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기독교(개신교)/ 국가조찬기도회]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금)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제56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가 ‘공의, 회복, 부흥’이라는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 등 각계 지도자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아침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이순창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가 사회를 본 1부 찬양 및 기도에선 손성대 장로(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청운교회 찬양대가 찬양을 인도했으며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부흥케 하옵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초교파적 기독교 성도들이 모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도하며 화합과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로 1966년 시작했고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12월에 이어 취임 이후 두 번째로 참석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교계 지도자들과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외교사절과 성도 등 약 800여명이 참석했다. 조찬 기도회는 이봉관 국가조찬기도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개회사, 개회기도, 성경 봉독, 특별찬양, 설교, 대통령 말씀, 특별기도, 교계연합기도, 회중찬양,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설교에서 “대한민국에 위대한 경제 성장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검은 구름이 도사리고 있다”라며 "한국이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이혼률 1위 등을 기록하고 있으나 이러한 때라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개하고 악에서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김장환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돌아선다면 소망이 있다... 문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 일컫는 우리들이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우리가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가 부흥해야 하는데 교회는 성장했지만 진정 질적으로 부흥을 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김 목사는 ”기도는 부흥의 절대적 요소”라며 “오늘 우리의 기도가 세계 복음화에 큰 힘이 되며 다시 부흥의 불길을 이 땅에 일으키길 원한다. 기도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이 따르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고민하는 것 대신에 주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발전을 위해 늘 기도해 주시는 성도 여러분을 뵈니 힘이 솟는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히고 "지난주 남미 순방에서 만난 각국 정상들이 자국의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해 고심하고 있었다"밝히고 "세계 안보와 경제 질서의 불확실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리스크가 우리 앞에 주어졌다며, 국익과 국민을 최우선에 두고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특히 "대통령 취임 시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가 계속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정부와 국민이 함께 노력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재차 감사의 뜻을 표명했으며 "후반기 국정을 출발하면서 양극화 타개를 위해 전향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임기 전반기 민간 주도 시장 중심 기조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면, 후반기에는 양극화 타개로 국민 모두가 국가 발전에 동참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민생과 경제의 활력을 반드시 되살려 새로운 중산층의 시대를 열겠다"라고 표명했다. 4대 구조개혁과 관련 " 4대 구조개혁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조속히 완수해야 하는 과제로 먼저 의료개혁은 연말까지 핵심 과제를 마무리하고, 임기 내에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이뤄내겠으며 교육개혁은 유보통합과 늘봄학교를 안착시키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길러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노동개혁으로 기업과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노동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의 민생과 직결된 연금개혁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말미에 "여러분께서 함께 기도하고, 힘을 보태주시면 개혁을 이뤄내고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라면서, 대통령과 정부가 더욱 힘을 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길 당부했다. 이날 조찬 기도회에는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등이, 정부에서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이, 국회에서는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윤상현 국민의힘 국가조찬기도회장,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가조찬기도회장, 조배숙 의원, 강준현 의원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기상.날씨] 다음 주에 가을 비 치고 많은 비 (26일경 다소 많은 강수량)가 내립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차가운 공기 내려와 추워지고 첫눈이 내리게 됩니다. [기상청]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제21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다(사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제공)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정연욱)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21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대회’를 개최한다. 자원봉사 발전에 공을 세운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센터대회는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주관인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10개의 대구 시·군·구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의 활기, 대한민국의 온기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모인 600명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은 이날 자원봉사 실천으로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헌신한 그간의 성과를 축하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1부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유미 서울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과 김해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2명, 행정안전부장관상 15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24명, 장기근속 24명, 정년퇴직 3명 총 70명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2부 페스티벌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2025년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5년 제정된 ‘자원봉사기본법’의 개정과 UN이 정한 ‘2026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자원봉사의 해’를 앞두고 대한민국 자원봉사가 세계 자원봉사의 수준을 견인하고자 다짐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정연욱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은 “자원봉사의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관리자의 사회적 위상 정립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246개 자원봉사센터가 사람과 지역을 잇는 변화 동력의 구심점이 되자”고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는 우리나라 자원봉사의 중심 인프라 조직으로,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에 설치된 246개 자원봉사센터의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비영리법인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대통령실)/ G20회의] 20개국(G20) 정상회의 제3세션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3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기후변화 취약국들을 위한 ‘녹색 사다리’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G20 정상회의 제3세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이날 기후 위기 극복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설명했다. 20개국(G20) 정상회의 제3세션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3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윤 대통령은 먼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청정에너지 전환은 필수 과제이나, 이를 위한 부담은 신흥경제국과 개도국들에게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저는 작년 유엔총회에서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제안하고, 우리 정부는 올해 10월 청정에너지 장관회의에서 파트너국들과 함께 CFE 글로벌 작업반을 발족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무탄소에너지 인증체계를 개발해 나가면서, CFE 이니셔티브를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후 취약국 지원을 위한 그린 ODA 확대 기조 지속 등을 통한 한국의 ‘녹색 사다리’ 역할 수행 의지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작년 제가 뉴델리 G20정상회의에서 공약한 녹색기후기금(GCF) 3억 달러 추가 지원을 올해부터 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공약한 ‘손실과 피해 대응 기금’에 대한 700만 달러 신규 출연 계획을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개발에 민간의 역량과 재원을 투여하기 위한 노력도 선도할 계획임을 밝히고, “재생에너지 투자에 따른 위험을 경감해 민간의 녹색 투자를 촉진하고, 청정수소 발전 입찰 시장 개설과 같은 시장 메커니즘 도입을 통해 청정에너지 발전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플라스틱 오염 감축 노력도 반드시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 정부는 11월25일 부산에서 개시되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간 협상’의 성공적 타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디지털 첨단기술에 수반하는 에너지 소비 증대를 감안한 ‘디지털 탄소중립’ 달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G20의 동참을 촉구했다. G20 정상회의 단체사진 11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리우데자네이루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대통령실) 한편, 윤 대통령은 내년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 주제(‘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소개 및 우리의 책임 있는 역할 지속 의지를 확인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행정.정부/ 대통령 남미순방 출국] 윤석열 대통령 APEC·G20 정상회의 참석 위해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14일(목) APEC·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 했다. 서울공항을 출발한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 도착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5박 8일 일정으로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할 예정인 윤 대통령은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GDP의 약 61%를 차지하는 21개 회원으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1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2025년 APEC 의장국을 맡게 되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써 윤 대통령은 '자유로운 무역 투자 환경 조성과 공동의 이익을 위한 연대에 앞장설 것'을 천명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15일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내년 APEC 의장국 정상으로서 연설하고, '기업인 자문위원회와의 대화', 'CEO 서밋' 등에 참석한다. 같은 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3국 정상회의도 갖게되고 16일에는 APEC 정상들과 친목을 다지는 '리트리트' 행사에 참여한 후 이어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페루 공식 방문 일정을 진행한다. APEC 정상회의 일정 후 이어질 페루 공식방문에서는 '정상회담, MOU 서명 등을 통해 투자, 인프라, 방산 분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과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페루 조선소에서 건조하고 있는 선박에 부착할 명판에 함께 서명하는 별도의 방산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며 리마에서 3박 4일간 APEC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 뒤 17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한다. 취임 후 세 번째로 참석하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G20 정상회의는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 가능한 지구 구축'이란 주제로 '기아와 빈곤 퇴치에 대한 대한민국의 구체적인 기여 방안과 기후위기 극복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제협력을 제안할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으며 특히 '순방 기간 중 개최될 주요국 정상과의 양자회담도 빅 이벤트'라고 관심을 갖게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주요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게 될 이번 순방'이라고 밝혀 굵직한 이슈가 터질지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seo@dailyngonews.com 방성숙 기자 sook@dailyngonews.com 김사라 기자 sarakim@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역NGO 뉴스/ 간석4동 새마을부녀회] '2024 간석4동 김장한마당 행사' 김장을 마친 박종효 인천 남동 구청장과 각 기관 대표, 회원들이 기념쵤영을 하고있다. (사진=데일리 NGO뉴스)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복연)와 새마을협의회(회장 방동조)가 주최한 '2024 간석4동 김장한마당 행사'가 14일 오전 9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뒷편 특별행사마당에서 진행됐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및 후원한 동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 등 회원과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윤정) 직원등 80여명이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으로 동참해 김장김치 8kg 406박스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 가정등에 배송을 완료했다. 이날 김장한마당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직접 동참해 회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만들어 이웃사랑 나눔운동에 기꺼이 시간을 쪼개는 구민을 위한 실천 구정 활동에 나섰으며 관내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과 이선옥 시의원(국민의힘)을 비롯한 서점원 구의원(민주당)등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해 함께 김장 김치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2024 간석4동 김장한마당 행사' 김장을 하고있는 박종효 인천 남동 구청장과 각 기관 대표, 회원들 (사진=데일리 NGO뉴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사 이후 참석한 봉사회원들에게 메시지를 통해 ' 간석4동 김장한마당 행사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면서 '여러분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이웃들께 큰 위로와 희망이 되리라 믿습니다. 함께 해주신 오늘의 시간이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 곁에 변함없는 모습으로 있을 것을 약속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인사 글을 전했다. 이날 김장한마당 행사를 주최 주관한 새마을부녀회 박복연 회장은 "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주최한 이번 김장한마당 행사는 직접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을 비롯해 동장님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여러분들, 주민자치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각 후원 기관 임원및 회원들과 구청장님외 여.야 정치지도자 여러분들이 직접 동참 참여해 주셔서 코로나 이후 매우 뜻깊은 계기를 갖고 김치를 마련 지원하게 되어 더욱 보람이 됩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간석4동 주민자치회 호신환 회장은 " 새마을협의회나 부녀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우리 주민자치회와 각 유관 기관을 비롯한 여.야 정치인과 구청장님 까지 직접 동참한 매우 뜻깊은 행사로 잘 진행된것에 감사 드리고 관내 어르신들에게 작은 김장 전달이지만 정성과 사랑을 담은 뜻이 잘 전달되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한윤정 동장도 직접 봉사회원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김장을 버무리고 만들면서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필요한 사안들을 체크해가며 행사 마무리가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과 참여활동을 이어갔다. 한 동장은 행사 진행과 관련 " 우리 관내에서 함께 힘을 모아 협력해 각 기관들과 관내 주민이신 회원 여러분들이 이렇게 감동적으로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더 하나된 모습으로 동에서 진행하는 모든 활동과 사업들이 잘 진행되도록 노력을 경주할것"이라고 밝히면서 "구청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기꺼이 김장에 참여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더욱 우리 동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은 인천시 남동구 관내에서도 활동과 역량을 비롯한 참여 기관.단체들의 결속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있고 특히 주민자치회(사무국장 이진희)활동 역시 매우 모범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김장한마당 행사를 위해 절임배추 20kg 130박스를 구입해 재료등과 함께 준비를 해왔으며 그밖의 단체 회원들과 잘 협력해 행사를 마무리 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뉴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11월 8일(금)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1시부터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제59회 전국여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국여성대회는 54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전국 500만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우리 사회의 당면 여성 과제를 공론화하고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 제시를 통해 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금년 전국여성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내외 귀빈, 외국 대사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회기 및 단체장 입장 ▲시상식(김활란여성지도자상 외 5개 부문) ▲특별 강연 ▲개회선언 ▲국민의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지난 1년 동안의 활동 영상 상영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 ▲「생명존중 온기나눔」 캠페인 선포식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장학금 전달 ▲세리머니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한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정승연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 신경식 육아방송 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연극계 원로 박정자 배우, 김현숙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전국 여성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 대사,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 대사, 에미 제로노 킵소이 주한 케냐 대사, 량광중 주한 타이베이 대표 등 각국 대사가 다수 참석하여 전국여성대회를 축하했다. 전국여성대회 1부에서는 우리 사회를 빛낸 인물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은 김활란여성지도자상, 용신봉사상, 올해의 여성상, 여성1호상, 여성경제인상, 우수국회의원상으로 구성됐다. ‘김활란여성지도자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초대 회장을 지낸 ‘고 김활란 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여성의 지위 향상 및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한 여성 지도자들에게 수여된다. 올해 김활란여성지도자상은 조애진 육아방송 이사장에게 수여됐다. 조애진 이사장은 대한민국 유일의 출산·육아 전문방송인 육아방송 창립하여 출산·육아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소설 「상록수」의 실제 주인공인 최용신 여사의 헌신과 봉사 정신을 기리는 용신봉사상 수상자로 김자경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고문이 선정됐다. 김자경 고문은 20여 년간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선물 제작,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예산 지원 등 사회봉사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여했다. 올해의 여성상은 신한금융 첫 여성 CEO인 조경선 신한DS 대표이사, 여성1호상은 76년 소방역사상 최초의 여성 소방감인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소방본부장, 여성경제인상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며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장순옥 장수돌침대(주)장수산업 대표이사, 우수국회의원상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인 이인선 국회의원에게 수여됐다. 시상식에 이어 제프리 존스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 여성과 함께 더욱더 Amazing! Dynamic!’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2부 기념식은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대회장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의 대회사가 있었다. 허명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여성대회는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 여성과 함께’라는 주제로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와 도전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금년 여성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광삼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 여성들은 급격한 시대적 변화에 따른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정부는 물론 여성계를 비롯한 우리 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전국여성대회에서 「생명존중 온기나눔」 캠페인을 시작하여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부와 여성계가 협력하여 위기임산부, 미혼모, 고독사망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여성의 섬세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여러분과 함께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성에 대한 편견과 불공정한 대우가 없는 평화롭고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이 있었다. 특히, 이번 여성대회에서는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위기임산부들,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미혼모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생명존중 온기나눔」 캠페인을 선포했다. 「생명존중 온기나눔」 캠페인 선포식은 이 캠페인의 홍보대사인 연극계 원로 박정자 배우가 진행했다.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미혼모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생명존중 온기나눔」 캠페인의 파트너인 신한금융그룹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진옥동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을 대신해 허명 회장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김민정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과 봉사, 온기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한 세리머니로 끝을 맺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종교(개신교)/ 인천광역시 성탄트리 점등식] '2024년 성탄트리 점등식 및 시민문화축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일 월미문화의거리에서 열린 '2024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지난 1일 애뜰광장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2024년 성탄트리 점등식 및 시민문화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국내 최초로 가진 성탄 트리 점등과 축제를 축하했다.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메리 크리스마스! 올해 첫 크리스마스 트리의 점등식은 인천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기독교 복음화가 시작된 인천에서 성탄의 기쁨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온세상 되기를 소망합니다' 라고 밝히고 첫 성탄 트리 점등식을 밝힌 인천광역시의 복음전파가 최초로 이뤄진 뜻을 전하며 축하와 기쁨 소식을 전달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K-GTB 플로팅독 상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는 31일 전남 목포 한국메이드(대표 최종근)에서 세계 최초의 ‘친환경대체연료 해상실증선박’을 진수했다. ‘친환경대체연료 해상실증선박(이하 K-GTB / : Korea(KRISO)-Green ship TestBed)’이란 친환경 선박 관련 새로운 기술, 제품, 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해상에서 실증시험할 수 있는 선박을 말한다. KRISO는 '통상적으로 새로운 친환경 연료추진 기술을 실제 선박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안정성과 성능 평가가 필수적이나 이를 위해 연료추진 시스템별로 시험 선박을 건조해야 하므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특히 'K-GTB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한 척의 선박으로도 MW급 선박용 배터리, 연료전지, 무탄소연료, 혼소엔진(LNG-암모니아, LPG-암모니아 등) 등 다양한 친환경 대체연료와 전기/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등 친환경 기자재를 동시 실증할 수 있어 기술 적용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K-GTB는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2022년 개발에 착수, 2023년부터 건조를 시작해 이날 진수했다. 향후 도장, 장비 설치 등 마무리 작업과 선급 입급검사를 실시한 후 2025년 시험운항을 시작으로 2050년까지 전라남도 목포 남항을 기점으로 국내에서 개발되는 친환경 선박 핵심기술 실증에 투입해 국내 해운·조선·기자재 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대체연료 해상실증선박(K-GTB) 이번 K-GTB 개발이 완료되면 친환경 연료추진 기술의 국내 실증이 가능해져 우리 기술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 해외 실증비용의 수입대체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KRISO 친환경해양개발연구본부 강희진 본부장은 “K-GTB는 건조 단계에서부터 우리 해운·조선 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해 활용이 논의됐다”며 “이러한 산업계 수요에 힘입어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협력 및 기술 표준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RISO 홍기용 소장은 “K-GTB는 MW급 친환경선박 기술을 단일 테스트베드에서 동시에 실증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선박으로 의미가 깊다”며 “우리 기업이 개발한 해양탄소중립 기술의 조기 실용화와 해운·조선·기자재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직접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대체연료 주요 제원 및 시스템 구성도 한편 K-GTB는 2023년 해양수산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한국과 일본, 미국 3개국에 특허를 획득하는 등 향후 우리 기술로 탄소중립 기술 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특허는 친환경선박용 배터리, 연료전지, 무탄소연료 (혼소)엔진,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의 선박 적용성을 시험·평가하고 운용 실적을 확보할 수 있는 해상테스트베드 및 시험 방법이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1973년 설립돼 선박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친환경/자율 운항 선박, 해양 플랜트/해양 에너지, 해양 안전, 해양 시스템 분야의 원천 기술 개발과 응용 및 실용화 연구 등 종합 연구 역량 수월성 확보를 통해 국가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 표준을 선도하는 창조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 포천시 ] 포천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승진훈련장 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산불이 군부대와 인근 민가로 확산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이 합동 대응 (사진= 포천시 제공)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4일 이동면 도평리 일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으로, 이번 훈련에는 국방부, 포천소방서를 비롯한 19개 기관 및 단체 약 38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승진훈련장 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산불이 군부대와 인근 민가로 확산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이 합동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병영 식당의 가스 폭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해 군의관과 의무병이 투입된 관군 통합 응급의료소 운영, 긴급 환자 응급처치, 사상자 이송 등 체계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던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룡 기자 seongryoung@dailyngonews.com