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인천광역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인천시청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송도유원지 일원 80만 평을 미래 도시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19일 발표했다. 송도유원지는 과거 인천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사랑받았으나, 유원지 기능 상실, 일부 해제지역의 관리 방안 부재, 주요 개발사업의 장기 지연 등으로 활성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송도유원지 일원의 체계적 개발과 바이오·첨단산업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검토했으나, 높은 조성원가로 사업성이 부족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도시계획적 접근을 통해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케 됐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송도유원지의 역사적 정체성과 추억을 되살리는 한편, 원도심의 기능을 보완해 송도국제도시의 역할을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 인천광역시] '2024년 4분기 모범선행시민 표창 수여식'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4분기 모범선행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데일리NGO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모범선행시민 7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표창은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여식은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는 각 시·군·구의 추천과 현지 확인을 통해 선정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이 포함됐다. 수상자 중에는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김동언 씨,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김세흥 씨, 소외계층을 위해 치과 진료와 봉사를 펼친 박승준 씨가 있다. 또한, 대중교통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시민의 발 역할을 수행해 온 장기·우수 종사자인 박소열 씨와 라병규 씨도 모범시민으로 선정됐고
[데일리NGO뉴스 =지방자치단체 / 경상북도성주군] 성산동 고분군 야간콘텐츠를 통해 힐링 야간관광명소로 거듭나고있다. (사진= 성주군 제공) 군 단위 유일의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경북 성주군은 기 선정도시와는 달리 지역소멸 문제 대응 방안으로 야간관광을 선택했다. 그 결과, 성주군은 2024년 야간관광 콘텐츠 운영을 통해 야간방문객 유치는 물론 지역 관심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며 전국 대부분의 지방 중소도시들은 당면한 과제인 인구 감소 위기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과 사업을 시도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성주군은 체류형 관광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에 주목했다. 우선 공공형 어린이 놀이터인 ‘놀벤져스’의 연이은 성공과 함께 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등 키즈프렌들리 시설 확충에 주력했다.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독특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캠핑장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대형 카페 등 민간 영역의 확장으로 인근 도시의 대표적인 주말 가족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성주 관광의 도약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선정 이후 본격화됐다. ‘트윙클 성주’라는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와 함께 성주 참외 캐릭터 ‘참별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12월 17일(화)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총회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사진= 인천광역시장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하 협의회)는 12월 17일(화)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제18대 협의회장으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새롭게 선출하였으며, 신임 협의회장은 2025년 1월 1일부터 1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제18대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025년은 민선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2022년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제도적으로 도입된 후 지방정부의 역할과 위상이 한층 강화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또한 "협의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17개 시・도 공통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하여 정부, 국회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하는 등 정책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의 의견이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60차 총회의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2023년 회계연도 세입
[데일리NGO뉴스 = 행정부 / 국무조정실] 제56차 국무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7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7일(화) 오전 10시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6차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히고 특히 "오늘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되는 내년도 예산안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은 예산 배정을 신속히 마무리해줄것"을 당부했다. 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국민들에게 "정부는 오직 국익과 국민의 미래를 생각하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정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여‧야 정치권과 적극 협력하여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국무회의 모두발언 내용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부터 제56회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내각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5일 오전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앞으로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임을 설명하였으며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최윤미입니다. 오늘부터 서해안과 제주도, 내일 오후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되었는데요.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매우 춥겠으니 내일 출근길에는 옷차림을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먼저 전국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는 차차 흐려지겠고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6도, 대전 -5도 대구 -3도, 광주 -1도, 부산 0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2도 대구 4도, 광주 3도, 부산 6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이어서 내일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위성과 레이더 영상을 통해 실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가 서해안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이 구름대가 점차 발달하면서 내일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은 동해북부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부지 항공촬영도 (사진=대구광역시청 제공) 대구광역시는 지난 12일(목) 열린 대구시의회 제313회 정례회에서 신청사 건립 설계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신청사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 임을 밝혔다. 현재 대구시 청사는 산격청사와 동인청사로 분산 운영되고 있어 민원 처리의 불편함과 행정 효율성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협소하고 노후화된 시설 문제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다. 참고로 각 청사 준공 연도는 산격청사(1967년 준공), 동인청사(1993년 준공), 의회청사(1956년 준공)이며 신청사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 7만 8천㎡ 정도에 연면적 11만㎡ 규모로 건립되며, 시 본청과 의회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4,500억 원 정도로 추산되며, 한때 재원 확보 문제로 사업 추진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설계비 예산(162억 원) 확보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9월 구성된 '신청사건립추진단(T/F)'이 2025년 1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신청사건립과'로 정식 직제화되면서 사업 추진에 한
[데일리NGO뉴스 = 기상.닐씨 /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김채연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 늦은 밤부터 충남 이남 서해안지역에 다시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까요.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내일 전국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고 충북과 경상권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3도로 시작하여 낮 동안에는 서울 3도, 대전 5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내일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기상 실황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이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중부지방과
[데일리NGO뉴스 =지방자치단체 /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12일 노후화된 길고양이 급식소를 교체해 겨울철 길고양이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7년에 3곳으로 시작된 길고양이 급식소는 2019년 18개소, 2020년 4개소, 2021년 11개소가 추가설치 돼 현재 총 3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초 설치된 이후 5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됐고, 파손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곳도 있었다. 이에 구는 36개소 가운데 10개소를 우선적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일 해당 장소에 새로운 급식소 배치를 완료했다. 새로 제작된 길고양이 공식 급식소는 급식 상자(가로 550㎜, 세로 350㎜, 높이 500㎜)와 발판(가로 550㎜, 세로 280㎜)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초구 로고와 안내 문구, 관리 번호가 각인돼 있다. 이와 함께 이전 모델에 바닥 보온재와 식수대, 조절식 다리, 비닐막 커튼 등을 추가해 겨울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튼튼한 나무색의 목재로 제작해 파손을 막고 주변 환경과 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서초구 로고와 관리 번호를 통해 구에서 직접 관리하는 장소임을 알려 훼손을 방지하고, 민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제4기 시민주권회의' 시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시민주권회의에 대해 '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참여 기본 조례」 제17조와 제18조에 따라, 시민 의견 수렴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주권회의 시민 위원을 모집하는것으로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문제를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며 공고일인 16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세종시 산하 각종 위원회에 3개 이상 소속된 사람, 2·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으로 연속해서 활동한 사람, 제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 중 참석률이 저조(50% 이하)한 사람은 신청이 불가하다. 시는 '신청은 시청 누리집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라면서 '성별, 지역별, 연령별 균형과 희망 분과를 고려해 위원을 추첨 선정하고 최종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