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기상. 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김대훈입니다 9월 중순이지만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추석연휴 첫날인 오늘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한편 중부지방에는 비가, 경북권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구요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구요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오늘 전국 날씨입니다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구요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많고 경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3도, 대전, 대구 25도, 광주 24도 제주 26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출발하겠구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29도, 대전 33, 광주 34도, 대구 35도 제주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그럼 더 자세한 오늘 날씨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위성영상과 레이더 영상을 통해 기상실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기압골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시간당 최대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구요 점차 그 밖의 지역에도 비가 확대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실시간 레이더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기압계 및 강수 전망입니다 오늘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끔 비가 오겠는데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북쪽에서 내려온 건조한 공기가 이를 파고들며 강수 구름대가 발달하겠습니다 또한 낮부터는 지상부근 기온이 크게 올라가고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수렴하는 경북권에는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하겠습니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구요 오늘 오전까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남북부에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려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겠으니 접근을 자제해주시구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세종·충남, 충북중·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구요 강원내륙·산지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오후부터 밤 사이 경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럼 오늘 예상 강수량을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어서 기온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고온다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어제 밤에도 일부 도심과 남해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는데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최고기온은 25~35도가 되겠구요 습도도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내외, 전라권과 경남권에는 35도 내외로 무덥겠으니까요 11시 30분 발표되는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하셔서 분야별 위험 수준을 확인해주시구요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해상 전망입니다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 부근을 향해 북상중인 제 13호 태풍 버빙카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내일은 점차 그 밖의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주시구요 해상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너울이 남해안과, 제주도해안, 동해안에 밀려들겠는데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구요 특히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은 너울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안개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또한 밤사이 맑은 날씨를 보인 남부내륙에는 기온이 떨어지 수증기가 응결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오늘 아침까지 끼는 곳이 있겠구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일찍 귀성길에 오르시는 분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유정복 시장님.. 삼쏘(삼겹살&소주) 약속을 지키셨네요 !! 파리 패럴림픽 철인3종 김황태 선수.. 대한민국 최초로 파라트라이애슬론에 참가했던 인천소속 김황태선수가 경기종료 후 삼겹살에 소주한잔 을 먹고싶다는 인터뷰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화답 했고 11일 그 약속을 지켰다. (사진. 내용= 인천광역시 조오상 정무수석 제공) 유 시장은 지난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 소속의 선수인 김황태 선수에 대한 격려 차원의 약속을 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정복 9월 4일 오전 11:05 · "김황태 선수! 제가 삼겹살에 소주 한 잔 쏘겠습니다." 올림픽의 열기가 식어갈 즘, 파리는 패럴림픽으로 다시 뜨거운데요. 우리 인천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들과 경기보조인 등 임직원들도 170여 명 출전했습니다. 우리 인천시장애인 체육회소속 선수중 철인 3종 경기로 알려진 트라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해 한국인 최초로 파리 센강을 완주한 김황태 선수와 아내 김진희 씨 부부 사연이 참 감동이네요. 김황태 선수는 2000년, 상견례를 한 달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인해 두 팔을 잃고 중증 장애인이 되셨는데 아내분인 김진희 씨는 김 선수의 두 손이 되어주고 직접 경기보조인으로 도우며 함께 오늘의 위업을 달성한 것입니다. 부부가 함께 달성한 인간 승리 그 이상의 승리입니다. 도전 의식, 한계 돌파, 인간 승리, 부부가 보여준 사랑의 힘을 넘어 다른 장애인분들께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와 패럴림픽 참여 독려까지.. 김황태 선수의 영향력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한국 돌아오면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하고싶다 하셨는데, 그 삼쏘 한 잔 제가 쏘겠습니다! 이같은 김황태 선수의 이야기가 전해지자 각 언론사들은 보도를 통해 전 세계에 김 선수에 대한 소개와 선전 소식을 알렸다. 다음은 조선일보 5일자 보도 내용이다. "상견례 앞두고 양팔 절단, 아내는 내 곁 지켰다"…패럴림픽 감동 사연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 입력 2024.09.05. 21:40 김황태 선수가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알렉상드로 3세 다리 인근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남자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PTS3 등급 경기에서 결승선을 향해 달리고 있다. /뉴시스 상견례를 한 달여 앞두고 양팔 절단 사고를 당했던 2024 파리 패럴림픽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김황태(47) 선수의 사연이 알려졌다. 김황태 선수는 5일 공개된 언론 인터뷰에서 “제가 파리 센강을 헤엄친 최초의 한국인이다”라며 기뻐했다. 양팔이 없는 김황태 선수는 지난 2일(현지시각) 열린 패럴림픽 트라이애슬론 PTS3 등급 경기에서 1시간24분01초를 기록, 11명 중 10위를 기록했다. 김황태 선수는 센강에서 750m를 헤엄치고, 사이클 20㎞, 육상 5㎞ 코스를 달려 완주했다. 김황태 선수는 “사전 연습 때는 유속이 느렸는데, 본 경기 때는 더 빨랐다”며 “모든 영법을 써봤는데 답은 배영이었다. 살아남는 게 목표였다. 지난해 사전대회까지 두 번이나 센강에서 살아남았으니 만족한다”고 했다. 최선을 다한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고, 파리 시내에서 김황태 선수를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는 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김황태 선수는 “소셜미디어로 많은 연락을 받았다”며 “감사하다”고 했다. 김황태 선수는 2000년 8월 전선 가설 작업을 하다가 고압선에 감전돼 양팔을 잃었다. 양가 상견례를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당시 7년째 교제하고 있던 아내 김진희씨는 김황태 선수 곁을 지켰고, 현재도 가장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아내 김씨는 현재 김황태 선수의 핸들러(경기 보조인)다. 종목과 종목 사이 경기복 환복과 장비 착용 등을 돕는다. 트랜지션(다음 종목 준비 과정) 시간도 경기 시간에 포함되는데 아내가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김황태 선수는 “아내는 항상 희생했다. 2007년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는 항상 주말에 집을 비웠다. 딸에게도 미안하고 고맙다”고 했다. 김진희씨는 “이제는 남편이 편안하게 운동했으면 좋겠다”며 “가족과도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올림픽을 마친 후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패럴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축하하면서 김황태 선수를 따뜻하게 안아 주며 격려 해주기도 했다. 9월 13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을 진행했다.사진은 김황태 선수를 격려하는 윤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제공) 9월 13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을 진행했다.사진은 김황태 선수를 격려하는 윤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제공)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강원 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2024년도 제1회 공무원 임용시험(8·9급 공개경쟁)” 최종합격자 666명을 9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제1회 임용시험은 지난 6월 22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해 응시인원 4,368명 중 859명이 합격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8일간) 진행한 면접시험을 통해 666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도는 필기시험에서 선발 예정 인원의 120%를 합격자로 선발하고, 면접시험을 통해 공직 적합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합격과 불합격을 최종 결정했다. 올해부터 개선된 사항으로 응시생의 알권리 충족과 시험절차의 투명성 보장을 위해 면접등급(우수, 보통, 미흡)이 공개되며, 이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local.go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회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통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에 431명, 기술직군 235명이 합격했으며, 이 중에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4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으로 10명이 선발됐다. 합격자의 성별 현황은 여성 350명(52.6%), 남성 316명(47.4%)으로 여성합격자의 비율이 다소 높다. 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26세로 지난해(29세)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연령대별로는 26~30세가 43.1%(287명)로 가장 많았고, 20~25세 26% (173명), 31~35세 18.6%(124명), 36~40세 6.3%(42명), 41세 이상 5.9% (39명), 19세 이하 0.1%(1명) 순이다. ( 최연소 합격자: 18세, 최고령 합격자: 52세) 아울러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라 사회복지 직류에서 남성 1명이 추가 합격했다.( * 선발예정인원이 5명 이상인 경우 어느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예정인원의 30% 미만일 때 부족한 성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 최종합격자는 9월 23일(월)부터 9월 25일(수)까지의 기간 중에 도·시군 및 도의회·시군의회 인사부서를 통해 임용후보자등록*을 반드시 해야 하며, 미등록자는 임용 포기자로 처리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충청남도 ] 충남도는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도민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했다. 도와 계룡시가 공동 개최한 이번 문화제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걱정은 끄고 오늘은 켜세요’라는 표어 아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 참여를 촉구하는 공감대 확산 퍼포먼스를 하고 계룡시보건소와 관계기관 종사자 등 자살 예방 사업에 공헌한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매직트리 마술쇼, 가수 브이.오.에스(V.O.S) 박지헌의 음악회 등 문화공연도 마련해 자살 예방 사업 추진으로 지친 심신을 휴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내에서 스트레스 측정 체험 및 생명사랑 일러스트 작품 전시, 자살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했다. 또 동 시간대 다목적홀에서는 계룡시가 주관하는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생명 이어달리기)을 진행해 자살 예방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생명사랑문화제가 서로의 생명지킴이가 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부산광역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낙동강 친수구간의 조류경보 발령에 따라 해당 지점 에서의 친수 활동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민들의 친수활동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삼락·화명 수상레포츠타운을 대상으로 조류경보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 삼락·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9 월 5일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서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8월 26일과 9월 2일 조류개체수를 측정한 결과, 삼락수상레포츠타운(이하 삼락)은 조류개체수가 각각 밀리리터(ml) 당 8만 2천473개, 1백26만 9천 947개로, ‘관심’ 단계 발령기준인 밀리리터(ml) 당 2만 개를 2회 연속 초과했다. 화명수상레포츠타운(이하 화명)은 조류개체수가 각각 밀리리터(ml) 당 11 만3천077개, 46만9천747개로 ‘경계’ 단계 발령기준인 밀리리터(ml) 당 10만 개를 2회 연속 초과했다. 시는 9월 늦더위로 인한 높은 수온, 적은 강수량 등 조류증식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계속 유지됨에 따라 친수활동 금지 조치를 당분간 지속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9일 조류개체수를 재측정한 결과, 삼락과 화명 각각 밀리리터(ml) 당 7만 7천242개, 4만 4천787개로 확인돼 전회 측정보다 다소 줄어듬을 확인했으나,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친수활동을 한시적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시민들은 친수구간 내에서 수상레저, 낚시 등 친수활동과 어패류 어획·식용을 할 수 없다. 시는 현수막 게시, 안내방송, 현장 순찰 등을 통해 시민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건강과 안전을 위해 조류경보 해제 시까지 삼락 및 화명수상레포츠타운 주변에서의 친수활동과 어패류 어획·식용행위 금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향후 조류개체수 증감 추이를 확인해 운영 재개를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풍광과 아름다운 꽃 정원이 어우러진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지난 7일 포천시 관인면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장한 가운데 추석 연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수도권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약 8만 평의 넓은 벌판형 정원으로, 장미 정원, 코스모스 정원, 댑싸리 정원 등 다양한 계절 꽃 정원과 돌탑 정원, 작가 정원, 조형물(토피어리) 정원 등 주제별로 꾸며진 정원으로 구성됐다.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410m Y형 출렁다리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대형 그네, 친환경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즐길거리 또한 마련됐다. 특히, 전기자전거는 가족들이 같이 탈 수 있는 마차형 전기자전거로 구성돼 넓은 생태경관단지를 더욱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다. 주말에는 ▲가든 버스킹 ▲가든 원예 클래스 ▲즉석 정원 사진사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에 걸맞게 반려견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와 주말에는 반려견 산책훈련, 장애물(어질리티) 체험, 위생 미용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수공예 기념품 판매 ‘포유마켓’을 운영한다.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수한 포천의 농산물을 만나볼 수도 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는 10월 13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입장료는 일반방문객 기준 6,000원으로, 입장료의 50%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포천시민과 65세 이상 어르신,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친환경 전기자전거 이용료는 일반방문객 기준 1시간에 3만 원이며, 포천사랑상품권 1만 5천 원으로 교환해 준다. 포천시민의 전기자전거 이용료는 1만 5천 원이며, 8천 원의 포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 주고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 입장하면 같이 건널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최고의 전망대에서 관람도 가능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 방문해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전념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서울시 종로구 ]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어린이를 위한 안전·안심 등하굣길 조성에 매진하고 있어 화제다. 구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독립문초등학교, 재동초등학교, 효제초등학교, 경운학교 등 4개소 일대로 구는 올해 3월 서울시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비를 확보하고,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에 그간 개별 설치돼 있던 지주를 통합·신규 설치하기로 했다. 스마트폴 설치 시 기존에 각각 세워져 있던 반사경, 방범CCTV,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차량?보행 신호등 등을 한데 묶어 구축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운전자에게 안전사고 경각심을 심어주는 메시지를 표출,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6~9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혜화초등학교, 배화유치원, 경복고 등 9곳에서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11월까지 혜화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 과속단속카메라 추가 설치를 완료하는 등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매동초등학교 일대에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교통체계변경 등을 포함하는 ‘스쿨존 532사업’을 완료하고 호응을 얻었다. 그중에서도 신규 도입한 태양광LED(발광형) 노란횡단보도 표지는 색상, 디자인, 기능 등 국내에서 전례가 없던 시설물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정문헌 구청장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통합안전 스마트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관련 교육 역시 병행해 어린이, 주민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호현 기자 hohyun@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4동 ] 인천 석정 초등학교 주변 화단에 간석4동 통장공동체 소모임 및 가로수지킴이 봉사단 등이 참여해 ‘가을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윤정)는 최근 석정 초등학교 주변 화단에 통장공동체 소모임 및 가로수지킴이 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 공동체 소모임, 가로수지킴이 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석정 초등학교, 주원고개, 석정로 585, 간석오거리역 8번 출구 앞에 조성한 화단에 백일홍 530본, 콜레우스 500본, 페튜니아 450본 등 가을꽃 2,045본을 심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명옥 통장협의회장은 “다가올 추석 명절날 간석4동을 찾는 분들이 한층 더 무르익은 가을 분위기와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가을이지만 아직은 다소 햇살이 뜨거운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기꺼이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간석4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 날씨]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상우입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도심 지역과 남해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전국 기온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대구가 25도, 부산이 26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1도, 광주와 대구, 부산이 32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내일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권에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제주도는 서쪽해상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은 서해상에서 느리게 북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강수 전망 살펴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는 모레 늦은 오후까지 경기북부와 그 밖의 강원도는 모레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북부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으로 기온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2도에서 26도, 낮 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평년보다 높겠는데요 특히 일부 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 일부 경남권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도심 지역과 남해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해상 전망입니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까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내일 오후까지 그 밖의 바깥먼바다에 바람이 최대 초속 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대 4m로 매우 높게 일겠는데요 그 밖의 제주도해상과 남해먼바다에도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오늘과 내일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수원특례시청] 이재준 시장이 원탁토론회 참석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 수원시청 제공)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을 주제로 토론을 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역세권 개발 유형은 ‘문화체육 복합형’이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인계동)에서 ‘2024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수원형 역세권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도시정책 시민(청소년)계획단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원탁토론,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 전문가들이 함께한 토크 콘서트로 이어졌다. 그룹별로 토론 후 투표를 했다. ‘원하는 역세권 개발 유형’은 ‘문화체육복합형(생활서비스 밀착형, 체육문화공간)’이 35%로 가장 많았고, ‘생활밀착형(편의시설과 주거공간, 복합공간, 교통망 확충)’가 23%로 뒤를 이었다. ‘도심복합형(창업활성화 자연친화적 복합개발’ 21%, 경제거점형(일자리 창출·증진 기회) 19%였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 전문가들은 토크콘서트에서 수원시 현안과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의 토론 결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미래 수원은 철도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통팔달 도시로 변화하는데, 철도역을 중심으로 하는 역세권 개발이 수원을 새롭게 만드는 단초가 될 것”이라며 “역세권 개발로 공간을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수원시에 철도역이 14개 있는데, 몇 년 안에 모든 광역철도사업이 완료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난다”며 “철도역을 중심으로 압축 개발하고, 수원을 컴팩트시티(고밀도 개발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이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수원시청 제공) 이재준 시장은 “오래전부터 ‘도시는 시민이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줄곧 했다”며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하고 있는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12년 출범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로 도시기본 구상을 할 때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 의견수렴·토의를 바탕으로 시민이 바라는 수원시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시민계획단은 시민 공모, 시민 단체 추천 등으로 선정하는데, 시민·시의원·시민단체·학생·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청소년)계획단은 2013년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 등재되는 등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