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한국행정학회가 25일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과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한국행정학회가 공동주최한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과제 특별세미나’가 25일(수) 14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지방인구의 감소, 수도권 인구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 등 지방행정 수요와 행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지방행정체제 개편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권한대행)은 개회사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시·도와 시·군·구를 아울러야 하며, 지방행정의 환경과 지역 행정수요의 변화 등을 고려해 다양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한국행정학회의 이영범 회장(건국대학교 교수)은 “메가시티, 광역연합, 시·도 행정통합 등 다양한 방안들이 이론과 실증 사례에 근거해 인구감소와 지역경쟁력 하락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고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의미·접근방법과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행정수요의 초광역화에 대비해
[데일리NGO뉴스 = 전국 NGO / 서울] 2024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국제 세미나 종합토론(온라인) (사진 =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제공)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한·일 국제 세미나 ‘이제는 널 자살시키지 않겠다’를 성료하고, 국외 선진사례를 토대로 서울시 자살예방 10가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부터 국제 세미나(심포지엄)를 진행 중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국제 세미나는 일본 마을단위 자살예방사업 공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일본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자살예방사업과 아키타현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서울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마을단위 자살예방사업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자살예방, 상담, 복지,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실무자와 시민 등 약 200명이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줌으로 참여해 자살예방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OECD 자살률 1위 탈출에 먼저 성공한 일본의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서울은 어떻게 탈출할 것인가 2024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국제 세미나 강연 현장(오프라인) (사진 =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제공) 국제 세미나는
[데일리NGO뉴스 = 중앙 NGO ]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소속 직원 가족 심민희 양 (사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은 9월 26일(목) 오후 2시 코레하 아너스 클럽 주관으로 ‘재능 꿈나무 발굴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재능 꿈나무 발굴 대축제’는 보호대상자의 자녀와 공단 직원의 가족이 지닌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꿈을 키우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입상자에게 오디션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재능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황영기 이사장, 코레하 아너스 클럽 이계환 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황영기 이사장은 “이번 축제가 보호대상자의 자녀와 공단 직원의 가족이 꿈을 가질 수 있는 도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코레하 아너스 클럽은 2022년 창립된 자원봉사 단체로, 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데일리NGO뉴스 = 국제 NGO ] WWF 애니스테이 캠페인 (사진 제공= WWF) WWF(세계자연기금)는 국내 멸종위기 동물 서식지 보전을 위한 플래그십 캠페인 ‘애니스테이(ANISTAY)’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WWF 한국본부 출범 10주년 기념을 기념해 론칭됐으며, 여행 플랫폼을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서식지 보전 활동에 후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WWF는 까막딱따구리, 꿀벌, 바다거북, 반달가슴곰, 수달 등 친근하지만 멸종위기에 처한 5종의 동물을 대표 종으로 선정했다. 이 동물들은 분류와 서식지 환경 및 지역적 다양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여행 플랫폼을 통해 이들의 서식지 정보와 보전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 확인한 후, 가상으로 숙소를 예약함으로써 후원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후원 금액은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282종을 상징하는 금액으로 2820원 또는 2만8200원 중에서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WWF는 국내 멸종위기종 보호 및 서식지 보전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보호 대상 종의 서식지 평가 및 모니터링, 공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한다. 또한
[데일리NGO뉴스 = 문화. 공연 ] 2024 테마콘서트 가을풍류 포스터 ( 사진= 연수문화재단 제공) 연수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호)이 가을밤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공연 ‘가을 풍류’로 시민들과 만난다. 오는 10월 3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이번 테마 콘서트는 가을 분위기를 풍성하게 담아내는 공연으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승기천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재즈음악을 선보이는 ‘조윤성 ACID JAZZ TRIO’, 재치 있는 입담의 소리꾼과 대한민국 대표 재즈트리오의 만남으로 결성된 ‘신승태&프렐류드’가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공연과 함께 생태정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 승기천을 기념하는 야간경관 프로젝트 ‘형형색색’의 점등식이 함께 열린다. 관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을 선물할 네온라이트·조각·빛 조형물 전시를 준비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 날씨 ] 대기불안정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립니다. 10월 1일 첫날에는 찬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추수 시기인 만큼 서리에 주의 바랍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 인천 남동구 ]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제20회 수상작 (사진 = 인천시 남동구청 제공) 인천광역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지난 8월 2일까지‘제21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해 응모한 음식을 대상으로 9월 27일 그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상이어었으며, 새우‧게 등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팀이 9월 27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현장 경연대회를 치르게 되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팀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상, 인천광역시장상, 남동구청장상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지난해 대회에는 ‘꽃게와 새우를 이용한 브런치, 새우크림치즈 쌀도넛’을 출품한 장용준·김윤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대회 기간 구민 화합 비빔밥 만들기, 전통 떡 만들기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제21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남동구의 특색있는 먹거리 인프라 구축과 건강한 음식문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음식관광 활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인천 남동구 ]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제24회 소래포구축제가 2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6일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포구축제가 27~29일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소래포구의 천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막되어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27일은 ▲소래 드론 라이트쇼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서해안풍어제 ▲개막 창작 공연(국악비보잉, 어린이 합창), 28일은 ▲소래 전국 노래자랑 ▲소래 청년 버스커 콘서트 등이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소래 예술인 콘서트 ▲버스킹 소래왕 선발대회 ▲해양 환경 보호 재즈 콘서트 ▲소래 해상 불꽃쇼 등이 예정돼 있다.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의 리플릿 축제장은 체험존‧부스존‧아트존‧공공미술존 등 성격에 따라 10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될 예정이며, 구역마다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 ▲생태 체험 부스 ▲ESG 체험 부스 ▲바다 드로잉 체험 ▲예술 체험 부스 등이다. 27일 오후 7시 홍진영의 무대를 시작으로, 28일 울랄라
[데일리NGO뉴스 = 경상북도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김천 직지사에서 경북경찰청 및 23개 시군의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지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 박선하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 업무 수행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는 경찰관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자치경찰 사무를 맡은 경찰공무원 수는 4,330명으로 최근 3년간 순직 또는 공상으로 인한 경찰관 수는 170여 명에 이른다. 질병으로 휴직 중인 경찰관 70여 명을 포함하면, 총 240명이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어 심신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참가자들은 사찰 투어, 법전 사물 공연, 타종 체험, 암자 포행 체험, 색연등 만들기, 분노 조절 명상 등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수행체험을 했다. 특히 직지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지친 일상생활을 벗어나 자신을 치유하며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1박2일 동안 참여한 경찰관 전○○ 경감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템플스테이를 통해 새롭게 다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한호산업을 찾아 공정현장을 둘러보고있다. (사진= 경상북도청 제공)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목)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지역의 뿌리기업(한호산업)을 찾아 공정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를 격려하고,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및 관련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등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만들고 완제품 생산으로 잇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중요 산업이나, 제조공정이 힘들고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는 인식으로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고, 영세한 업체가 많아 공정 자동화·첨단화 전환에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정 자동화와 생산성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뿌리기업이 겪고 있는 성장과 혁신의 장애요인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 총리가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한호산업(강명석 공동대표)은 자동차 동력전달(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하여 현대위아에 납품하는 회사로 경주공장에서는 지능형 뿌리공정시스템 구축사업(’21년 산업부) 등을 통해 최근 몇 년간 로봇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여 불량률이 80%이상 감소되었고, 생산성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