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현재 내리고 있는 비와 눈은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내일 늦은 새벽부터 내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다시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 2도, 대전 1도, 부산 4도가 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6도, 광주 7도, 부산 11도로 평년기온보다 높겠습니다. 그럼 내일 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7시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남해안에는 주로 비가 내리고 경상내륙에는 비와 눈, 강원남부에는 눈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이 강수대는 점차 약해지고 있으나, 발해만 부근에서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또 남하하면서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대별 강수예보를 살펴보면, 현재 내리는 비와 눈은 오늘 밤에 대부분 그쳤다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서해상에서 강수대가 다시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과 전라권 및 경북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요. 제주도는 밤까지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어서 강풍과 풍랑 예비특보를 살펴보겠습니다. 강풍특보의 경우, 내일 오후 서해5도와 흑산도·홍도에 강풍특보가 발표되겠고요. 밤에는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에 강풍특보가 발표되겠습니다. 그리고 풍랑특보는 내일 오후 서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밤에는 남해서부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그리고 제주도앞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되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개 전망입니다. 오늘 비와 눈이 내려 대기가 습해진 상태에서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기온이 낮아지면서 충남권내륙과 전라권 및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비와 눈이 내린 지역 중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도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건조특보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 그리고 경북동해안과 부산, 울산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경찰청. 탄핵찬.반집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수색영장을 집행할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지난 2일 집행을 위한 체포조가 한남동으로 향했으나 결국 집행을 하지 못하고 오후 1시반경 철수한 바 있는 가운데 4일 재차 집행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 탄핵 찬.반 집회 참가자들이 격한 대립을 하고있다. 4일(오후7시 현재) 민주노총의 '윤 대통령 체포 구금을 위한 체포조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관저앞 약수동 방면 방면 차도를 완전히 점거한 민주노총(탄핵 찬성) 지보히 참가자들은 경찰의 저지선을 무력화 시키고 한쪽 차로를 완전히 메우고 대통령관저 후문 앞 한남초등학교 앞에 모여있는 탄핵 반대 참가자들에게 나아가려고 대치 하고있다. 한편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은 한남동 고가 앞에서 관저앞까지 한쪽 도로를 메운 가운데 광화문에서 집회를 마치고 합세하는 참가자들로 인해 계속 참여 수가 늘어가고 있다. 경찰은 현재 두 집회 사이 공간을 유지 시키면서 충돌을 저지하고 있지만 한남초등학교앞에서 집회를 하고있는 탄핵을 반대하는 참가자들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 자칫 충돌에 의한 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 보이고 있다. 특히 외신들은 현재 집회 상황을 실시간 생방송으로 타전 하면서 소식을 전하고 있고 전 세계 언론사들이 속속 집회 취재를 위해 현장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노총의 집회 참가자들이 차선을 확보하며 경찰이 설치해놓은 차단막을 밀치며 경찰과의 충돌을 빚어 현재 2명의 경찰관이 부상을 입었고 그중 한 경찰은 방탄모도 착용하지 않은 가운데 머리에 심한 타격을 받아 의식이 없다는 현장 예기까지 나오고 있고 민노총 폭행자 2명이 체포되는 등 현장 상황이 매우 극렬한 대치와 흥분 상태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같은 소식들이 급격하게 SNS등으로 전해지면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속속 한남동으로 집결하고 있고 그에 따른 양측 지지자들의 충돌이 발생할지 여부로 초 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윤갑근 변호사)은 지난 1일 오후 1시 긴급 입장문을 발표해 '서울서부지방법원 영장담당판사는 압수수색영장에 [형사소송법 제110조, 제111조 적용의 예외로 한다]라고 기재 하였다고 한다' 라면서 ' 형사소송법 어디에도 판사에게 그러한 권한을 부여하지 않고있다' 라며 '이는 불법무효로서 사법의 신뢰를 침해하는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대법원의 신속한 진상조사와 영장담당판사 직부배제및 징계해야 할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그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6일까지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집행해야 하기 때문에 다시 집행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그동안 침묵하고 있던 국민의힘 의원들은 긴급 회의를 통해 대통령 관저가 있는 한남동 현지에 참여키로 한것으로 알려지면서 뒤늦은 여당 의원으로서의 뜻을 보이고 있으나 얼마나 참여하고 동참하며 어느 수준까지 입장을 표출할지 긴박한 상황에서의 투쟁력이 어떨지 관심이 보여지고 있다. 한편 대통령실 관저외곽과 대통령 이동경호등을 맡고있는 202경비단과 101경비단. 22경찰경호대 등 경찰과 군 경호부대까지 경호처장의 지시를 거부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관저경호 협조 지시에 불이행 한것으로 알려 지면서 사실상 대통령 관저는 대통령실 경호팀이 마지막 최후 저지선을 경호 하고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검찰과 경찰로부터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사건을 이첩받아 공조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발부받은 체포영장에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가 적시됐으며 오동운 공수처장은 영장을 유효 기한(6일까지) 내에 집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체포영장에 응하지 않으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맞대응하겠다며 강경 집행을 예고하고 현재 경호처장등 수명에게 출석을 요구 했다. 현재 민주노총 참가자들과 탄핵 반대를 외치는 참가자들은 내일이 공휴일이어 오늘 철야로 집회를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세운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느슨한 집회 대응에 의한 경찰 요원의 부상과 의식불명 상태라는 미확인 소식도 전해 지면서 철저한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등 지휘 책임자들에 대한 지탄의 소리와 함께 더 강화된 집회 저지를위한 대응 체제를 갖춰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윤대통령 체포현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헌정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수색영장을 집행할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2일 집행을 위한 체포조가 한남동으로 향했다는 소식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속속 한남동으로 집결하고 있어 극한 상황이 발생할지 관심이 고조되고있다. 검찰과 경찰로부터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사건을 이첩받아 공조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발부받은 체포영장에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가 적시됐다. 오동운 공수처장이 영장을 유효 기한(6일까지) 내에 집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가운데 공수처는 체포영장에 응하지 않으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맞대응하겠다며 강경 집행을 예고하고 있어 충돌 가능성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윤갑근 변호사)은 1일 오후 1시 긴급 입장문을발표해 '서울서부지방법원 영장담당판사는 압수수색영장에 [형사소송법 제110조, 제111조 적용의 예외로 한다]라고 기재 하였다고 한다' 라면서 ' 형사소송법 어디에도 판사에게 그러한 권한을 부여하지 않고있다' 라며 '이는 불법무효로서 사법의 신뢰를 침해하는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대법원의 신속한 진상조사와 영장담당판사 직부배제및 징계해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1일) 측근 석동현 변호사를 통해 관저앞 지지자들에게 자필 서명이 담긴 편지를 전달했으며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께서 지금 이 현장을 보고 계시다" 라며 큰절을 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편지 메시지를 통해 '새해 첫날부터 추운 날씨에도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지키기위해 이렇게 많이 나와 수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라면서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 합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나 당이 주인이 아니라 국민 한분 한분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는 반드시 승리 합니다'라면서 ' 우리 더 힘을 냅시다'라고 지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민주노총이 3일 대통령 관저로 직접 진입해 체포한다는 집결 소식과 함께 현재 한남동 관저 앞에는 속속 탄핵을 반대하는 지지자들이 모여들고 있는 상황이다 . 대통령 경호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호 조치를 하겠다는 원론적 방침에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일 "앞서 밝힌 방침에서 달라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경호처는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과 수색영장이 발부된 직후 "영장집행 관련 사항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호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집회 현장에서는 국민의힘당에 대한 성토도 터지면서 심지어는 '국민의힘을 박살내자'란 성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지금은 상당수 젊은이들이 대거 참여해 무대 단상에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지현정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많아지겠고요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그리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3도 춘천 -7도 대구 -3도 광주 -1도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가 되겠고요 특히 강원내륙 및 산지를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대전 7도 춘천 5도 대구 10도 광주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은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날씨 자료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차차 구름많아지겠습니다 제주도는 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다음으로 건조 전망입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부산 울산 일부 경기남부내륙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요 그 밖의 수도권과 경상권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유의사항입니다 지표면 대기가 상대적으로 습한 내륙을 중심으로 오늘 아침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부 강원내륙 및 산지에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지현정]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새해 인사글] 안녕하세요 2025년 을사년 ( 乙巳年) 새해를 맞았습니다. 지혜와 변화,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푸른 뱀의 해로 악운들은 다 사라지고 새로운 희망의 역사적인 장을 여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새틀 새 역사가 창출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기독교에서는 뱀을 사악하고 지혜로운 영물로 표현하고 있고 대체적으로 악한 영적 대상으로 꺼리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는 뱀같이 지혜로울것을 교훈하기도 합니다. 지난 한 해 무겁고 어두웠던 모든 짐들이 가벼워 지고 굳건한 대한민국의 기틀을 세워가는데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원하는 바 소원들을 성취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새롭게 시작한 데일리 NGO뉴스 신문을 오픈하고 6개월 못되는 기사들을 릴리스하며 편집과 틀을 조정중에 있었고 이제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보다 나은 폼을 구축하여 여러분들에게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새해 건안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한국미디어문화그룹 데일리NGO뉴스 임직원 일동 (여러분의 참여후원이 새로운 시작과 출발에 밑거름이 됩니다. 귀하고 소중하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야의 종' 타종식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이날 타종식에는 민간 인사 10명이 참여했다. (사진= 연합뉴스 보도사진 캡쳐) 2025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 ... 그 어느때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차분하게 참석한 시민들은 지는 한해 마지막 시간을 함께 외치며 새로운 한 해인 을사년 ( 乙巳年) '푸른 뱀의 해' 새해를 맞이했다. 이날 보신각 타종 행사는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축소되고 예정했던 모든 축하 공연을 취소한 채 시민 대표자들만 참여한가운데 타종만 진행됐다. 타종 시작 전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한 이날 타종 행사는 영하의 쌀쌀한 기온임에도 불구하고 가족, 친구, 연인 등 모인 시민들로 가득 메워졌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한 가운데 치러졌다. 을사년 의미와 상징 2025년은 을사년 ( 乙巳年)으로, 뱀띠에 해당하고 이 '을사'라는 이름에서 '을 (乙)'은 10개의 천간 (天干) 중 두번째에 해당해 목의 기운을 나타내고, '사 (巳)'는 12개의 지지 (地支) 중 여섯번째로 뱀을 상징해 천간과 지지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을사년 이며 이 해를 푸른 뱀의 해 로 칭하고 있습니다. 뱀은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기 때문에 재샹과 변화를 상징한다해서 뱀의 해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도 합니다.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신화에서도 뱀은 지혜의 상징으로 등장하며 동양에서는 길흉을 예측하는 영물로 여겨 졌고 농경사회에서는 뱀이 땅과 연결되어 풍요와 번영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여겨집니다. 뱀띠생은 충실의 기를 타고나서 사람됨이 비법하고 독립적이라고 하며 특히 내면적으로 강해서 대체로 삶에서 지혜로운 선택을 하고 주변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여겨 집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제 / 미 대통령 애도 성명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에 대한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미 대사관이 공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의 성명 발표 메시지 전문과 발표문 사본이다.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대통령권한대행실] ◆유가족 애통한 모습···안타깝고 가슴 아파 ▪️유가족과 슬픔 나눈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희생자 179명 기억, 더 안전한 나라 만드는 데 전력 ▪️유가족 지원·사고 원인 규명에 최선 다할 것 ◆사고현장, 신원 확인·장례절차 등 후속조치 진행 ▪️정부, 전문상담인력 배치해 유가족 심리안정 적극 지원 ▪️복지부 등 지원기관,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절차 당부 ▪️정부, 돌아가신 분들에 최대한 예우 갖출 것 ◆현장서 유가족 어려움 없도록 소통 강화 ▪️정부 간 소통, 장관·지자체장 직접 챙겨주길 ▪️사고항공기종 6개 항공사 특별 안전점검 실시 ▪️국토부, 항공 운영체계 전반 철저히 재점검 ◆충남 서산해역 선박 전복사고 발생···실종자 수색에 만전 ▪️나라 안팎 어려운 시기, 국민‧공직자 한 뜻으로 위기 극복 ▪️위기 이겨내고, 신뢰받는 정부 되도록 심기일전 ▪️권한대행 책임과 역할에 전력 다할 것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유가족 지원과 사고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6개 항공사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대해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영체계 전반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8시 개최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5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유사한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사고의 원인조사 및 점검 방안과 함께 유가족 지원에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했다. 먼저 국토교통부는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항공기 제작사(보잉) 등이 항공철도조사위원회에 참여해 원인조사에 착수했고, 조사 진행상황을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동일 기종의 정비이력과 운항·정비기록 실태를 전수점검하고, 조종사 교육·훈련 실태 및 비정상 상황 보고 체계 등 항공기 운영체계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한다. 행정안전부는 희생자 유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한곳에서 받아볼 수 있는 통합지원센터의 원스톱 지원 기능 강화와 희생자 신원확인 진행 상황, 유가족 대상 전담공무원 운영 등 수습지원 진행 사항을 전반적으로 보고했다. 경찰청은 신원확인 기일단축을 위해 전문 검안인력을 보강하고, 신속 DNA 분석기를 추가하는 등 신속한 검안 및 신원확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고의 유족·목격자 뿐 아니라 마음이 힘든 국민은 누구든지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1577-0199)해 달라고 안내했다. 최 권한대행은 “관계기관에서는 유가족분들의 고통과 슬픔을 헤아려 심리치료 및 장례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적시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현장에서 유가족을 지원하는 공무원들은 유가족분들의 어려운 부분을 먼저 다가가 살피고 챙기는 등 소통을 강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또 충남 서산 해역 선박 전복사고와 관련 “해경청 등 관계기관은 실종자 분들에 대한 수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모두발언(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12.31) 전문 지금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5차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중대본 회의를 마치고 무안 현장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유가족분들께서 애통해 하시는 모습에 안타깝고 가슴 아팠습니다. 이런 와중에 유가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합동분향소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저는 “안타깝게 돌아가신 179분을 기억하고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깊이 새기며 유가족 지원과 사고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돌아가신 분들의 신원 확인과 장례 절차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가족분들의 고통과 슬픔은 감히 가늠하기조차 어렵습니다. 정부는 현장에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하여 유가족분들의 심리 안정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복지부 등 관계기관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적시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례를 지원하는 기관과 공직자들께서는 유가족분들의 뜻에 부합하는 장례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내 가족의 일처럼 최대한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시신 안치용 냉동 컨테이너는 오늘 새벽에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는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께 최대한 예우를 갖추겠습니다. 현장 공무원들께서도 먼저 유가족께 다가가 어려운 부분이 없는지 여쭙고 소통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 지원기관 간에, 또한 유가족과 정부 간에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장관님들과 자치단체장들께서 직접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정부는 어제부터 사고 항공기와 동일한 기종을 보유하고 있는 6개 항공사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영체계 전반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또 하나의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충남 서산 해역에서 선박 전복사고가 발생했고, 관계기관의 밤샘 수색으로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발견되었으나 사망판정을 받았고, 4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해경청 등 관계기관은 실종자 분들에 대한 수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2024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나라 안팎에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모든 국민과 공직자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해 주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번 사고 수습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현장 공직자 및 관계자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지금 격려와 감사의 말을 건네기조차 조심스러운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점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국민들께 신뢰받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다시 한번 심기일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 날씨 예보분석관 김대훈입니다. 지난 밤사이 내륙 곳곳에 눈 또는 비가 조금 내린 곳이 있는데요.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춥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대부분 해상에는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전국 날씨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2도, 춘천 -6도, 광주 1도, 대구 0도, 제주 8도로 어제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춘천 4도, 대전, 광주 6도, 대구 7도, 제주 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그럼 더 자세한 오늘 날씨,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위성영상과 레이더 영상을 통해 기상 실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사이 내린 눈 또는 비는 현재 그쳤고요. 점차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대체로 맑은 상태인데요. 이어서 위성 수증기 영상과 일기도를 통한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전망입니다. 몽골 동부에는 상층에 기압능이 위치해 있구요. 기압능 전면으로 녹색계열로 표시된 상층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 부근에 침강해 있는데요.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하루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요. 전라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넘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기온전망입니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오늘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춥겠는데요.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겨울철 면역력 관리와 감기 예방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눈이 쌓여있는 강원내륙.산지와 전북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건조 및 강풍 전망입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일부 경남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까요.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에는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서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그 밖의 해상에도 물결이 매우 높아지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제주도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도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 날씨였습니다.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대훈]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행정안전부] 정부가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사망자들에 대한 국가 애도기간을 29일부터 오는 25년 1월 4일까지 운영하고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 운영 한다고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다음은 행정안전부가 밝힌 희생자 애도및 유가족 위로와 합동분향소 운영에 따른 공지 안내문 전문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시민들의 조문편의를 위해 국가애도기간('24.12.29.~'25.1.4.)을 운영하고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 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행정안전부-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기획재정부] 무안 항공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전남 무안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무안 항공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29일 무안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사고와 관련 오후 2시경 무안군청에서 무안항공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통해 피해수습과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권한대행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필요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겠다”고 밝혔으며 먼저 “오늘 오전 9시 3분경 전남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 이탈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고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점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부상자들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거듭 애도를 표했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였으며, 모든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구조와 피해 수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날 15시 기준으로 사고 현장에는 소방 490명, 경찰 455명, 군 340명, 해경, 지자체 등 관계자 1562명의 인원이 동원돼 실종자 수색 등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조사관 6명이 현장에 도착해 초동 조사 중에 있다. 현장에는 부산지방항공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유가족 지원 등에 나서고 있으며 군.경.지방자치단체 들이 사태 수습에 대한 공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사고 항공사인 제주항공에서는 '260여명의 희생자 가족 전담팀을 현지에 급파하고 각종 지원 방안을 내놓으면서 사후 대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으며 '사고 항공기는 10억불의 배상 손해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라면서 '사고 피해에 따른 보상 처리등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가 발생하자 마자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관리소에 도착해 "관계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 과정에서 소방대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지시한 바 있다. 현재까지 181명의 탑승객과 승무원 중 생존해 발견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대다수 탑승객들이 사망한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관계 기관에서는 마지막 수색작업과 함께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내년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저녁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오늘부터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사고 현장과 전남, 광주, 서울, 세종 등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가 설치된다. 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들은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달게 된다. 최 대행은 “국민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정부 수반의 대행으로서 이루 말할 수 없는 비통함과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으며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며 “통합지원센터를 현장에 설치·운영해 유가족 분들께 일원화된 통합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유가족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무안공항 과학수사요원들을 통해 피해자 신원 확인이 최대한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비서실도 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통해 각 부처간 정보와 대책 지원등을 하기로 했으며 행정안전부는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조치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범부처 차원에서 관련 법령에 따른 피해자 지원 등의 조치가 이뤄지고 피해 수습·지원은 무안군 외에도 재난피해자 주민등록 주소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루어 진된다.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구체적인 지원 사항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마련할 방침으로 최 권한대행 부총리는 “ 피해 복구 등 사고 수습에 범정부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