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기상. 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도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의 늦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남쪽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와 강원영동에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와 남해, 제주도해상의 바깥먼바다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요. 밤사이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중.북부의 내륙.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부산 27도, 서울과 대전, 광주, 대구 25도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5도 대구와 부산 32도, 광주 30도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이어서 내일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9월답지 않게 기온이 매우 높게 오르면서 매우 더운 하루였습니다. 특히 전국에 설치된 기상청 관측 지점의 반 이상에서 9월 일 최고기온 극값 1, 2위가 경신되기도 했는데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변경되는 등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되었습니다. 내일도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우선 아침 기온부터 살펴보면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요.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35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 저녁부터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될 가능성이 높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강수 전망입니다. 제주도남쪽해상의 열대저압부가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붉은색으로 표현된 많은 수증기가 남동풍을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는데요. 제주도에는 강한 남동풍이 한라산을 만나 상승하여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수강도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제주도의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비의 양은 모레까지 30~80mm 많은 곳은 중산간과 산지 12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요. 남동풍이 불어 들어가는 한라산의 뒤편에 위치한 제주도북부는 상대적으로 적은 10~40mm가량 내리겠습니다. 강원영동중.북부에는 동풍이 유입되면서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고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다 모레 강원영동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비의 양은 내일부터 모레까지 5~40mm가량 내리겠습니다. 한편,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기온이 높은 가운데 남쪽으로부터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수증기가 많아 대기가 더욱 불안정한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시간당 30~50mm 강수강도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수 지역과 시간을 자세히 살펴보면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종일 비가 이어지겠고 강원영동중.북부는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오겠습니다. 소나기는 내일 늦은 새벽 남해안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그 밖의 전남권과 경남권 낮에는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늦은 밤까지도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지역별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은 해상 전망입니다.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열대저압부와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경도가 강해지면서 풍랑특보와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그 밖의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에도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또한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항해 및 조업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안개 전망입니다. 밤사이 남부지방은 남쪽으로부터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차차 구름이 끼겠지만 상대적으로 구름이 적은 중부지방 특히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중.북부의 내륙.산지는 지면이 식어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하면서 내일 새벽에서 아침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경기도 ] 경기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경기도는 추석 기간인 오는 9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이들 민자도로 3곳의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천300원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사진= 파이낸셜뉴스 자료 ) 도는 이번 무료 추석 연휴 통행기간에 서수원~의왕 60만 대, 제3경인 89만 대, 일산대교 30만 대 등 총 179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2017년 설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설부터 해당 정책을 중단했으나 2022년 추석부터 다시 시행하고 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귀성객, 관광객 등 도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추석 연휴 기간 무료통행을 실시한다”며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사라 기자 sarakim@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고흥군 ] 고흥군, 추석 연휴기간 녹동항에서 최대 1,500대 드론쇼 개최 (사진= 우주항공추진단 드론산업 제공)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녹동항 드론쇼 특별공연을 펼친다. 오는 9월 14일(토)‘패밀리 프러포즈’를 주제로 한 공연을 시작으로 17일(화)까지 4일간 매일 저녁 9시 녹동항에서 700대에서 최대 1,500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의 얼과 멋’,‘추억여행’ 등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했으며, 15일과 17일에는 해상 불꽃쇼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드론쇼 공연에 앞서 녹동 바다정원 내에 제기차기, 굴렁쇠 등 전통 민속놀이와 RC카 조종 체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관람객이 많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 구역을 확대하고 안전요원 50명 이상을 배치해 행사 안전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향객과 군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드론쇼를 즐기시면서 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드론 중심도시 이미지 제고 및 야간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드론쇼를 상설 운영하고 있다. 10월부터는 일몰 시각을 고려해 저녁 8시로 공연을 한 시간 앞당길 예정이다. 한편, 행사의 특성상 우천,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지연 또는 취소될 수 있으니,
[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김채연입니다.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강원영서, 남부지방,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까지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전라동부,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오후부터 내일 밤사이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오늘 전국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5도로 시작하여, 낮 동안 서울 34도, 대전과 광주 35도, 대구 34도, 부산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오늘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실황을 살펴보면, 동해상에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많은 하늘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예상 지상 일기도를 살펴보면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오늘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이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북부는 10~40mm가 되겠습니다.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서북서진하면서 오늘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그 밖의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까요,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오후부터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에도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제주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0도~25도, 낮 최고기온은 31도~35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일부 강원영서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폭염경보가 발효된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일부 도심지역과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가 안정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강원내륙과 산지, 전라동부,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는데요, 이 안개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차량 운행 시 감속운행 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고양특례시 ] 지난해 추석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 고양특레시 제공)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보건, 교통·수송, 재난·안전, 환경, 복지, 민생경제 안정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당일 보건소 운영, 병원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은 113개소, 약국은 377개소다. 추석 당일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 보건소가 모두 진료실을 운영한다. 특히 응급환자나 다수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더자인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여부, 구급차 출동은 고양시 누리집 및 보건소(덕양구 ☎031-8075-4012, 일산동구 ☎031-8075-4087, 일산서구 ☎031-8075-4161)와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 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15일과 17~18일 생활쓰레기 미수거 시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하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 혼잡지역인 오거리, 전통시장 등 4개소에 모범운전자회를 집중 배치하여 교통정리를 실시한다. 또한 도로전광판 58개소, 버스정보안내기 1,178개소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영주차장 196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정보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9월 29일까지는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여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와 각 구청은 청소 상황반과 기동반을 편성해 신속한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에 무단 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통해 민원을 예방하고, 폐기물 무단투기 우려 지역, 주요 하천 폐수 배출 시설에 대해서도 특별 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15일과 17~18일은 청소업체 휴무로 생활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다. 대신 14일과 16일을 집중 수거일로 정하고, 각종 폐기물 처리 관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재난 예방·대응 체계 구축,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시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부서별로 대응반을 편성, 추석 연휴 동안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재난·안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 기관 연락망을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초기 대응을 실시한다. 상수도 누수·계량기 파손에 대비해 시설 긴급 보수와 비상 급수를 지원한다. 하수도 역류, 파손 등 긴급 민원에 대해서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를 통해 신속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질병상황실을 운영해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고양시 확산을 방지한다. 전문 방역소독 차량을 동원해 가축사육농가 진출입로 소독을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 내에도 축산차량 소독 지원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고, 물가 동향 파악과 성수품 중점 관리를 실시해 가계 부담을 완화한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해 인근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 대책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시흥시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과 안전을 중점으로 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행정 대응에 나선다. 시는 ▲능동적 민원 처리 ▲물가 안정 관리 ▲위생ㆍ환경관리 ▲저소득층 지원 및 비상 진료 ▲교통 수송 관리 ▲안전ㆍ방역 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ㆍ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대책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80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먼저,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물가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명절 성수품 수급 관리 및 불공정 거래 행위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ㆍ점검을 강화하고, 가스와 석유 공급 관련 민원에 대비해 인근 판매업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 배출 불편도 최소화했다.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은 폐기물 수거가 중지되므로 사전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 발생한 폐기물은 9월 18일부터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또한,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상시 기동 처리와 민원 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환경오염ㆍ가스 및 전기사고ㆍ상수도사고 등 비상 대책도 강화한다. 올해 추석 명절은 성묘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왕공설묘지의 분산 성묘를 유도하고, 명절 당일 성묘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에서 교통 안내와 민원 처리에 신속히 대응하며,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에도 힘을 쏟는다. 귀성ㆍ관광 차량의 안전을 위해 교통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내 지속해서 수송 동향을 지속해서 파악해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비상 진료 체계를 강화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도 총력을 다한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한편,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 살피기에도 힘을 실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음식 꾸러미 제공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있다. 김재성 시흥시 행정과장은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강화군 ] 인천 광역시 강화군은 추석 연휴 휴일 지킴이 병원 및 약국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발표했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부산광역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해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에서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기도 하다. 금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치매센터 및 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간행사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늘(9일)부터 22일까지 주간행사 일환으로, 워크온 앱을 활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주간행사 기간 부산지역 내 하루 최대 1만 보, 총 9만 보 목표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켜 관심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 26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은 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치매파트너플러스가 참석한 가운데 ▲멋 글씨(캘리그래피) 공연 ▲치매극복 유공자 표창 ▲영상 공모전 시상 ▲문화공연(샌드아트, 치매인식개선 연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마련한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 인식개선과 극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성룡 기자 seongryoung@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울릉군 ] 울릉군 (군수 남한권 )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출향인)에 대한 여객선 운임을 할인하는 지원 방안을 밝혔다. 할인 기간은 추석 명절 기간인 9월 11일(수)부터 9월 20일(금) ㄲ%ㅏ지 10일간으로 기본 운임의 30%~ 50%로 대상은 울릉 출향인으로 울릉군에 6촌이내 친인척을 둔자와 등록 기준지가 울릉군으로 되어있는자로 한정했다. 여객선은 ◀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전좌석 ◀ 뉴시다오펄호 VIP실 및 2인실 제외 전 객실 ◀ 썬플라워 크루즈호 3등실 ◀ 씨스타 1호 전좌석 ◀씨스타 5호 전 좌석 이다. (도표 참조) 신청은 인터넷 접수로 울릉군청 누리집 접속후 입력하면 된다. 군에서는 참고 사항으로 ◀ 귀성객 여객운임 할인 신청으로 선표 예약이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여객선사에 예약 확인 후 귀성객 할인신청 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제주자치도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단속장비를 확대 운영한다. 자치경찰단은 '9일부터 3개월 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2월 9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무인교통 단속장비는 총 16대로 ◀ 신호․과속단속장비 6대 ◀ 과속단속장비 10대가 ◀어린이보호구역 11개소와 ◀노인보호구역 5개소에 각각 설치됐다. 모든 장비는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도로교통법 제5조(신호) 및 제17조 제3항(과속)에 따라 신호위반 및 과속차량을 단속한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도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무인교통 단속장비는 총 222대로 늘어나 어린이보호구역 127개소에 190대, 노인보호구역 22개소에 32대가 설치돼 운영된다. 송행철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조치는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어린이와 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