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문화예술/ 프랑스한국문화원] Yang-ha, Well, it’s a Scene Made to Cry, so I Will_7, 2020 (사진= 주프랑스한국문화원 제공)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일열, 이하 문화원)은 주독일, 영국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현대미술 공모전 선정 작가 그룹전 ‘평범한 세상(Ordinary World)’을 2024년 11월 7일(목)부터 2025년 2월 8일(토)까지 개최한다. 세 개 문화원은 혼란과 불안의 시대 속 ‘평범한 세상’을 주제로 2023년 작품 공모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5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600여 명에 달하는 전 세계 각국의 작가들이 응모해 120: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동 그룹전에 초대된 한국의 양하, 신정균, 박지윤, 권인경, 칠레 출신의 미구엘 로자스 발보아 등은 베를린, 런던에 이어 11월 7일부터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전시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모전 심사는 각 나라의 예술적 관점이 균형 있게 반영되도록 독일 스프뤼트 마거스 갤러리(Sprüth Magers Gallery)의 오시내(Shi-Ne Oh), 영국 캠든 아트 센터(
데일리NGO뉴스 = K-GTB 플로팅독 상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는 31일 전남 목포 한국메이드(대표 최종근)에서 세계 최초의 ‘친환경대체연료 해상실증선박’을 진수했다. ‘친환경대체연료 해상실증선박(이하 K-GTB / : Korea(KRISO)-Green ship TestBed)’이란 친환경 선박 관련 새로운 기술, 제품, 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해상에서 실증시험할 수 있는 선박을 말한다. KRISO는 '통상적으로 새로운 친환경 연료추진 기술을 실제 선박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안정성과 성능 평가가 필수적이나 이를 위해 연료추진 시스템별로 시험 선박을 건조해야 하므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특히 'K-GTB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한 척의 선박으로도 MW급 선박용 배터리, 연료전지, 무탄소연료, 혼소엔진(LNG-암모니아, LPG-암모니아 등) 등 다양한 친환경 대체연료와 전기/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등 친환경 기자재를 동시 실증할 수 있어 기술 적용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K-GTB는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2022년 개발에 착수, 2023년부터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친환경 켐페인] ‘사조펫 줍깅 챌린지’ 행사 참여 기념 촬영 사조동아원은 지난 26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사조펫 줍깅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줍깅’은 조깅하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특히 반려견 산책 중 마주치는 거리의 방치된 쓰레기를 해소하고자 하는 반려인들의 마음에서 기획된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조동아원의 임직원과 일반인 참여자 약 20명이 함께해 해방촌 백범광장에서 신흥시장 일대까지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사조동아원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줍깅 활동의 최종 목적지였던 신흥시장의 ‘사조펫 팝업스토어’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방촌 신흥시장 내 갤러리 프리닫에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 이 팝업스토어는 사조펫의 반려동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SN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팝업스토어는 많은 방문객들로 붐볐으며, 총 1000명이 넘는 누적 방문객을 기록했다. 특히 무료 포토존, 제품 구매 이벤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치안산업전시회] ‘2024 KPEX’ 개막식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전시·컨벤션 전문 기업 메쎄이상과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4, 이하 2024 KPEX)’이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2024 KPEX’은 국내 유일의 치안·보안·안전 산업 전시회로, ‘치안산업박람회’와 ‘보안산업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경찰기동장비, 대테러, 범죄수사, 사이버 보안 등 9개의 전문 전시관을 통해 치안 산업의 모든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00개사, 800개 부스 이상의 규모로 수많은 업체들이 참가했다. 특히 국내 대표 치안산업 기업인 현대자동차, KT, KAI, 에스앤티모티브, 네비웍스를 비롯해 엘마인즈, 지슨, 코콤 등 주요 보안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K-Cop의 최신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Axon과 Hongan 등 세계적인 치안산업 기업들도 참여해 글로벌 치안 기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 KPEX’에서 주목할 부분은 수출 상담회다. 지난해 50억원의 수
[데일리NGO뉴스 = 경제/ 중소기업] 사족보행로봇 ‘Vision 60’ 케이알엠이 '대한민국 육군 1개소에 도입하기 위해 사족보행로봇 ‘Vision 60’ 2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시범사업 구조로 진행되며, 주관기관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세부 주관기관으로는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참여했다'는 것이다. 해당 시범사업의 명칭은 ‘국방 서비스로봇 실증 시범사업’으로, 병력자원 급감에 따른 무인 국방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며, 향후 도입 확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케이알엠은 이번 사업과 관련 '사족보행로봇 Vision 60 2대를 순찰 및 정찰로봇으로써 육군 1개소에 공급하게 되며, 육군은 이를 활용해 주로 험지 이동, 주간·야간의 거동 수상자 식별 및 영상 전송, 원거리 자동 순찰 등을 실증하게 된다'고 밝혔다. 케이알엠 박광식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국방 및 공공기관 향 Vision 60 제품 공급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객체 인식 등 AI 기술은 물론 임무 장비를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육군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알엠은
[데일리NGO뉴스 = 공동기사협약사/ 월드코리안신문] 폴송 미주총연 정책총괄 수석(가운데)이 2024 월드코리안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했다. “현재 미국에 있는 한인 연방하원은 4명입니다. 전체 연방하원 435명 가운데 1%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한인 의원이 배출돼야 합니다. 한인이 미국 대통령이 되는 날도 찾아와야 합니다.” 폴송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정책총괄 수석은 10월 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월드코리안 심포지엄’에서 미주총연을 대표해서 발표했다. 폴송 수석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미성년 입국자 추방유예제도(DACA) △입양인 시민권 법안 △미래세대의 정체성 함양 △E-4 전문직 한국인 비자 발급 △소수민족차별 혐오 대응 등 미국 한인사회가 안고 있는 현안들을 소개하고, 미주총연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미국에서 노예가 해방된 해가 1863년입니다. 16대 미국 대통령인 에이브라험 링컨이 그해 노예 해방 선언을 했습니다. 그로부터 100년 뒤에 마틴 루터킹 목사가 워싱턴에서 평화 대행진을 했고, 그리고 다시 45년 뒤에 흑인인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우리 한인사회도 미국을 이끄는 대통령을 만들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인천광역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사우디아라비아 파이살 빈 아이야프 리야드(Riyadh)시장과 교류확대등 방안을 논의하고있다. (사진= 유정복 시장 제공)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2일 오후 SNS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파이살 빈 아이야프 리야드(Riyadh)시장과 만나 인천의 글로벌 도시전략과 리야드시의 개발 전략을 공유했다'며 '인천시와 리야드시간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특히 '인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도시로서 중국•일본 그리고 미국•유럽뿐만 아니라 중동지역에 대한 새로운 외교 협력 지평을 넓혀 가겠다'고 천명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체코 ] 체코를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에서 원전 협력을 비롯한 양국 간 전략적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부처 장관과 고위급 수행원들이 배석한 확대 회담에서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주 유럽 중부를 강타한 폭풍 <보리스>로 인해 체코 동부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한 심심한 위로를 전했고, 이에 대해 파벨 대통령은 각별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상회담과 함께 윤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과 함께 양국 외교부 간 체결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정상회담에 이어 개최된 공동기자회견에서 두 정상은 회담의 결과를 양국 국민들께 직접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파벨 대통령과 1990년 외교관계 수립 이후 지난 34년간 꾸준히 발전해 온 한-체코 관계를 전반적으로 조망하고, 앞으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두코바니 원전 사업이 '양국이 함께 짓는 원전'으로서 양국의 동
[데일리NGO뉴스 = 美 백악관 ] 美 백악관은 공식으로 명절인 대한민국 추석절을 맞은 백악관 내 한국계 미국인들을 위한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식 메시지에는 '처음으로 한국계 미국인들의 감사한 축복의 생동감과 문화 그리고 나라에 대한 공헌에 영광을 돌리는 모임의 백악관 추석 행사를 개최 했다' 고 밝혔으며 이같은 내용을 밝힌 백악관 발표에 주한미국대사관을 비롯한 2천6백여명이 좋아요등 응답하고 댓글이 1천 3백여개가 달리는 등 축하 글들이 달렸다. 댓글에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대통령이 있다는것이 자랑스럽다Donna Berlin ' ' 백악관에서 추석을 축하하는 것은 한국계 미국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인정하는 좋은 방법이다. 의미있는 행사였나보다 Ellin Encinas' ' 이사람들은 합법적인 미국시민이다. 그들은 올바른 길로왔다 Arlene Hensley' '그거 좋네. 내가 만난 한국인들은 가족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아주 착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Bill Goldie' 등 메시지들이 전해졌고 정치적 반대입장이나 지지글등 댓글들도 보이기도 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초 역세권 주거단지로 전용면적 59㎡ 타입의 총 300세대 구성 예정으로 61% 분양을 마친것으로 알려진 주안 스카이파크 민간 임대아파트 사업 계약자 100여명이 9월 7일 오후 4시 구 홍보관에 모여 사업 불투명성등 조합 운영과 사업 추진에 따른 우려를 제기하며 비상대책위를 구성키로 뜻을 모았다. 이날 계약자들은 소집을 한 해당 사업 분양사업자 대표의 '사업 추진 중 현재 약정된 분양 사업에 대한 사업주체의 미지급 사안에 따라 사업권 일부에 가처분 신청을 했으며 동 사업에 대한 사실 사안등을 파악해 계약자이자 조합원인 여러분들에게 알려 드린다"는 소집 취지 설명을 듣고 사실상 사업의 불투명한 사안들에 대해 의견을 개진해 현 시행사인 '시민공원역 일번가 창립위원회(고유번호 437-80-02712)' 에 대한 공식 대응 창구인 비상대책위를 통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계약자 모임에서는 우선 사실 파악을 위해 비대위 구성을 하기로 하고 대표단을 선임해 대책을 세워 행동에 나서고 법적 대응 체제도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것 등 의견을 나눴으며 11일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고 시행사 대표등 측과도 사실 파악을 위한 미팅을 갖기로 결의했다. 해당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