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흥사단 ] 도산 안창호(1878~1938)가 1913년 창립해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철성)은 도산의 생애·사상·업적을 직접 자료로 총망라한 5권짜리 자료집 ‘대한민국 국부 도산 안창호 전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서는 도산의 말과 글,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시기 활동을 기록한 ‘임정일지’, 가족과 동지들에게 보낸 편지, 연보와 사진을 한 세트로 묶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현대판 집대성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흥사단은 발간사에서 도산 관련 직접 자료들을 모두 모아 5책에 담고, 그 결과 일반 시민을 위한 도산 자료의 현대판 집대성이 이루어졌다고 밝히며, 도산을 ‘우리 사회가 오래도록 기억해 온 큰 스승’으로 표현했다. 또한 도산이 일찍이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공화국 건설을 선도했고, 신민회와 대한민국임시정부 등 공화국 대한민국의 정신적·법률적 토대를 키워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전서의 강점은 ‘발굴’과 ‘가독성’이다. 1·2권 ‘도산 안창호의 말씀(상·하)’에는 연설·담화·구술 등 도산의 사상이 담긴 말과 글이 체계적으로 수록돼 있으며, 전서발간특별위
[데일리NGO뉴스= 동영상.날씨] 【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예보관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복한규입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는 강수와 기온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강수 전망입니다 5km 상공의 일기도를 보시면 오늘 오후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기압골이 내일 새벽부터 발해만 부근에서 동진해 우리나라를 통과하겠고 지상에서는 기압골의 전면에서 저기압이 발달해 함께 동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은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와 전북동부 높은 산지,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산지에는 눈으로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예상 강수량과 예상 적설은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기온 전망입니다. 기압골이 통과하고 나면 차가운 북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낮아집니다 모레 새벽 상층에서는 동해상으로 이동한 기압골의 후면을 따라 하층에서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
[데일리NGO뉴스 = 경제.국제 / 주한 美대사관] 【 긴급 특보 】 미국 정부가 영유아 보툴리즘(botulism) 감염 가능성을 우려해 ByHeart(바이하트) 홀 뉴트리션(Whole Nutrition) 영유아용 분유 전 제품을 전량 리콜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26일 한국 내 체류 미국인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긴급 보건경보(Health Alert)를 발령하며 “해당 분유의 즉각적인 사용 중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대사관은 공식 안내문을 통해 “미국은 영유아 보툴리즘 우려로 바이하트 영양 분유를 완전 리콜했다”며 “부모와 간병인은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툴리즘은 신경계에 심각한 마비를 유발할 수 있는 드문 감염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오염 위험 가능성이 제기되자 전체 생산 로트에 대한 선제적 리콜을 결정했으며, 현재 감염 사례 발생 여부도 추가 조사 중이다. ■ 국내 제조 제품은 없는 것으로 확인…전량 미국 생산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는 “해당 제품이 한국에서 제조됐는지 여부”가 논란이 됐지만, 취재 결과 ByHeart 분유는 전량 미국 생산 제품으로 확인됐다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예보관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복한규입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는 강수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강수 전망입니다 약 1.5km 상공의 일기도를 보시면 발해만 부근에 기압골이 위치해 우리나라로 서풍이 유입되는 가운데 오늘 오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온도골이 통과하면서 하층이 차가워졌다가 다시 따뜻해져 온난이류에 의한 강수가 있겠습니다 시간대별 분포도로 보시면 오늘 오전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만 대기 중층이 건조해 강수량이 많지는 않아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5mm 미만, 충청권 1mm 안팎이 되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강수 전망입니다 오늘 발해만 부근에 있던 기압골이 동쪽으로 이동해 내일은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 서쪽 지역부터 강수가 시작되어 점차 동쪽으로 확대되겠고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는 동해상으로 빠진 절리저기압에서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수가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강원도와 전북동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 높은 산지와 제주도산지에는 눈으로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국가보훈부 ] 국가보훈부는 北의 연평도 포격 사건과 관련 '목숨을 바쳐 조국을 수호한 故 서정우 하사와 故문광욱 일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자'며 홍보 카드를 발표했다. 아래는 그 내용 전문이다. 2010년 11월 23일, 북한은 연평도를 향해 기습적인 포격을 가했습니다. 이는 정전협정 이후 북한이 우리 민간인 거주 구역을 직접 공격한 첫 사례였습니다. 당시 북한은 해안포 등을 동원해 170여 발을 발사했고, 연평도를 지키던 해병대 연평부대는 K9자주포로 80여 발을 대응사격 실시했습니다. 연평부대 장병들은 신속한 대응사격과 함께 주민 대피를 도우며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이 포격전으로 연평부대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이 전사했고, 장병 1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민간인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에서 국토를 수호하다 산화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해 주세요.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인사처.행안부] 정부 서울청사 (사진=정부청사관리본부 자료 ) 공무원이 순번을 정해 상급자에게 사비로 식사를 대접하던 관행인 '간부 모시는 날' 근절을 위한 '익명 피해 신고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사혁신처는 21일 '간부 모시는 날' 피해 익명 신고센터를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에 설치하고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피해 접수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간부 모시는 날'로 피해를 본 공무원은 게시판에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제3자도 제보할 수 있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비밀로 하며 신고자가 피신고자, 일시, 장소, 피해 발생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제보하면 해당 내용이 각 부처 감사부서로 넘어가 세부 내용 확인 뒤 감사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면 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감사 결과 비위의 정도가 심하고 고의가 있는 경우에는 파면·해임 처분까지 엄중 징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인사처와 행정안전부는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를 두 차례 실시하는 등 '간부 모시는 날'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으며 인사처는 '내년 상반기 중 행안부와 함께 추가 실태조사를 해 '간부 모시는 날' 경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날씨] 【 기상. 날씨 】안녕하세요. 예보관 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채연입니다. 이번 영상의 중점 사항은 ‘강수’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은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가운데,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면서 중부지방에는 붉은색의 하층운이 끼어있고,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요, 오전까지, 그리고 늦은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며, 오전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몽골 부근에 위치한 상층 기압골이 우리나라로 다가오겠는데요, 차가운 공기를 동반하여 대기 불안정이 강해져,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일과 모레예상 강수량 및 적설은 다음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데일리NGO뉴스=국제.경제/ 美 트럼프 '신안염전' ] -이란에서 시작된 메시지가 지금 대한민국으로 향하고 있다- by Jean Cummings, Political Columnist November 20, 2025 美 전 언론인이자 컬럼니스트인 Jean Cummings는 11월 25일자 자신의 컬럼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기조연설등에서 밝힌 "먹구름을 당신들의 나라에서 걷어냈다”는 언급에 대한 중요성과 '신안염전 사건'을 보는 분석 평가 칼럼을 통해 국제기구와 미국이 인권과 노동착취등 문제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그린카드'라고 강조해 충격파가 확산되고 있다. Jean Cummings는 '이번 FBI 국장 카시 파텔의 한국 방문 직후,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 미군 CID가 전남 신안군의 염전을 직접 방문해 강제노동 의혹을 조사한 소식을 보고 다소 충격을 받았다'라면서 '왜냐하면 이제서야 팩트시트에서 거론된 인권문제와 강제노동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의미를 명확히 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나 정치권 그리고 언론들과 국민들 모두 '왜 신안 염전을 방문하고 조사까지 한것인지'에 대한 의문점을 명쾌하게 플어내지 못한 상황이다. Jean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예술경영대상’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전경희)과 함께 11월 20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을 열어 예술 현장과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예술기업, 단체, 기관, 개인을 격려하고, 공모를 통해 발굴한 예술경영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예술경영대상’은 모범적인 예술경영분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매년 공모 및 추천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예술 현장에서의 산적한 경영문제를 극복한 예술경영 모범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2025 예술경영대상’에서는 △예술기업 및 비영리법인(단체) △예술분야 지원기관 △예술경영인(개인) 총 3개의 유형에서 우수사례 총 6개 단체(명)를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4매)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상(1매)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1매)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025 예술경영대상’ 수상자 및 단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사진= 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예술기업 및 비영리법인(단체) 분야에서는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 ] 【 기상. 추위 】 안녕하세요 예보관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강다연입니다 이번 예보 주안점인 기온에 대해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은 구름이 끼여있구요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상권은 오전까지 대체로 맑겠고 중부지방은 밤에 맑아지겠습니다 기온전망부터 살펴보면 오늘은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의 영향으로 서울 예상 기온을 보면 어제와 비교하여 높아지겠고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예상 기온 분포도로 다시 보면 오늘과 내일 아침과 낮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게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낮은 기온에 대비하시구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다음 강수 전망을 하층 온도와 바람 예상도로 살펴보면 오늘 서해상의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