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부처/ 행정안전부 ] 행정안전부는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5.22.) 기준으로 총 44,391,871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국내 선거인은 44,133,617명이고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외부재자신고인과 재외선거인은 258,254명이다.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194,179명,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111,860명 증가한 수치다. □ 선거인 특성별로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은 21,977,489명(49.5%), 여성은 22,414,382명(50.5%)으로 여성 유권자가 436,893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구분 시 50대(8,683,369명, 19.6%)가 가장 많았고, 18~19세(900,325명, 2.0%)를 제외하면 20대(5,832,127명, 13.1%)가 가장 적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은 11,711,253명(26.4%)이고, 그 다음으로는 서울특별시 8,284,591명(18.7%), 부산광역시 2,864,071명(6.5%) 순으로 많았으며, 세종특별자치시가 307,028명(0.7%)으로 가장 적었다. □ 선거권자는 시·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행정안전부 ] 지하공간 침수대비 국민행동요령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사전대비 점검 TF' 4차 회의를 23일 개최했다. 이에 지하공간 침수에 대비해 과거 인명피해 발생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정부는 올여름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집중관리가 필요한 분야를 선정해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는 공무원 2명, 경찰 1명, 민간조력자(이·통장 등) 1명 등으로 구성한 4인 담당자를 사전에 지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배수펌프, 진입차단시설 등 안전시설을 점검을 완료하고, 집중호우로 침수 위험 시에는 즉시 진입을 통제한다.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은 물막이판과 같은 침수방지시설을 배치하고, 주택관리자에게 침수 때 차량 접근금지 안내 등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반지하주택은 기상특보에 따른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바, 우선대피 대상자는 대피도우미를 1:1로 지정해 위험 시 신속히 대피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우선대피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지닌
[데일리NGO뉴스 = 정당(국민의힘)/ 21대 대통령선거] 선거유세 연설하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사진 = 독자 제공)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첫발걸음을 옮겨 부정 선거론을 주제로 한 영화 시사회에 참석 관람한 것과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완전하게 일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러 간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이같이밝혔다. 연합뉴스는 이날 보도에서 '김 후보가 "대한민국 선거가 공정하게 돼야 한다"라면서 "누구라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해명할 노력을 계속해야 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의 탈당과 관련 해서는 ''크게 보면 도움이 될것"임과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도 ' ''단일화가 돼서 훌륭하게 우리 대선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주역"'이라고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는 자신의 공약사안에도 ◀사전선거 폐지 ◀선관위 감사원 감사 등 부정선거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뜻을 담기도 했다. 尹 전대통령 부정선거 다큐 영화 관람 윤석열 전 대통령이
[데일리NGO뉴스 =국민의힘 (정당)/ 21대 대선]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사저 복귀 환영하는 지지자 들 (사진= 독자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이 급기야 17일 국민의 힘 에서 탈당한다고 밝혔다. 윤 전대통령을 지지하며 탄핵에 반대해온 대다수 지지자들은 끝까지 '정권을 내줘서는 안된다'며 국힘당 당지도부를 성토하면서 '한덕수 후보와의 일방적 단일화'를 반대하며 김문수 후보를 당 후보로 경선을 통해 선출 시키는데 주요한 몫을 이뤄냈으나 탈당 소식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후보가 내정해 선임된 김용태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의 거듭된 탈당 요구와 한동훈 전 대표, 심지어는 선임된 이정현 공동 선대위원장까지 탈당 요구를 이어가며 윤 전 대통령을 압박했고 김 후보는 '탈당 문제는 윤 전 대통령의 판단 몫'이라면서 '당이 나설 문제가 아니다'란 입장을 피력한 바 있으나 강하게 탈당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 하지는 않았다. 결국 윤 전 대통령은 1호 당원 이었던 국민의 힘 당을 탈당했고 대선을 앞둔 현 시점에서 국힘당은 '여당'의 굴레를 벗게 됨으로써 무늬만 여당인 셈이 되고 말았다. 국힘당의 탈당 논리는 '계엄에 대한 대국민사과및 윤 대통령의 탈당에 따른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 의사자 지정 ] 깨진 얼음판 고 박건하 군은 지난 1월 13일 대구 달성군 저수지에서 얼음이 깨져 친구들이 물에 빠지는 것을 목격하고 낚싯대로 친구 3명을 구조했으며, 다른 1명을 추가로 구하다 물에 빠져 숨졌다.(자료시진= SBS 보도사진 캡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16일(금) 2025년 제2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고(故) 박건하군(당시 13세)을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친구를 구하다 숨진 박 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의사자로 예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족에게는 보상금과 장례 관련 비용, 의료 급여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 박건하 군은 지난 1월 13일 대구 달성군 저수지에서 얼음이 깨져 친구들이 물에 빠지는 것을 목격하고 낚싯대로 친구 3명을 구조했으며, 다른 1명을 추가로 구하다 물에 빠져 숨졌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로 구분) 이다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금융위원회 ] 금융위원회는 1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예금보호한도 상향을 위한 6개 법령의 일부개정에 관한 대통령령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은행·저축은행 등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을 보호하는 금융회사와 개별 중앙회가 예금을 보호하는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예금보호 한도를 모두 현행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9월 1일 이후 금융회사나 상호금융 조합·금고가 파산 등으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면 예금을 1억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예금자가 보다 두텁게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현행 예금보호 한도 안에서 여러 금융회사에 예금을 분산해 예치해 온 예금자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외 주요국 수준으로 예금자를 보호하고, 보호하는 예금의 규모가 늘어나 금융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국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 원으로 상향하는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2024.12.27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보건복지부 ]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9주년 기념행사 전국 한센인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찾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국립소록도병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소록도병원(원장 직무대리 박종억)은 15일(목) 국립소록도병원 복합문화센터에서「제22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9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국민권익위원회 박종민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전국 각지의 한센인 3,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센인의 날은 2004년부터 국립소록도병원 개원일에 맞춰 전국 한센인이 소록도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날로,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했다.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9주년 기념행사 전국 한센인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찾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식을 갖고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기념식에서는 한센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 대한 정부포상(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과 장
[데일리NGO뉴스 = 중앙NPO/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관위는 11일 오후 6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접수를 마감했다. 후보자는 총 7명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무소속 황교안 후보, 무소속 송진호 후보 순으로 기호가 배정됐다.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은 이번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기호 3번은 공석이 됐고 기호는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배정, 이 조항에 따르면 후보 기호는 우선 국회에 의석을 가진(원내) 정당 후보자, 의석이 없는(원외) 정당 후보자, 무소속 후보자 순으로 부여 됐다. 원내 정당 후보자의 경우 의석수가 많은 정당 후보가 높은 번호를 받으며, 원외 정당 후보들은 정당명의 가나다순으로, 무소속 후보들은 선관위의 추첨으로 번호가 정정진다. 12일 0시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 선거운동 기간은 선거일 전날인 2일까지 이며, 이 기간 동안 후보자와 가족,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 장소에서 연설,대담을 할 수 있다. 다음은 확정된 후보자들이다. seo@dailyngonews.co
데일리NGO뉴스= 사회일반.중앙NPO/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캡쳐 선관위는 공직선거법과 선거사무 규정에 따라 11일 오후 6시까지 대선 본 후보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공식 선거운동은 12일 0시부터 시작되고 선거일인 다음달 3일 0시에 마무리된다. 6·3 조기대선 본선 후보등록 첫 날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등 6명이 등록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표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이날 후보로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10일 저녁 6·3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자 6명을 공개했다. 후보자 명단에는 △이재명 후보 △이준석 후보 △권영국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최고위원 △송진호 무소속 후보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이 이름을 올렸으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11일 오전 후보를 등록함에따라 게시물에 올라오지 않은 상태이다. 다음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주간 선거관리 추진상황, 내일(5. 12.) 주요 선거관리 예정 상황 및 공정선거참관단 주요 활동 상황과 주요 내용이다. ◆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 인터넷 열람 가능, 선거인명부에 올라 있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으므로
[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체코 원전사업 현지화 관련 협약식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5월 7일 (수,현지시간11:00) 체코 프라하 리히텐슈타인궁 골든홀에서 루카쉬 블첵(Lukas Vlcek)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한-체코 양국 정부와 기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체코 원전사업 현지화 관련 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통상자원부 제공) 정부 특사단과 국회 대표단이 체코를 방문해 포괄적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원자력·첨단산업 분야에서 모두 14건의 MOU를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 등 정부 특사단과 이철규 국회 산자위원장 등 국회 대표단이 지난 7일 체코를 방문해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밀로쉬 비스트르칠(Miloš Vystrčil) 상원의장을 각각 면담했다고 8일 밝혔다. 양국은 포괄적 경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원자력·첨단산업 분야에서 모두 14건의 협약 및 MOU를 체결했다. 안 장관과 정부 특사단은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를 예방해 산업·에너지·건설·인프라·과학기술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피알라 체코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