필요성 역설

◆ 황교안 대표, ''부정선거가 지속된 결과 집권한 반국가세력이 민주 시민들을 탄압,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 연대가 필요''
◆ ''나에 대한 탄압은 자유 민주 시민들에 대한 탄압 상징... 한국내 반중·반북 운동, 체제 전쟁 일어나 ...이 사태의 엄중성 이해하고 함께 해주기를''
◆ 그랜트 뉴셤 안보정책센터 선임 연구원, “한국 좌파는 체계적인 단계를 밟아가며 국회, 대통령, 언론, 사법부, 경찰, 선관위, 노조 등을 장악해가''
◆ 박주현 변호사, “中 한국내 요지 부동산 매입, 반도체 등 한국의 첨단 산업 비밀을 절취하고 있음에도 이재명 정부는 중국인들 무비자 입국 허용”
◆그라운드C 김성원 유튜버, ''이재명 정부 카카오톡 검열, 표현의 자유를 제한 독재의 길로 향해가고 민주당은 민주파출소 만들어 일반 시민 억압''

[데일리NGO뉴스= 입법.정당/자유와혁신]

 

‘한국의 위기에 대한 미 의회 브리핑‘ 자유와혁신의 황교안 대표(전 국무총리)가 기조연설을 하고있다. (사진= 자유와혁신 제공)

 

【 특보/ 자유와혁신 】당 자유와혁신의 황교안 대표(전 국무총리)는 지난 9월 23일(현지시간) 오전, KCPAC 주최로 미 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개최된 ‘한국의 위기에 대한 미 의회 브리핑‘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에서는 부정선거가 지속된 결과 집권한 반국가세력이 민주 시민들을 탄압하고 있어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주한 美 대사 내정설과 국제선거감시단으로 한국을 방문해 각종 부정선거 등 사안들을 확인하고 국제사회와 백악관 등에 알리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모스 탄 대사가 좌장을 맡은 본 행사에서, 황교안 대표는 “대통령선거 전 대법원이 이재명에 대한 유죄 취지의 파기 환송 판결을 고등법원에서 처리를 지연시킴으로써 이재명이 대통령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만약 판결이 법대로 진행되었다면 이재명은 대통령 선거에 나올 자격이 없었을 것''이라면서 ''불법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 부정선거가 2020년 총선에서부터 직전 선거때까지 저질러졌다. 엄청나게 많은 부정선거의 증거들이 나와 고소•고발, 선거무효소송도 내고 모든 수단을 강구했음에도 말도 안되게 무죄가 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한국의 위기에 대한 미 의회 브리핑‘ 자유와혁신의 황교안 대표(전 국무총리)가 기조연설을 하고있다. (사진= 자유와혁신 제공)

 

특히 ''이 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깨어있는 많은 민주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고 있다. 절대 다수가 20-30대 청년들이다. 경찰은 이를 통제하려 하고 자유와혁신도 창당 이틀만에 압수 수색을 당했을 정도'' 라면서 ''경찰은 내게 조사와 출두를 요구 중이다. 나에 대한 탄압은 자유 민주 시민들에 대한 탄압을 상징한다. 그래서 지금 국제적 연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한·미는 혈맹으로 우리나라가 무너지면 동맹이 무너지고 미국도 많은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그래서 내가 여기 와 미국민들에게 호소하는 것''이라고 전하고 ''현재 민주주의에 대한 위기는 글로벌 위기다. 이는 중국과 북한의 영향력 확대와 직결된다. 그래서 한국내 반중·반북 운동, 체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과 국제사회가 이 사태의 엄중성을 이해하고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기조 연설을 했다.

‘한국의 위기에 대한 미 의회 브리핑‘ 지난 9월 23일(현지시간) 오전, KCPAC 주최로 미 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개최된 ‘한국의 위기에 대한 미 의회 브리핑‘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좌로부터 그라운드C 김성원 유투버, 모스탄 대사, 황교안 대표, 그랜트 뉴셤 안보정책센터 선임연구원, 박주현 변호사 (사진= 자유와혁신 제공)

 

패널로 참석한 그랜트 뉴셤 안보정책센터 선임 연구원은 “한국내 극렬 급진주의자들이 중국과 북한 연계하에 반미 노선을 취하는 일당 독재 국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믿기 어려우나 현재 한국이 직면한 현실”이라면서 “한국 좌파는 체계적인 단계를 밟아가며 국회, 대통령, 언론, 사법부, 경찰, 선관위, 노조 등을 장악해갔다. 여기서 부정선거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 항상 그렇게 사용되었다. 이재명은 믿을 수가 없다. 최근 베트남 서기장에게 외국 군대를 몰아내고 국가를 통일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는데, 그건 베트남에서 복무했던 미국인과 한국인에 대한 모욕”이라고 언급했다.

 

패널리스트 박주현 변호사는 “현재 한국은 중국 공산주의에 따라 행동하는 수동적인 국가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장악한 행정부와 입법부는 한국을 베네수엘라로 만드는 길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국은 한국내 요지에 부동산을 매입하고 반도체 등 한국의 첨단 산업 비밀을 절취하고 있음에도 이재명 정부는 중국인들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며 현 정권의 친중 태도를 비판했다.

 

그라운드C 김성원 유튜버는 “찰리 커크에 대한 애도를 먼저 표하고자 한다”면서 “자신의 보수주의 운동 유튜브를 시작하는데 찰리 커크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 현 이재명 정부는 카카오톡을 검열하고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등 독재의 길로 향해가고 있으며 민주당은 민주파출소를 만들어 일반 시민들을 억압함으로써 한국판 문화대혁명을 진행중이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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