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왼쪽부터 Grace Meng 의원, Lois Frankel 의원, Debbie Dingell 의원, Sahana Dharmapuri OSF 부대표, Jill Tokuda 의원이 ‘여성과 평화, 세계의 분쟁 관련 성폭력에 대한 안보 정책 대응’을 주제로 열린 Our Secure Future의 2024년 2월 의회 브리핑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워 시큐어 퓨처(Our Secure Future 제공) 아워 시큐어 퓨처(Our Secure Future)가 안보에 대한 여성의 관점을 주제로 실시한 국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보 리더십을 위한 여성동맹(Women’s Alliance for Security Leadership), 국제시민사회 행동네트워크(International Civil Society Action Network)와 함께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 '응답 여성의 82%는 자국 내 안보 논의가 자신들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보았으며, '80%는 안보 주체들이 여성을 충분히 대표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조사 결과 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등의 국가에서 여성들은 직장과 정치 영역, 나아가 국내 전선에 비판적 관점과 기여로 보탬이 되고 있음에도, 평화 및 안보 노력에 참여하는 데 상당한 장벽에 직면해 있고 문화적 규범과 제도적 불평등에 깊이 뿌리내린 장애물들이 성평등 달성으로 가는 길에 산적해 있으나 아시아 전역의 사회들은 모두에게 좀 더 평등한 미래를 위해 계속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됐다. 2017년 제31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서명된 아세안의 여성, 평화, 안보 증진을 위한 공동성명은 아시아의 평화 구축, 분쟁 예방, 해소, 회복에서 여성들이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조명했다. 2022년에는 여성 권리 증진을 목표로 여성, 평화, 안보를 위한 아세안 지역 행동 계획이 발표됐다. 또한 여성, 평화, 안보에 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325호에 따라 아시아 국가들은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병력을 파견하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은 여전히 완전하고 평등한 참여를 제한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여성, 평화, 안보(WPS)에 관한 국가행동계획(NAPs)을 채택하는 아시아 국가가 늘고 있다는 점은 유의미한 발전이며 2023년을 기준으로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한국을 비롯해 최소 16개 아시아 국가가 평화 및 안보 정책에 젠더 관점을 통합하고자 NAP를 수립했음을 밝혔다. NAP는 정부가 분쟁 및 분쟁 이후 상황에서 여성이 겪는 고유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안보 및 평화 구축 과정에서 여성의 유의미한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중요한 로드맵 역할을 수행한다. 일본이 추진하는 WPS 의제 조사를 통해서 현재 일본은 아시아에서 여성, 평화, 안보(WPS) 의제를 추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일본 국회는 중대한 WPS 이니셔티브를 여럿 채택해 평화 및 안보 프레임워크에 젠더 관점을 통합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음을 밝혔다. 2023년, 가미카와 요코가 일본 외무상으로 임명됐는데 가미카와는 국가의 WPS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는 데 구심점 역할을 맡아왔으며 약 20년 만의 첫 여성 외무상인 가미카와는 법무상 및 양성평등 사회 장관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음을 밝혔다. 2022년 10월 일본 국회의원이었던 가미카와는 국회 코커스인 여성, 평화, 안보를 위한 국회의원 네트워크를 출범했으며 또한 가미카와 주도로 2024년 1월 일본 외무상은 여성, 평화, 안보 전담 태스크 포스를 꾸렸다. 이 범부처 태스크 포스는 여러 부처 및 기관의 WPS 노력을 조율함으로써 정부가 일관성 있는 접근방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시민사회단체와 국제 파트너 등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합해 일본의 WPS 이니셔티브와 정책 효과를 개선하고자 한다는것을 강조했다. 새로이 마련된 일본 WPS 프레임워크는 미국 의회에서 시작된 WPS 코커스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다. Our Secure Future (OSF)는 의회 감시의 구조적 문제를 인지한 후로 2019년부터 의회 내 WPS 리더들과 협력해 미국 의회에 WPS 실무 그룹을 설립하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2020년 3월 9일 의회 여성, 평화, 안보 코커스의 공식 출범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이 초당파적 그룹이 양당 의원들이 힘을 합치면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는것을 강조하고 있다. 소속 위원회와 무관하게 모든 의원이 참여할 수 있는 WPS 의회 코커스는 시민 사회와 의원들의 효과적인 연결고리로 기능한다. 시민 사회는 공공 정보와 연구를 공유하고, 주제별 전문 지식을 나누고, 코커스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코커스의 성공을 비판적으로 돕는다는점을 밝히고 있다. 영국의 ‘여성, 평화, 안보를 위한 초당파 의회 그룹(APPG-WPS)’ 등 다른 국가의 의회 단체들도 ‘WPS 코커스 모델’을 채택했으며, 이는 WPS 의제를 추진하는 데 초당파적 의회 실무 그룹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밖에 다른 국가의 의회들도 유사한 ‘WPS 코커스 모델’을 채택한다면 WPS 국가 행동 계획 및 정책을 이행하는 데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조사결과와 관련 'WPS 의제에 대한 일본의 적극적인 접근방식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 특히 아세안 지역 국가들에 영감을 줄 것이며 다양한 문화 배경 및 정치 시스템을 보유한 아세안 회원국들은 WPS 의제를 이행하는 데 있어 독특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험은 이러한 아세안 지역에 유의미한 교훈을 주며 아세안 국가들은 정부 조직, 특히 평화 및 안보와 관련된 부처나 기관의 주요 직책에 여성을 우선적으로 임명할 수 있고 이러한 단계는 성평등을 촉진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다양한 관점을 고려하도록 해줄 것이란 주장이다. 또한 '아세안 국가들은 일본의 여성, 평화, 안보를 전담하는 범부처 태스크 포스 또는 실무 그룹을 설립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조직은 정부 기관, 단체, 외부 전문가 사이에서 조정 및 협력을 촉진해 WPS 정책과 이니셔티브가 좀 더 효율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뿐 아니라 '아세안에서 지역 WPS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면, 협업을 강화할 수 있고, 자원과 전문성 공유에도 보탬이 될 수 있다으며이러한 네트워크는 또한 WPS 의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변호 플랫폼으로도 기능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결국 '오늘날 세계는 복잡한 분쟁에 시달리고 있으며, 폭력이 여성과 소녀에게 미치는 불균형적 영향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입법부와 사회는 모두가 좀 더 안전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WPS 의제 이행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함께 노력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 하원에서 분쟁 관련 성폭력을 규탄하는 초당적 조치가 취해진 것은 여성, 평화, 안보 의제를 진전하는 데 있어 입법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확실한 사례라는 지적도 하고있다. Our Secure Future 부대표 Sahana Dharmapuri는 “초당적인 의회 여성, 평화, 안보 코커스가 설립되고 세계의 다른 의회도 유사한 모델을 채택하고 있는 것은 평화 구축 노력에 여성의 참여를 촉진하는 데 있어서 협력과 대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시아는 WPS 의제를 진전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잠재력을 지녔다는 것이고 아시아는 무력 분쟁부터 기후 변화 관련 재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안보 위협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의사결정 과정에서 여성의 참여와 리더십을 우선시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결국 '변화를 만드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지역 의원들에게 연락하고 시민사회단체에 참여해 모두에게 더 안전하고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 . Our Secure Future (OSF)는 거버넌스 구성에 있어 여성의 완전한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보다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여성, 평화, 안보(WPS: Women, Peace and Security) 의제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로 국제 및 국가 차원의 평화와 안보 의사 결정에 젠더 관점을 효과적으로 통합함으로써 모두에게 더 나은 안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회장 이정숙) 가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 하는 ‘비급여 의료비 관리 및 실손보험제도 개선방안’ 주제의 정책토론회가 8월22일 (목) 오후 2시 국회의원실 제 5 간담회의실에서 개최 된다. 금번 개최되는 정책 토론회는 2024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의 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참여해 축사를 하고 주제발표는 ◀ 정형선 교수(연세대학교 의료·복지연구소)가, 토론자는 ◀여나금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주열 교수(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김원식 객원교수(조지아주립대학교), ◀신성식 중앙일보 복지전문기자, ◀구슬이 보건복지여성팀장(국회입법조사처)가 참석해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 협력단체는 ◀골든에이지포럼 ◀(사)자속가능발전원 ◀한국사회봉사단연합회 ◀동아노인복지연구소 ◀한국복지공공연구소 ◀한국사회복지원로회 ◀환경과복지를생각하는 시민의모임 ◀(사)한국지속기능기업연구회 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HD현대인프라코어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주한 대형휠로더(DL420A-7M) (사진 = HD현대인프라코어 재공)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가 사우디 시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건설장비를 공급하며 판매 활로를 넓혀가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종합건설기업인 SAPAC사, 네스마 앤 파트너스 컨트랙팅(Nesma & Partners Contracting)사와 굴착기와 휠로더 총 100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화)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이달 말까지 50톤급 대형굴착기 20대, 20톤급 중형굴착기 40대, 대형휠로더 40대 등 모두 100대의 장비를 순차적으로 발주사에 공급한다. 해당 장비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 오는 2027년까지 외곽순환도로를 조성하는 ‘리야드 링 로드(Riyadh Ring Road)’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건설장비 수요가 둔화되면서,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초부터 신흥시장에서 핵심고객을 중심으로 수주를 추진, 매출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하고 채널 경쟁력까지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기존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이어 ‘2030 엑스포’를 유치하며 교통 인프라 확대에 나선 수도 리야드로 영업력을 집중해 이번 수주 성과를 거뒀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초 사우디아라비아에 RTC (Regional Training Center, 거점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중동지역 서비스 담당자들의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2024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공연(사진: 퓨전앙상블 청화, 7월 공연) 전국 공모로 선발된 전라·제주권 21팀의 청년예술가들이 펼치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J로컬스타’ 공연이 8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라권 일대에서 진행된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 쥬스컴퍼니가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이다. 전국의 거리, 광장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슬로건은 ‘J로컬스타’이다. 청년예술가, 기획자, 지역이 합심해 ‘지역 최애 청년예술가 유닛’을 발굴하는 이색적인 기획으로, 전라·제주의 매력을 담고 알리는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8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공연은 8월 28일(수) 진도 철마공원을 시작으로 29일(목) 옛 장흥교도소, 30일(금) 제주 수목원길 야시장과 남원 광한루원, 31일(토) 제주 함덕해수욕장과 군산 은파호수공원, 9월 1일(일) 서귀포 자구리문화예술공원과 무주 반딧불시장에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8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무대에는 청화, 플레이가온, 리펍아트컴퍼니, 자타공인, 바오무용단, 고니밴드, 플라스틱 콰르텟, 장악원악사들, 밴드이강, 기드온밴드, 모허, 이상한계절, 매직저글링, 차해랑, 백광흠, 권구유, 나리가 참여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누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스포츠 시설 등 전국 2000여 개 이상의 문화시설 할인이 진행된다. 또한 무료관람, 야간개방 등 다양한 문화 혜택 제공으로 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한다. 쥬스컴퍼니는 문화관광 컨설팅, 문화 기획, 문화공간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06년 설립 이후, 중앙 부처 및 지자체 등 다양한 공공영역의 파트너로서 활동해 온 문화적 도시 재생 전문 기업으로서 현재 서울시 중구와 돈의문박물관마을, 광주광역시 양림동에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한국로타리가 지난 회계연도(2023.7.1~2024.06.30) 1년간 281억원(2114만 달러, 2024년 8월 20일 환율 기준) 이상을 모금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및 국내외 봉사활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국제로타리 봉사성금을 집계한 결과, 한국로타리는 총 281억원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로타리 전 세계 순위에서 미국, 인도, 대만에 이어 4위에 위치한다. 한국로타리는 최근 3년 연평균 311억원 이상을 모금하며 적극적으로 기부와 봉사에 나서고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힘썼다. 한국로타리는 매년 1000만달러 이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 세계 소외된 이들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106개 신규 기증 기금을 설립하는 등 인류애 실천과 초아의 봉사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고액기부자 수에서도 한국은 두각을 나타낸다. 누적 기부액 25만달러(약 3억3200만원)에 도달한 AKS(아치 클럼프 소사이어티) 회원은 전 세계 1584명이며, 이 가운데 한국인이 148명(2024년 7월 기준)으로 전 세계 4위에 해당된다. AKS 신규 회원 수는 지난 3년 동안 37명 증가하고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의 대표 AKS 회원으로는 이동건 부방 회장(전 국제로타리 회장), 전순표 세스코 회장, 윤영호 현 국제로타리 이사, 현천욱 현 로타리재단 이사 등이 포함된다. 누적 기부액 1만달러 이상 한국인 기부자도 최근 3년 매년 10% 증가해 현재 5879명에 이른다. 로타리재단(Rotary Foundation) 한국대표 현천욱 이사(Trustee)는 “한국로타리가 지원하는 모든 프로젝트와 기부는 전 세계 소외된 이들의 삶을 개선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고 싶은 비전을 반영한다”며 “2027년 한국로타리 100주년을 앞두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로타리는 의료,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 세계 여러 지역사회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교육 지원, 식수 및 위생 개선, 의료 지원 프로그램 등은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내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원아들이 교사와 함께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읽고 독서문화 체험을 하고있다.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한윤정 동장)가 주민 편의 증진과 책 읽는 지역사회 문화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센터내 1층 도서관에 별도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는 작은 어린이 도서관을 적극 활용 한다고 밝혔다. 남동구에서 가장 적극적인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는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유관 협력 단체(자생단체)들과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사업 추진과 활동 등으로 다양한 주민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특히 취약 계층 노약자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방안들을 모색해 적극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도서관내 어린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 적극 개방 운용 방침을 세워 홍보를 한 후 첫번째 관내 해오름 키즈.숲 어린이집 (김명순 원장. 대표) 어린이 35명이 교사들과 함께 작은 도서관을 찾아 비치된 도서 읽기와 함께 별도로 준비해온 재활용품 (우유팩) 두박스 10kg을 전달하고 복지센터로부터 쓰레기봉투 10장을 교환품으로 받기도 했다. 동 복지센터 주무담당관인 심인설 차관은 "앞으로 인형극 상영과 동화구연등 프로그램들을 적극 실행할 계획이며 12월 까지 관내 어린이 200여명 이상이 작은 도서관을 찾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간석4동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주민들이 찾는 도서관내에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적극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이 자녀들과 혹은 어린이집등 유아보육 기관에서 활용해 적극 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적극 지원의 뜻을 밝혔다. 한윤정 동장도 " 소규모 문화 공간 이지만 어린이독서문화 향상과 그외의 다른 공유 문화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동체 문화 구축을 위한 유대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 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사법정의국민연대(집행위원장:조남숙/사무국장:오형국)는 지난 13일 오후3시 국가인권위원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故이장우선생에 대한 연세대학으로부터 부당한 인사 발령과, 근무하다 다친 사고에 따른 업무상 재해 인정등 부당한 인권 침해 인정에 따른 진정서 전달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故이장우선생의 미망인인 사법정의국민연대 집행위원장인 조남숙 여사를 비롯한 연대단체 참여 회원등 20여명은 ‘98년도부터 연세대학교 바로세우기 운동과 함께 故이장우선생 명예회복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었다’라면서 ‘그럼에도 연세대학은 장장 22년 동안 업무상 재해마저 인정하지 아니한 결과, 장기간 법적투쟁만 하다가 마침내 故이장우선생은 더 이상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2015. 2. 2. 별세 했으며 그럼에도 근무 중 사고라는 진단서들이 속속 입증이 되자, 소송을 방해할 목적으로 유족들을 부당하게 탄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힌 참가자들은 사전에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했던 사안에 대한 2차 진정서를 인권위에 전달하며 ‘국가인권위원회는 고 이장우선생에게 학력과 경력을 차별하여 인사 발령한 사건을 은폐할 목적으로 장기간 집단폭력으로 인권침해 일삼는 연세대학을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는 목적으로 공정한 진상조사를 촉구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진정서에서 ‘故이장우선생은 故방0영이 연세재단 이사장이 되기 위한 음모의 희생양’이라면서 그동안 부당하게 사법판결과 인권침해 사안 및 조작 사고은폐 등 내용들을 수집해 법적 대응과 함께 관련 사실들에 따른 공개적 진실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미망인인 조남숙 여사를 비롯한 연대 참여단체 회원들은 연세대 정문앞과 프레스센터 등에서 집회와 관련 행사들을 지속해 오고있으며 이날 인권위 진상 조사를 앞두고 2차 진정서 전달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국가인권위원회에 촉구한 사안과 성명 발표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주인 없는 연세대학의 집행부가 부당하게 사람을 차별 대우하는 근로자들의 인권침해를 철저히 조사하여, 연세대학의 설립 취지대로 임시직은 폐지하고, 동등한 사람으로 대우하는 대학이 되도록 촉구하여 줄 것 ◀.고 이장우선생에게 학력 차별 이유로 부당하게 전직 발령한 것을 은폐할 목적으로 시효 지난 진료비로 사기로 근저당 설정한 연세대학에 시정을 권고하여 줄 것 ◀ 근무 중 사고로 사망한 것도 억울한데, 소송사기 은폐할 목적으로 유족들에게 자살테러가 웬말이냐, 이0환 총무처장을 파면하라! ◀ 연세대학교는 신경외과 전문의사 박00 원장과,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정0구교수, 서울백병원 윤0원교수, 부산 김0묵 봉생병원 이0준 신경외과의사는 “급성경막하혈종, 뇌좌상” 이라는 진단을 존중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라 !.◀연세대학교 인사규정 및 직인규정에 의해, 고 이장우선생에게 정식 행정직원으로 인정하여, 억울하게 사망한 고 이장우선생의 명예를 회복하라. 이날 집회에 연대 참여한 단체는 ◁사법정의국민연대 ◁민족정기구현회 ◁노후희망유니온서울본부◁언론소비자주권행동 ◁동학실천시민행동 ◁사법적폐청산운동본부 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 예보] 제17호 열대저압부가 제9호 태풍 종다리로 선언되었습니다. 그런데 태풍 중심 기압이 1000hpa 내외로 강하지 않고 TD와 태풍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있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바람과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상우입니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많았는데요. 내일은 강원내륙.산지와 충남,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서쪽 지역과 그 밖의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전국 기온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7도, 대전과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이 26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5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이 34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내일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영향을 받고 있고 상층에는 차고 건조한 소용돌이가 존재하면서 현재 서쪽 지역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내일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권에서 영향을 받으면서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강수 전망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남과 전북은 내일 이른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내일은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남,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으로 기온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2도에서 27도, 낮 기온은 32도에서 36도가 되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겠고, 서쪽 지역과 그 밖의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개 전망입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산지와 전라내륙, 경북권남부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는데요.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당분간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일부 섬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해상 전망입니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물놀이 안전사고 등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오늘은 서해상과 남해상, 내일은 남해상과 동해상,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발달한 열대저압부 TD(태풍 발달 전 단계)가 북상하면서 19일 후반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20일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21일 부터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또 다른 시스템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지역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일시적으로 기온이 약간 내려갈 수 있지만 뜨거운 열기가 유입되고 또한 대기 중에 수증기가 더해지면서 폭염과 열대야는 당분간 지속되겠습니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