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제2회 여민락 문화교류축제 - 통:로’ 포스터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대표 김무호)은 ‘제2회 여민락 문화교류축제 - 통:로’를 9월 7일(토)~8일(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제1회 여민락 문화교류축제’ 개최 후 3년 만이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팀들의 공연무대 ‘아트 통:로(Art Tong:ro)’, 대형 연날리기와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등의 ‘위드 통:로(With Tong:ro)’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이 전각, 부채, 캘리그라피, 민화, 도자기, 솟대, 전통공예, 우드버닝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 외에도 내국인과 외국인이 경계 없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과 전통 예술인들이 직접 준비하는 플리마켓도 마련돼 주말을 맞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은 코로나로 인해 연기됐던 대면행사를 여름 끝자락 한강공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개최함으로써 전통과 현대, 대한민국과 해외 문화 교류의 장을 여는 통로라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살릴 수 있으리
데일리NGO뉴스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영인)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찰청 연합봉사단 가든버런티어(단장 김정원 경사)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 매산동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지난달 26일 수원도시재단 매산동어울림센터 공유주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들과 가든버런티어 봉사단 12명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닭곰탕, 돼지갈비찜 등 영양식으로 구성된 도시락 100개를 제작하는 봉사로 진행됐다. 가든버런티어 봉사단은 매달 재단의 매산동어울림센터 공유주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제작 및 기부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 거점시설들이 더욱 많이 수원시민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며 매산동어울림센터뿐만 아니라 관내 곳곳에 위치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적극 활용해 뜻깊은 봉사를 이어나가길 봉사단에 당부했다. 한편 행궁동·고등동·매산동 등에 위치한 수원도시재단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재단 홈페이지의 온라인 대관신청 서비스를 통해 수원시민 누구나 원하는 공간(회의실, 공유주방, 음악실 등)을 날짜와 기간 등을 설정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
데일리NGO뉴스 KNSO국제아카데미 공연 ‘COLORFUL’ 포스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2024 KNSO국제아카데미 ‘서머 페스티벌’을 8월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정통적인 클래식 음악 강국인 독일,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을 포함한 17개국 35명의 음악도가 KNSO국제아카데미를 찾아 한국에서의 특별한 음악 교육을 경험한다. 2023년 KNSO국제아카데미 모습 국립심포니 단원과의 멘토링 올해 4회째를 맞는 KNSO국제아카데미 ‘서머 페스티벌’에는 173명의 음악도가 지원하며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지원자가 22% 증가한 것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참가자들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청년교육단원 19명과 함께 17일간의 뜨거운 여름을 보낼 예정이다. 예술감독 및 멘토 다비트 라일란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Jino ParkMOC) 이번 ‘서머 페스티벌’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직접 멘토로 나선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컬러풀’ 무대에서 라일란트는 베토벤 교향곡 6번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오케스트라
데일리NGO뉴스 ‘2024 부산국제주류박람회’ 공식 포스터 부산/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최고의 주류 비즈니스 플랫폼인 ‘부산국제주류박람회(BILIE)’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공급사, 도매사, 판매처 및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 박람회는 국내외 다양한 주류 문화를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주류 마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주류박람회는 술과 어우러짐이라는 뜻을 담은 ‘페어링’을 주제로 다양한 주류 소개와 술과 어울리는 음식은 물론, 홈바, 캠핑, 홈시네마 등 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과 활동, 문화 콘텐츠들을 한곳에 모아 ‘슬기로운 주류생활’을 지향하고자 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세미나룸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넘어 로컬 콘텐츠로 발전을 꾀하는 지역술을 위한 ‘부산술 포럼’ 외 각종 주류 세미나가 진행되며, 오픈스테이지에서는 한국에서 농사짓는 유일한 프랑스인과 양조장 대표가 된 소설가가 함께 만드는 시드르 와인 ‘레돔’, 독일 바이에른주 양조장의 6대 후손이 부산에서 만드는 맥주 ‘툼브로이’, 논알콜 큐레이션 플랫폼 ‘마켓 노드’ 등 올해 주제와 어울리는 주류 브랜드들이
데일리NGO뉴스 과학페스티벌에 참여한 여학생이 과학실험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이화여자대학교 홍보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과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가 공동 주최한 ‘2024 이화과학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WISET ‘여학생 이공계 진로진학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여학생들이 이공학 분야를 체험하고 진로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WISET과 이화여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노스롭그루먼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WISET은 2019년부터 노스롭그루먼 코리아와 함께 STEM 분야 미래여성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이화과학페스티벌에서는 화학, 물리, 생명과학, 통계 등 다양한 이공학 분야 28개의 전공 체험 부스와 이공계 전공진로 상담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노입자 체험, 초파리 분해, 텍스트 이미지 생성 등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실험에 직접 참여하며 재미있게 전공을 접하고, 대학생, 연구원 선배, 교수님들과 함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120명 이상의 초·중·고교 여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함께 참여한
데일리NGO뉴스 ‘제13회 스웨덴영화제’ 공식 포스터 ‘제13회 스웨덴영화제’(The 13th Swedish Film Festival)가 오는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가을 한 달 동안의 개최 일정을 발표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북유럽의 영화 강국으로 매해 스웨덴의 새로운 영화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스웨덴영화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공동체, 성장, 음악, 사랑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스웨덴 사회의 현재를 조망할 뿐만 아니라 영화를 경유해 세계인이 직면한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9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아직 한국에 공개되지 않은 신작 5편을 포함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열렸던 스웨덴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호평 받았지만 관객과의 만남이 제한됐던 4편의 작품들도 다시 상영한다. 제13회 스웨덴영화제의 포스터는 올해의 개막작인 ‘아브델’(원제 Bullets)의 상징적인 장면을 활용해 올해 스웨덴영화제의 상영작들을 관통하는 주제를 드러냈다. ‘아브델’은 스웨덴 이민 가족의 어두운 현실을 12세 소년 아브델이 겪는 혼란과 무방비로 노출된 폭력적 상황을 통해 보여주며 사회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올해는
데일리NGO뉴스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 공식 티저 영상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2일간 서울숲 일대에서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주관/주최 페이지터너)가 개최된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 운영사무국은 31일 SNS 공식계정을 통해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7월 8일 1차 라인업에 이어 이번 2차 라인업의 공개로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라인업에서 공개된 브라질 문화의 거장인 가수 겸 기타리스트 ‘질베르토 질’, 자메이카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몬티 알렉산더 트리오’, 체코 뮤지션 ‘버트 앤 프렌즈’에 이어 2차 라인업 명단에 오른 아티스트는 국내 헤드라이너인 시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윤아’, 세계를 흔든 베이스의 거장 ‘에디 고메즈 트리오’, 피아노를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월드 클래스 재즈 뮤지션 ‘마리아 킴’과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 ‘고상지’의 컬래버 무대, 타악밴드 ‘라퍼커션’, 관악기를 주축으로 결성된 7인조 밴드 ‘골든도넛’, 미국 스타일의 블루스를 연주하는 ‘리치맨 앤 나이스 그루브’, 한국 최고의
데일리NGO뉴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ESB)이 29일(현지 시간) 스타벅스(Starbucks)가 주최하고 장애인 운동선수 재단(Challenged Athletes Foundation)이 지원하는 연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Empire State Building Run-Up, ESBRU) 행사가 이날부터 8월 9일 오후 4시(동부 표준시 기준)까지 온라인으로 추첨 등록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약 500명의 달리기 주자가 제46회 연례 런업(Run-Up)에서 상징적인 86층 전망대까지 건물의 1576개 계단을 올라가게 되는데 올해 지정 예선에는 무엇보다도 엘리트 주자, 장애인 운동선수, 유명인, 미디어, 빌딩 세입자 및 일반 대중이 포함되고 등록된 주자는 8월 12일에 경주 상태를 통보받게 되며, 주자 한 명당 175달러의 참가 비용은 추첨에서 수락된 경우에만 청구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의 회장 겸 CEO인 토니 말킨(Tony Malkin)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타워 레이스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은 전 세계의 선수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이 버킷리스트 경험을 위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
데일리NGO뉴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이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서늘 맞이 꾸러미 100세트를 지원받았다. 희망브리지에서 지원한 폭염·감염 대응키트는 ‘서늘 맞이’ 꾸러미로, 손 선풍기와 부채, 쿨 타월, 보냉백, 양산, 기피제, 소독제 등 총 21종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받은 꾸러미는 여름철 폭염 및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전달됐다. 서늘맞이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장애인 가정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꾸러미를 받게 돼 뜨거운 햇빛이 있는 날 외출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송남종 관장은 “올해 기후 변화로 인해 이상기온이 발생하면서 극심한 폭염과 장마, 감염병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철 대비를 할 수 있는 세심한 물품을 지원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험에 노출된 장애인 가정에 더 각별한 관심을 두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세계여론조사학회 2024’ 포스터(출처 : WAPOR 홈페이지)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총 나흘간 서울 성균관대에서 진행됐던 제77회 세계여론조사학회(WAPOR, World Association for Public Opinion Research) 및 제7회 세계여론조사학회 아시아 퍼시픽(WAPOR Asia Pacific) 연례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균관대 서베이리서치 센터가 주관하고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조사연구학회, 한국정당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과학자료원,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와 더불어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공동 개최했다. 전 세계 49개국의 학계, 공공기관, 기업에서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351명이 연구 결과에 따른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여론조사 연구의 정신 : 조사 연구의 자유, 조사의 퀄리티, 인류애(The Soul of Public Opinion Research : Liberty, Quality and Humanity)’에 따라 구성된 세션에서 각각 발표됐다. 연구 결과 발표 외에도 여론 조사 연구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 세계여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