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외교부] 美 외교정책위원회 대표단 접견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10일 내한한 美 외교정책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12.10.(화) 오후 방한 중인 미국 외교정책위원회(NCAFP: National Committee on American Foreign Policy)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외교정책위원회는 미국 학계 및 정부 전문가들이 미국 정부의 외교정책 목표 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1974년 설립한 싱크탱크(뉴욕 소재)로, 주요 외교정책 관련 정부 담당자와 학계 전문가 간 상호 의견교환을 촉진하는 역할 을 수행하고 있다. NCAFP 대표단은▴Susan Elliott NCAFP 회장 및 CEO ▴Susan Thornton NCAFP 아태안보포럼 국장 ▴Jeffrey Shafer NCAFP 이사회 의장 ▴Raymond Burghardt 태평양세기연구소(PCI) 회장 ▴Emma Chanlett-Avery ASPI 정치안보국장 ▴Thomas Hexner NCAFP 이사회 수석부회장 등 이다.
[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처/ 외교부] 「2024 세계신안보포럼」 (WESF/ World Emerging Security Forum) 포스터 (사진=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5일(목) ‘진화하는 안보 환경 속 국제 협력 – 사이버, AI, 신기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2024 세계신안보포럼」 (WESF/ World Emerging Security Forum)을 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안보 위협 요인을 식별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세계신안보포럼」으로 2021년부터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하여 개최된다. 「세계신안보포럼」개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21.11월 제1차 회의 개최 / 주제 : 신흥안보 위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 신뢰에 기반한 국제협력으로의 길(△보건안보, △사이버안보, △신기술안보 논의) ◀ 2022.6월 제2차 회의 개최 / 주제 : 신안보위협 대응을 위한 다자협력의 미래(△보건안보, △사이버안보, △신기술안보, △안보
[데일리NGO뉴스 = 행정부/ 대통령실]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사진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1960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지난 60여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양국 간 협력을 심화, 확대하기 위한 비전을 담은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또한, 양 정상은 이번 성명에 따라 내년 수교 65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음을 공식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체결된 ‘한-말레이시아 국방협력 MOU’를 기반으로 양국 간 국방·방산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지난해 한국형 경공격기(FA-50) 수출에 이어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말레이시아 방산 사업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안와르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대통령실)/ G20회의] 20개국(G20) 정상회의 제3세션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3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기후변화 취약국들을 위한 ‘녹색 사다리’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G20 정상회의 제3세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이날 기후 위기 극복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설명했다. 20개국(G20) 정상회의 제3세션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3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윤 대통령은 먼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청정에너지 전환은 필수 과제이나, 이를 위한 부담은 신흥경제국과 개도국들에게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저는 작년 유엔총회에서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제안하고, 우리 정부는 올해 10월 청정에
[데일리NGO뉴스 = 행정.정부/ 대통령 남미순방 출국] 윤석열 대통령 APEC·G20 정상회의 참석 위해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14일(목) APEC·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 했다. 서울공항을 출발한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 도착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5박 8일 일정으로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할 예정인 윤 대통령은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GDP의 약 61%를 차지하는 21개 회원으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1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2025년 APEC 의장국을 맡게 되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써 윤 대통령은 '자유로운 무역 투자 환경 조성과 공동의 이익을 위한 연대에 앞장설 것'을 천명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15일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내년 APEC 의장국 정상으로서 연설하고, '기업인 자문위원회와의 대화', 'CEO 서밋' 등에 참석한다. 같은 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3국 정상회의도 갖게되고 16일에는 APEC 정상들과 친목을 다지는 '리트리트' 행사에 참여한 후 이어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
[데일리NGO뉴스 = 문화예술/ 프랑스한국문화원] Yang-ha, Well, it’s a Scene Made to Cry, so I Will_7, 2020 (사진=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제공)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일열, 이하 문화원)은 주독일, 영국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현대미술 공모전 선정 작가 그룹전 ‘평범한 세상(Ordinary World)’을 2024년 11월 7일(목)부터 2025년 2월 8일(토)까지 개최한다. 세 개 문화원은 혼란과 불안의 시대 속 ‘평범한 세상’을 주제로 2023년 작품 공모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5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600여 명에 달하는 전 세계 각국의 작가들이 응모해 120: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동 그룹전에 초대된 한국의 양하, 신정균, 박지윤, 권인경, 칠레 출신의 미구엘 로자스 발보아 등은 베를린, 런던에 이어 11월 7일부터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전시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모전 심사는 각 나라의 예술적 관점이 균형 있게 반영되도록 독일 스프뤼트 마거스 갤러리(Sprüth Magers Gallery)의 오시내(Shi-Ne Oh), 영국 캠든 아트 센터(
[데일리NGO뉴스 = 공동기사협약사/ 월드코리안신문] 폴송 미주총연 정책총괄 수석(가운데)이 2024 월드코리안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했다. “현재 미국에 있는 한인 연방하원은 4명입니다. 전체 연방하원 435명 가운데 1%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한인 의원이 배출돼야 합니다. 한인이 미국 대통령이 되는 날도 찾아와야 합니다.” 폴송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정책총괄 수석은 10월 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월드코리안 심포지엄’에서 미주총연을 대표해서 발표했다. 폴송 수석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미성년 입국자 추방유예제도(DACA) △입양인 시민권 법안 △미래세대의 정체성 함양 △E-4 전문직 한국인 비자 발급 △소수민족차별 혐오 대응 등 미국 한인사회가 안고 있는 현안들을 소개하고, 미주총연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미국에서 노예가 해방된 해가 1863년입니다. 16대 미국 대통령인 에이브라험 링컨이 그해 노예 해방 선언을 했습니다. 그로부터 100년 뒤에 마틴 루터킹 목사가 워싱턴에서 평화 대행진을 했고, 그리고 다시 45년 뒤에 흑인인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우리 한인사회도 미국을 이끄는 대통령을 만들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인천광역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사우디아라비아 파이살 빈 아이야프 리야드(Riyadh)시장과 교류확대등 방안을 논의하고있다. (사진= 유정복 시장 제공)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2일 오후 SNS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파이살 빈 아이야프 리야드(Riyadh)시장과 만나 인천의 글로벌 도시전략과 리야드시의 개발 전략을 공유했다'며 '인천시와 리야드시간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특히 '인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도시로서 중국•일본 그리고 미국•유럽뿐만 아니라 중동지역에 대한 새로운 외교 협력 지평을 넓혀 가겠다'고 천명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체코 ] 체코를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에서 원전 협력을 비롯한 양국 간 전략적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부처 장관과 고위급 수행원들이 배석한 확대 회담에서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주 유럽 중부를 강타한 폭풍 <보리스>로 인해 체코 동부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한 심심한 위로를 전했고, 이에 대해 파벨 대통령은 각별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상회담과 함께 윤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과 함께 양국 외교부 간 체결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정상회담에 이어 개최된 공동기자회견에서 두 정상은 회담의 결과를 양국 국민들께 직접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파벨 대통령과 1990년 외교관계 수립 이후 지난 34년간 꾸준히 발전해 온 한-체코 관계를 전반적으로 조망하고, 앞으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두코바니 원전 사업이 '양국이 함께 짓는 원전'으로서 양국의 동
[데일리NGO뉴스 = 美 백악관 ] 美 백악관은 공식으로 명절인 대한민국 추석절을 맞은 백악관 내 한국계 미국인들을 위한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식 메시지에는 '처음으로 한국계 미국인들의 감사한 축복의 생동감과 문화 그리고 나라에 대한 공헌에 영광을 돌리는 모임의 백악관 추석 행사를 개최 했다' 고 밝혔으며 이같은 내용을 밝힌 백악관 발표에 주한미국대사관을 비롯한 2천6백여명이 좋아요등 응답하고 댓글이 1천 3백여개가 달리는 등 축하 글들이 달렸다. 댓글에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대통령이 있다는것이 자랑스럽다Donna Berlin ' ' 백악관에서 추석을 축하하는 것은 한국계 미국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인정하는 좋은 방법이다. 의미있는 행사였나보다 Ellin Encinas' ' 이사람들은 합법적인 미국시민이다. 그들은 올바른 길로왔다 Arlene Hensley' '그거 좋네. 내가 만난 한국인들은 가족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아주 착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Bill Goldie' 등 메시지들이 전해졌고 정치적 반대입장이나 지지글등 댓글들도 보이기도 했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