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NGO/ 코이카.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제19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 5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외교부가 주최하고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가 주관한 제19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왼쪽부터 석동연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코이카 이사장 표창) 김세현 메디피스 페루 지부장(코이카 이사장 표창), 박광호 네팔 티까풀 지역 프로젝트 매니저(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장 표창), 서정호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국무총리 표창), 황경순 예수의꽃동네자매회 수녀(대통령 표창), 정문수 밀알복지재단 말라위지부장(외교부장관 표창), 박동철 굿네이버스 베트남 지부장(외교부장관 표창), 이규인 한국의학연구소 의학박사(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장 표창)] (사진= 코이카 제공) 외교부가 주최하고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KCOC)가 주관한 제19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이 5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본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해외봉사상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06년 제정한 정부 포상으로 현재까지 총 206명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세계 각지에서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쳐온 8명의 봉사자가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우간다에서 에이즈 환아와 빈곤층 아동을 돌보는 등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황경순 예수의꽃동네자매회 수녀가 받았다. 황경순 수녀는 우간다에서 17년 이상 선교단체를 운영하며 1,200여 명의 아이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50여 채의 벽돌집을 지어 극빈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우간다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다. 황 수녀는 특히 에이즈 감염 고아 및 빈곤 아동 60여명과 함께 생활하며 돌봄 및 교육지원 봉사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태석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태석상은 고(故) 이태석 신부의 봉사 정신을 본받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해 타의 모범이 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무총리 표창은 캄보디아에서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정호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가 받았다. 글로벌협력의사는 개발도상국 의료서비스 개선 및 의료인력 역량 강화 목적으로 코이카가 파견하는 의사로 서정호 의사는 8년여 간 캄보디아 내 3개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며 저소득층 주민과 교민, 정부 파견인력, 관광객 등을 진료해 왔다. 또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구강암 케이스 발표 및 콘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캄보디아의 의료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 외 외교부장관 표창은 ▲정문수 밀알복지재단 말라위지부장과 ▲박동철 굿네이버스 베트남 지부장, 코이카 이사장 표창은 ▲김세현 메디피스 페루 지부장과 ▲석동연 코이카 해외봉사단원,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장 표창은 ▲박광호 네팔 티까풀 지역 프로젝트 매니저와 ▲이규인 한국의학연구소 의학박사가 받았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 기상청 ] 갑자기 어두워졌습니다. 기압골이 들어오면서 눈 구름대가 유입되는데요. 기온이 낮은 밤부터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5일부터 8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강수대가 예상되는데 강수량은 5mm정도 예상되고 적설량은 내륙 1-3cm정도 예상됩니다. 7-8일 전라권 충남제주 비나 눈 기온낮은 내륙 중심 적설이 예상됩니다. 주말 차가운 북서풍으로 추울것으로 예상되고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8일까지 동해와 서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8일까지 예상됩니다. 주말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가 낮을것으로 예상되니 각별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김영준 예보 분석관]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정부기관/ 통일부] 탈북민 김장 나눔행사 진행 북한을 탈북한 하나원 입소 탈북민과 사회배출 탈북민들이 함께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제공)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서울관악경찰서와 함께 12월 4일(수) 10:00~15:00에 서울동부하나센터(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하나원 직원 및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 36명, 관악경찰서 26명, 자원봉사자 30명 등 총 92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원 입소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와서 처음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이웃이자 기여자로서 새출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는 하나원 수료 후 우리 사회에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도 참여했다. 따라서 입소 중인 탈북민들에게는 먼저 정착한 선배 탈북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장은 북한에서도 중요한 연례행사로 이번 행사는 탈북 후 제3국 체류 과정을 거친 하나원 교육생들에게 오랜만에 김장 행사에 참여하여 어렵고 긴 여정을 거쳐 한국에 안착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들의 신변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들도 김장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지원 사무소는 '이를 통해 하나원 교육생들은 경찰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친근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하나원에서 교육 중인 탈북민, 사회 배출 탈북민, 지역 거주 주민, 경찰신변보호관이 함께 만든 김치는 10kg 단위로 포장하여 관악구 인근의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나누어 주었다. 참여 탈북민들은 지역 주민들과 협동하여 김치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인간적 신뢰와 사랑,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우리 사회의 ‘나눔의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교육생 강○○(44세)씨는 “먹을 것이 부족한 북한에서는 김치가 귀중한 양식이어서 집집마다 많은 김치를 담갔다”면서 “탈북 후 오랜 시간 동안 제3국에 체류하면서 김장하는 것을 잊고 지냈는데, 하나원 입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회에서 김장을 직접 함으로써 옛날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북에서는 우리 가족만을 위한 김치를 담갔는데, 다른 사람들을 위해 오늘 처음으로 김치를 담갔다”라면서 “내가 만든 김치를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서 한국으로 오는 데 많은 도움을 준 우리 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행복함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으며 “북에서는 김치에 명태를 넣었는데, 오늘 담근 김치에는 멸치젓을 넣어 차이가 있다”라고 남북의 김치를 비교하기도 했다. 한편, 강원도 화천에 있는 제2하나원에서도 개원 12주년을 맞아 12월 5일(목)에 교육생, 지역 주민과 함께 김치를 담가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우리 사회가 탈북민들을 조금 더 배려하고, 이들이 우리 사회의 이웃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지방자치단체/ 인천광역시] e-스포츠 최우제 선수를시청 초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최우제 선수에게 올해의인천인 대상 시상을 하고 함게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 유정복 시장 SNS)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자신의 SNS 소셜네느워크 계정을 통해 올해 인천인 대상을 수상한 e-스포츠 최우제 선수를 시청으로 초대했다. 유 시장은 소개 글에서 e-스포츠 최우제 선수 '롤드컵 을 아시나요? ' 라면서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인 인천출신의 세계적인 e-스포츠 최우제 선수가 바로 이 롤드컵의 우승자입니다.라고 알렸다. 유 시장은 '최우제 선수는 Zeus라는 활동명을 갖고 있고 2023·2024LOL월드챔피언쉽 우승, 2023년 결승전 MVP선수로 선정되었고,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등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이름을 알리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e-스포츠의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인천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에서도 최우제 선수를 2024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시상하려 했는데 시상식날 군 입대를 한다고 하여 특별히 시청으로 초대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e-스포츠는 이제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영화·음악·문화산업 규모를 몇 배를 뛰어 넘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거대한 산업'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 인천이 e-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신문화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히고 '제우스 선수 군대생활 건강하게 잘 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e-스포츠를 대표하는 세계의 대통령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정부기관/ 대통령실] 국무회의서 4일 오전 4시 30분 `계엄 해제안` 의결 4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 선포 해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보도 캡쳐)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했던 비상계엄령이 4일 오전 4시 30분에 윤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회가 요구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됐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오전4시 30분에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10시 23분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6시간여 만에 계엄을 해제했다. 윤 대통령은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그러나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발표 이후 정부는 오전 4시30분 국무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했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해제하면서도 야당의 예산안 강행 처리와 탄핵은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비상계엄령 선포와 함께 계엄사령부의 포고령이 나오면서 3일 오후 11시부로 대한민국은 비상계엄 체계에 들어갔다. 그러나 4일 오전 1시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본회의에 상정돼 국회의원 190명 참석에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으며 이에 따라 국회에 출동한 계엄군도 철수했다. 다음은 3일 발표됐던 윤석열 대통령 긴급 대국민 특별담화문 내용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하였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 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입니다. 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 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마저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 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마약 천국, 민생 치안 공황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에서 재해대책 예비비 1조 원, 아이돌봄 지원 수당 384억, 청년 일자리,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등 4조1천억 원을 삭감하였습니다. 심지어 군 초급간부 봉급과 수당 인상, 당직 근무비 인상 등 군 간부 처우 개선비조차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러한 예산 폭거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가 재정을 농락하는 것입니다. 예산까지도 오로지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러한 민주당의 입법 독재는 예산 탄핵까지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되고 국민들의 한숨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자유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짓밟고, 헌법과 법에 의해 세워진 정당한 국가기관을 교란시키는 것으로써, 내란을 획책하는 명백한 반국가 행위입니다.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탄핵과 특검, 야당 대표의 방탄으로 국정이 마비 상태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국회는 범죄자 집단의 소굴이 되었고, 입법 독재를 통해 국가의 사법·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기반이 되어야 할 국회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붕괴시키는 괴물이 된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풍전등화의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저는 이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만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습니다. 이는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국가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저는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 시키겠습니다. 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들께 다소의 불편이 있겠습니다마는,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자유대한민국의 영속성을 위해 부득이한 것이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를 다한다는 대외 정책 기조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습니다.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만 믿고 신명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입니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처/ 외교부] 「2024 세계신안보포럼」 (WESF/ World Emerging Security Forum) 포스터 (사진=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5일(목) ‘진화하는 안보 환경 속 국제 협력 – 사이버, AI, 신기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2024 세계신안보포럼」 (WESF/ World Emerging Security Forum)을 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안보 위협 요인을 식별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세계신안보포럼」으로 2021년부터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하여 개최된다. 「세계신안보포럼」개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21.11월 제1차 회의 개최 / 주제 : 신흥안보 위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 신뢰에 기반한 국제협력으로의 길(△보건안보, △사이버안보, △신기술안보 논의) ◀ 2022.6월 제2차 회의 개최 / 주제 : 신안보위협 대응을 위한 다자협력의 미래(△보건안보, △사이버안보, △신기술안보, △안보와 환경 논의) ◀2023. 12월 제3차 회의 개최 / 주제 : 사이버공간과 신기술의 안보 위협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AI, △사이버안보, △신기술안보) 이번 포럼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칼 빌트(Carl Bildt) 유럽외교협회(ECFR) 공동의장 및 전 스웨덴 총리, 댄 스미스(Dan Smith)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소장, 이광형 KAIST 총장, 제임스 앤드류 루이스(James Andrew Lewis)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부회장, 그리고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 특보 등 30여명의 국내 및 해외 연사들이 포럼에 참여하며, 급속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오늘날의 안보 문제가 국경과 분야를 뛰어넘어 영향을 미치면서 변화하고 있는 국제안보 현안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선 ‘AI, 양자 그리고 우주: 어떻게 대담하게 전진할 것인가?’ 제하의 패널토론을 통해 AI와 우주 등 새로운 영역 및 퀀텀 등 신기술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논의하고, ‘AI와 대량살상무기의 넥서스: 리스크와 대응’ 제하 패널토론을 통해 AI가 핵무기,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에 미치는 영향과 국제안보에 대한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안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이해’ 제하 패널토론을 통해 정교해지고 다양한 형태를 보이는 사이버공간에서의 위협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기술 전쟁 : 광물, 반도체, 배터리 산업에서의 경쟁’ 제하 패널토의를 통해 신기술에 대한 주도권 확보 노력 및 이를 위한 자원 경쟁에 대해 논의된다. 한편 포럼 개최에 앞서 외교부는 12.3.(화) 사이버안보 업무를 담당하는 주한 외교관들과 청년들 간 대화를 외교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개최하고, 다양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동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사이버 안보 위협, 신기술 발전의 영향 및 청년 등 미래 세대들의 사이버 안보 위협에 대한 인식 제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포럼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자 기술강국으로서 신흥안보 이슈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와 역할을 강화하고, 기술과 안보에 대한 논의가 인류와 국제평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제 규범 및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서해상에 만들어진 강수대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양은 많지 않겠지만 낮은 기온에 1cm 내외의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요. 경기남부에는 최대 3cm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찬 공기의 영향을 계속 받아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 쌓인 눈이 녹았다가 다시 얼거나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동해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대전과 대구 -1도, 광주 0도, 부산 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도 서울 4도, 대전 6도,광주와 대구 8도, 부산 10도로 오늘과 비슷해 춥겠습니다. 이어서 내일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와 서한만 부근의 대기 하층 기압골 사이에서 기류가 수렴하면서 동서 방향으로 길게 구름대가 만들어져 경기만 방면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 구름대가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유입되어 내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양은 많지 않겠지만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각별히 유의하시어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하는 등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비와 눈의 경계에 놓이면서 미세한 기온 차이에 따라 동일 시.군 내에서도 강수 형태가 다르고 적설에도 차이가 있겠습니다. 강수 지역과 시간을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인천과 경기북부는 오늘 밤까지 경기남부는 내일 이른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고 충청권은 오늘 늦은 밤에 강수가 시작되어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북은 내일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강원영서와 경상권내륙에는 밤사이 전남북서부는 내일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과 적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가겠고낮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도 내외에 머무르겠습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내일도 춥겠습니다. 한편, 내륙으로 서풍이 불면서 당분간 산지에는 지형효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선박 운항 시 각별히 유의하시고요. 내일까지 해수면 높이가 높은 대조기에 들면서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가능성이 있으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방부 ] L-SAM 발사 모습.(사진=국방부 제공) 우리 군 최초의 탄도미사일 종말단계 상층방어체계이며 다층 미사일방어 능력을 구현해 새 지평을 여는 기념비적인 무기체계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를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국방부는 국방과학연구소가 10여 년의 개발 끝에 순수 국내기술로 L-SAM 독자개발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11월 29일 국과연 대전청사 과학관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고 공군참모총장,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해 L-SAM 개발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개발 경과와 주요 성과 보고, 대통령 축전 낭독, 장관 축사,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성공적인 L-SAM 개발종료를 축하하고 관계관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김용현 장관은 축사를 통해 “L-SAM은 앞으로 우리의 영공을 지키는 수호자이자 억제자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고 밝히고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더라도 우리 군의 견고한 방어망을 뚫을 수 없을 것이며, 도발로 얻는 이익보다 정권 종말이라는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SAM은 미사일 방어능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 우리 군 최초의 탄도미사일 종말단계 상층방어체계로, 우리 군이 목표로 했던 다층 미사일방어 능력을 구현하는 기념비적인 무기체계다. 적 미사일을 높은 고도의 공중에서 요격해 지상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무기체계인 L-SAM은 우리 군의 미사일 방어 능력을 더 높은 고도, 더 넓은 지역으로 확장하는 최첨단 전력이다. L-SAM은 기존의 종말단계 하층방어체계인 패트리엇(PAC-3)과 M-SAM-Ⅱ에 비해 더 높은 고도에서 북 핵·핵미사일 위협을 조기에 무력화한다. 또한, L-SAM 개발 성공은 우리나라 첨단 미사일 개발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성과다. 특히 대기밀도가 낮은 고고도에서 고속으로 비행하는 적 미사일을 순간적인 위치변환과 미세한 자세조정을 통해 정확히 타격해 완전 무력화하는 L-SAM의 직격요격 방식은 소수의 군사 선진국만 보유한 고난도의 정밀유도 기술이다. 국방부는 '우리 군이 L-SAM의 기술적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혹독한 조건의 다양한 시험을 통해 구성요소별 성능을 확인해 기술적 완전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러 차례의 탄도탄 및 항공기 요격시험을 통해 종합적 능력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해 실전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이건완 국과연 연구소장은 “L-SAM의 요격미사일, 장거리 레이다 및 작전통제의 모든 기술적 요소를 독자적으로 완성해 M-SAM-II에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미사일 방어체계 개발능력을 재확인하는 쾌거”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개발 성공을 토대로 한층 강화된 미사일 방어역량을 더욱 신속하게 구축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L-SAM은 올해 개발을 마친 뒤 내년 양산에 착수해 전력화 계획에 따라 2020년대 중후반 군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국방AI센터를 방문한 김용현 장관은 현재 연구개발 중인 무인항공기(UAV)와 무인지상차량(UGV) 간 협업 정찰임무 수행체계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김용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군은 제2의 창군을 한다는 각오로 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거쳐, 완전 무인전투체계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유사시 우리 장병들의 전투손실을 최소화하고, 병력은 줄지만 전투력은 더 강한 ‘자랑스러운 과학기술 강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당/ 국민의힘 인천시당]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김장 나눔 봉사활동 손범규 시당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심재돈, 김기흥, 신재경, 유제홍, 이현웅, 최원식, 박상수, 박종진, 이행숙 당협위원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등 당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위원회 )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손범규)은 지난 11월 30일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손범규 시당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심재돈, 김기흥, 신재경, 유제홍, 이현웅, 최원식, 박상수, 박종진, 이행숙 당협위원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등 당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인천시당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많은 당원이 참석하여, 뜻깊은 행사를 치룰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며,“당원 여러분께서 이웃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만큼 시장으로서 인천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서 담궈진 김장은 각 당협 관할 내에 있는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seo@dailyngon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법제처 ] 차량용 소화기 5인승 이상 승용차에 비치 12월 1일부터 시행해야 (사진=법제처 제공) 법제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2월 1일 부터 5인승 이상의 자동차를 제작·조립·수입·판매하려는 자 또는 자동차의 소유자는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